떠오르는 이색여행지, 제주 홍가시나무길

 

오늘은 사진 명소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주도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알려진 유료관광지거나 제주의 자연을 대표하는 명소는 아니지만 이색적인 분위기 탓에 소문에 꼬리를 물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물론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전혀 생소한 곳이지만 6월까지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색 여행지는 두 곳인데요, 모두 홍가시나무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인위적으로 식재를 한곳으로 자연미는 조금 덜하지만, 지금 계절에 한창 붉은 색채를 뽐내고 있어 아주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두 곳 모두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다 보니 나무를 훼손하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나면 우선 달려가 보자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먼 길 달려온 사람들은 좋은 사진을 남기려는 욕심에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넘고, 심지어는 가지고 온 쓰레기까지 죄다 버리고 가면서 환경파괴의 온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나 혼자만 알고 있은 곳은 명소일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사랑받고 영원히 보존되는 곳이 진정한 명소입니다. 눈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제발 가지고 온 쓰레기를 이곳에 버리고 가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1.탐라대 입구 홍가시나무길

 

 

먼저 소개할 곳은 서귀포의 탐라대 입구 도로입니다. 탐라대는 지금은 폐교가 되어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 곳인데요, 그 입구 도로에는 가로수로 식재가 된 홍가시나무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대부분 SNS를 통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입니다. 당분간은 제주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사랑 받을 것 같습니다.

 

 

 

이곳 탐라대 홍가시나무길은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도로에 양옆으로 홍가시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는 곳으로 도로의 길이가 약250미터에 이릅니다. 길게 이어진 도로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멀리 세우고 걸어서 풍경을 만끽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가시나무를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나뭇잎 가장 자리로 예리한 톱니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홍가시나무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요, 5~6월에 흰색의 꽃이 피는데, 꽃이 피기 전 4~5월엔 이렇게 나뭇잎이 붉은색을 띠어 아름다운 모습을 발산한다고 합니다. 10월에 가서는 붉게 익은 열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쯤 가시면 이렇게 꽃이 피기 시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홍가시나무 정원

 

다른 한곳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평화로의 도로변에 있는 홍가시나무숲인데요, 헬로키티 박물관에서 제주시 쪽으로 150여 미터 이동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붉은 색채를 띠고 있는 이색 숲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은 헬로키티 박물관 쪽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제주시방향입니다. 도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붉은 색의 숲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명소입니다. 도로 맞은편은 테디밸리 골프장입니다.

 

 

 

이곳은 탐라대와 다르게 정원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사람들이 출입을 할 수 있는 곳 또한 지극히 제한적이라 입구 쪽에서 사진을 몇 장 찍고 돌아가곤 하는데요, 사유지이기 때문에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더욱더 없어야 하겠습니다.     

 

 

 

홍가시나무로 이뤄진 정원은 약750평정도 되는데요, 결코 작은 면적이 아니죠, 이렇게 붉은 색채를 디고 있을 때 하늘에서 보면 정말 장관일 것 같습니다.

 

 

 

이곳 또한 탐라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누구보다도 웨딩 사진을 찍는 분들이 애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슬비가 나뭇잎에 내려 싱그러운 모습을 모이고 있는데요, 이곳은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 옆에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도로에는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헬로키티 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나무를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눈으로만 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홍가시나무 #탐라대홍가시나무길 #홍가시나무정원 #제주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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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산70 | 홍가시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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