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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3

눈부신 해변에서 펼쳐지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눈부신 해변에서 펼쳐지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축제,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제주도에서는 42.195km, 풀코스로 달리는 마라톤대회가 여러 차례 열립니다. 대표적인 대회로는 3월에 제주MBC에서 주최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있고, 4월에 제민일보에서 주최하는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그리고 가을에 제주의소리 주최로 열리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등이 있는데요, 가장 오래된 대회라면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입니다. 관광객이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인식이 부족했던 시기라 할 수 있는 23년 전에 시작하여 한해를 거르고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바로 어제 김녕-종달간 해안도로에서 열렸는데요, 외국인과 시민들을 포함하.. 2017. 5. 22.
그림 같은 풍경과 어우러진 마라톤 축제 제주도의 해안도로, 특히 김녕에서 세화, 다시 세화에서 성산까지의 해안도로는 제주도의 해안도로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한번 달려본 사람이라면 굳이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일요일(12일)인 어제, 바로 그곳에서 마라톤 축제가 열렸답니다. 제주최고의 해안풍경을 간직한 그림 같은 배경 속에서 펼쳐진 마라톤 축제, 이왕이면 화창한 날씨 속이라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때는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 그나마 하늘이 도왔는지 비가 뚝! 자욱하게 안개에 드리워진 해안의 풍경이 오히려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그림을 보여주더군요. 제주도에서 마라톤 경기가 열리면 언제나 최고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 같더군요. 제주풍경도.. 2011. 6. 13.
기부와 나눔의 레이스를 아시나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마라톤 달리기를 통한 기부와 나눔 프로젝트로는 대한민국에서 제1호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일요일인 어제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인 김녕리와 종달리간 해안도로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참가비의 절반을 뚝떼어내어 그중 절반은 갠지스강의 홍수로 인해 삶을 위협받고 있는 서남아시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고, 나머지 절반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이 된 의인(義人) 김만덕 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 진정한 기부와 나눔의 레이스였습니다. 2008년 제1회 대회에서는 1600여만 원이 2009년 제2회 대회에서는 2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졌고, 올해는 2600여만 원..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