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한 달 남긴 제주도 해수욕장의 필수 정보

- 피서객 인기도에 따른 BEST 5 -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덥죠? 여름도 빨리 찾아올 듯합니다.
5월이지만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고 지금도 해수욕장에는 바닷물로 뛰어드는 피서객들이 눈에 띠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셨는지요. 
행여 제주도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을 위하여 오래도록 추억에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해수욕장들은 올해 6월20일을 전후해서 일제히 개장을 할 것 같습니다.
2006년에 65만여명, 2007년에 백만에 가까운 98만여명이 제주도내의 해수욕장을 찾았고, 사상 최대의 피서객이 몰렸던 작년에는 180여만명이 제주도내의 각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겼습니다.
앞으로 한달여 남아 있는데요,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하여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 피서예정지로 정하셨으면 합니다.

사람들마다 다양하게 자신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나는 이것저것 재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북적대고 잔칫집 분위기를 선호한다.
둘째. 나는 사람 많은 곳은 싫다. 어디 한적하고 조용한 곳 없나? 그런곳에서 피서를 즐기고 싶다.
셋째. 아무도 찾지않는 숨겨진 비경은 어디 없나? 그런곳 있으면 나좀 소개해줘봐봐.

제주도에는 각 지역마다 이름있는 해수욕장에서 부터 이름 모를 백사장 까지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 많은 해수욕장을 한꺼번에 소개하는 것은 너무 벅차기 때문에 2008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피서객이 이용한 인기있는 순서대로 다섯곳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해수욕장 베스트 5입니다.
 

BEST 5

불야성이 일품, 이호해수욕장

 
베스트 중에 유일하게 제주시내권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작년에 16만 7천여명의 피서객이 이 곳에서 여름을 즐겼으며, 제주공항 또는 부두에서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지만 인기도에서 5위에 머무는 이유로는 모래의 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랜세월이 흐르면서 백사장에 남아 있던 모래들이 많이 쓸려내려가면서 드러나는 굵은 모래들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면 물속에 부유물이 많이 눈에 띠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주시내에 근접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해수욕장의 동쪽으로는 이호유원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동서의 끝으로 방파제가 길게 놓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사장 동쪽끝과 서쪽끝의 거리는 630m입니다.
특히 밤에는 이호 앞바다가 불야성을 이루는데, 한치잡이 어선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백사장 서쪽으로 선착장이 있어 누구나 쉽게 한치잡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작년에 탈의장 샤워실에 온수시설을 마련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제주도내 해수욕장으로는 최초로 야간개장을 계획하고 있기도합니다.

백사장의 중간 지점에 탈의장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영할 공간이 잘 만들어져 있으며 주차장 규모는 80여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제주부두에서 20분, 제주공항에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문의 : 이호동사무소 T.064-728-4913


BEST 4 

옥빛 바다색이 환상, 협재해수욕장


말이 필요없이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의 한곳입니다.
백사장의 서쪽 건너편으로 작은 협재라고 불리는 금능해수욕장까지 품고 있습니다. 두 곳을 합쳐 작년에 사상최고인 22만4천명이라는 피서객이 다녀갔습니다. 일주도로 건너편으로 아열대 공원으로 이름이 높은 한림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말그대로 아열대 피서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 바로 협재.금능해수욕장입니다.



단점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물의 깊이가 얕고 빛깔이 아름답기로 너무 유명합니다.
백사장 맞은편 1마일 바다위에 그림처럼 떠 있는 비양도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1953년 8월 15일 첫 개장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해수욕장의 동쪽으로는 한라산과 협재리 명소인 금산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남쪽으로는 광활한 사방조림지대로 무성한 송림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푸른숲 또한 일품입니다.

제주공항에서 32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주도로에서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도로와 근접해 있습니다.
해변의 총면적은 139.000㎡이며 동서의 길이는 약 130여m입니다.
16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모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제주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약 30분, 부두에서는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문의 : 협재리사무소 T.064-796-2404 


BEST 3 

모래사막이 연상되는 표선해수욕장


사막이야? 해수욕장이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백사장이 일품입니다.
작년 26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있는 해수욕장이며 한시즌 26만영은 표선해수욕장도 마찬가지로 사상 최대의 피서객이 다녀간 셈입니다. 평균 수심이 1m일 정도로 얕은 것이 특징이며 넓은 백사장을 이용한 기관과 단체피서객의 수련대회의 장소로 적합합니다.  깨끗한 주변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1996년도에는 환경운동연합에서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한 곳이기도 합니다.



밀물과 썰물시 해변의 모양이 현란하게 변하여 그 모양이 무척 아름답고 썰물 때 물이 빠지고 나면 모래사장이 단단해져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아주 좋고, 해수욕장 정면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일출의 광경이 일품입니다. 모래알갱이는 조개껍데기 가루로 형성된 것인데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모래찜질을 하면 특효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곳도 협재해수욕장과 비슷하게 일주도로에서 내려다 볼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표선 시가지와도 무척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열리는 표선백사대축제가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유명합니다.

모래사장의 면적은 160,000㎡이며 야영,민박, 숙박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해수욕에 필요한 시설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약 35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약400m의 백사장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제주시에서 동쪽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약 6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문의 : 표선리사무소 T.064-787-0024 

BEST 2 

최적의 입지조건,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작년에 29만명이 다녀간 함덕해수욕장! 아마도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일 것입니다. 여름철의 대단위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이뤄질 정도로 입지적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노래자랑 등의 단골 장소이며 제주시내권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단위의 캠프장을 갖추고 있고 백사장 바로 뒤쪽으로는 놀이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입자가 균일한 모래 알갱이가 특징이며 해수욕장으로 흰모래 사장이 둔덕을 이루면서 야영장과 편의 시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심이 얕은 모래판이 해안에서 500m나 바다쪽으로 나가고 물이 맑아서 해수욕장으로는 그 입지적 조건이 최적일 뿐 아니라 동북의 절풍을 막아 주는 서우봉과 서쪽과 남쪽이 지형이 높아 하나의 분지를 이루면서 북으로 완만한 해안선을 이루어 천연적 자연어장을 형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도내 굴지의 수박 단지와도 인접해 있으며, 해수욕장의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줄을 이어 들어서 있는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서핑과 모터 보트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들어서 있기도 합니다.
길이가 약 140m의 주 백사장을 비롯하여 동쪽으로 언덕을 넘어서면 약100m정도의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으며 주변에 크고 작은 백사장이 여럿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14km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해수욕 관련 모든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25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가 있습니다.

문의 : 함덕리사무소 T.064-783-8014


BEST 1 

남국의 정취가 물씬, 중문해수욕장

함덕과 표선 두곳을 합한 이용객에 가까운 58만명이 2008년 한 시즌에 이 곳을 스쳐갔습니다.
자타 공인 최고의 명성을 간직한 도내 최고의 인기 해수욕장입니다. 남국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아열대 식물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도내최고의 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사장 양쪽으로 하얏트호텔과 국제 컨벤션 센터가 백사장을 떠 받치고 있는 형상입니다.





암벽에 둘러싸인 이 곳은 하얀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흑백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흑,백, 적,회색의 모래색이 특이합니다. 여름철이면 약간 물살이 거친 편. 젊음과 야성의 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드서핑등 해상 스포츠의 최적지, 윈드서핑에 필요한 바람조건은 여름보다는 겨울철이 더욱 안성마춤이며, 겨울철 펭귄수영대회로 유명합니다. 중문해수욕장을 주민들은 '진모살'이라고 부르는데 길다란 백사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길다'라는 표현을 제주에서는 '질다'라고 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바다로 깊이 들어가면 상당히 위험한 해수욕장입니다. 바닷속 모래바닥의 어느정도에 이르면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백사장 동쪽편 어귀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특히 조심 해야 합니다.

모든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인근에 상당한 규모의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5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백사장의 동서길이는 약 580m에 이릅니다.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따라 자동차로 약50분정도 소요됩니다. 

문의 : 중문동사무소 T.064-760-4831
  

제주도내의 해수욕장 중에서 2008년의 이용객 현황을 토대로 가장 인기있는 순서대로 베스트를 정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섯곳 모두 유명한 해수욕장들이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합니다.
피서객들의 취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오늘 소개해 드린 다섯곳외에 비교적 인파가 덜 몰리면서 아름다운 해변을 간직한 곳을 중심으로 베스트5를 정하여 다음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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