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롬왓 메밀밭에는 벌써 하얀 눈이

“하얀 눈이 내린 듯, 6월에 주목해야 할 제주 메밀꽃 명소”

제주도에 푸르름을 선사했던 청보리 물결은 이제 황금빛 물결로 바뀌어가고, 이제는 무슨 눈에 띠는 볼거리가 없을까 했더니 하얀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불쑥 찾아 왔네요. 그곳은 바로 메밀꽃 축제를 했던 표선면 성읍리의 보롬왓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20일부터 시작되었네요. 언제까지냐고요? 메밀꽃이 질 때까지죠~~^^ 3만여 평의 대지를 자랑하는 이곳 보롬왓은 봄 메밀을 재배하는 지역입니다. 제주도의 또 다른 메밀 명소 오라동 메밀밭은 가을 메밀이지요. 아시다시피 메밀은 2모작이 가능한 농작물입니다.

수 만평 대지가 눈이 내린 듯 온통 하얗습니다. 축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 분주하게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고 벌써 기념품을 팔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메밀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도 하나 둘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지난해부터 문을 연 보롬왓 카페는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로 제법 분주한 모습입니다. 주차장도 새롭게 확장을 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은 찾는 사람들이 얼마 없는 보롬왓의 메밀꽃밭을 다녀왔습니다.  


장독대와 메밀밭


안내소에서 바라본 메밀밭 풍경


재 정비를 마친 주차장


사람들을 실어 나를 트랙터기차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


판매중인 메밀 껍데기로 만든 베개, 1만5천원


베개에 들어 간 메밀 껍데기


보롬왓카페


보롬왓 탐방로

'보롬왓’은 바람이 많이 부는 땅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로서, 바람 많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잘 나타내주는 지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번 이곳 보롬왓에 메밀농사를 짓지만, 봄에만 메밀씨앗을 파종하고 꽃을 피운 뒤에는 개방을 하고 이곳에서 메밀 축제도 열립니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는 파종도 조금 서두르고 꽃망울도 일찍 터트립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보롬왓 메밀 행사는 올해에는 축제라는 명칭을 빼고 ‘세번째 메밀꽃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다양하게 열린다고 하네요.

5월20일부터 26일까지는 노랑보리를 테마로 하여, 27일부터 6월2일까지는 메밀꽃을 테마로 하고 6월3일부터는 라벤더, 6월3일 이후에는 메밀의 흰색, 보리의 노랑색, 라벤더의 보라색이 3만여 평의 드넓은 초원에 그림처럼 펼쳐 놓는다는 계획입니다.

메밀꽃밭은 사이프러스 골프장 안으로 들어간 뒤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메밀밭 가는 길 :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29-4번지 일대(문의 064-742-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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