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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2

제주도에서 유일한 은행나무 명소, 제주대 은행나무 길 제주도에서 유일한 은행나무 명소, 제주대 은행나무 길 "인생샷이 나올 것 같은 제주도 은행나무 명소" 제주대학교 교수 아파트 입구 은행나무 길 오색의 단풍이 시들해 질 때쯤 찾아오는 샛노란 은행잎의 물결, 가는 가을이 무척 아쉬운데요, 미처 단풍의 묘미를 즐기지 못한 분이라면 지금 바로 은행나무 길을 찾아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제주대학교 교수 아파트 입구 은행나무 길 그런데 육지부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은행나무 명소가 제주도에는 정말 귀하다는 겁니다. 한두 그루 간혹 눈에 띠는 경우는 있어도 군락을 이루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딱 한곳 제주대학교은행나무 길이 있답니다. 정확하게는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입구 도로입니다. 길지는 않지만 도로 양쪽으로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지금과 같은 계절.. 2017. 11. 15.
이게 바로 한라산 명품 단풍, 19일 시작 불타는 한라산, 안 갔으면 후회할 뻔 -단풍잎이 머리위로 떨어지는 꿈을 꾸고 다녀온 한라산- 절정기로 접어드는 한라산의 명품단풍, 그 황홀한 모습을 보고왔습니다. 한라산에는 영실코스의 병풍바위 능선에 붉게 물든 단풍과 관음사코스의 용진각계곡 능선의 단풍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멀리 서울에서 친구들이 내려오는 바람에 늘 혼자 다니던 산행길이 이번에는 외롭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풍산행을 계획했던 날에 하필이면 비가온다는 예보입니다. 어찌할까 고민하는데, 무조건 올라야 한다는 신의 계시를 받았습니다..ㅎ 다름 아닌 꿈속의 단풍입니다. 산에 오르는데 하염없이 머리위로 떨어지는 단풍잎들.. 황홀경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꿈을 꾸고는, 이것은 바로 신의 계시, 예보에 상관없이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 ..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