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밀꽃8

지금 제주에서 꼭 봐야할 메밀꽃 풍경, 와흘메밀마을 지금 제주에서 꼭 봐야할 메밀꽃 풍경, 와흘메밀마을 -5월22일부터 6월13일까지 행사 -입장료 무료, 주말에는 메밀음식 판매 눈이 내린 듯 들녘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는 메밀꽃밭, 지금 제주도에는 봄 메밀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는데요,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느낌입니다. 딱 지금 제주도의 중산간을 달리다 보면 하얀 메밀꽃밭의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5월의 제주도는 메밀꽃뿐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아름다울 때입니다. 그냥 차를 몰고 드라이브만 다녀도 힐링이 되는 계절인 셈입니다. 외국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주도로 많이 몰리면서 요즘 제주도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 형국인데요, 지칠 데로 지쳐 있는 국민들, 제주도에라도 와서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 충분.. 2021. 5. 27.
제주도 이색 볼거리, 보롬왓의 깡통열차를 아시나요? 제주도 이색 볼거리, 보롬왓의 깡통열차를 아시나요? "관광객들이 눈길을 사로잡은 메밀밭 위의 깡통열차와 트랙터기차" 이제 뭐 볼 것이 없나 하고 보면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제주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신록의 빛깔을 내뿜던 청보리들은 이제 황금색으로 바뀌었고 메밀꽃 흐드러진 들판에 핑크빛 라벤더의 향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네요. 제주도에 있는 보롬왓에 가면 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롬왓은 처음에는 수 만평의 대지위에 메밀을 재배하고 메밀축제를 열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제는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꽃을 피워 제주도에서는 안 가보면 후회하는 최고의 명소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메밀꽃이 덜 피었고, 라벤더는 아예 꽃망울조차 터트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제법 눈이 부.. 2018. 6. 5.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제주도 메밀꽃 명소3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제주도 메밀꽃 명소 3 "제주도 추석여행지" -보롬왓 메밀밭(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송당리 메밀밭(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오라동 메밀밭(제주시 오라동) 10일간의 긴 연휴는 아마도 사상 처음인 것 같은데요, 해외로도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겠지만 제주도에도 상당히 많은 여행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바야흐로 가을, 억새와 단풍으로 대변되는 계절이지만 단풍은 아직 이르고요, 억새는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메밀꽃입니다. 메밀꽃은 꽃을 피우고 질 때까지 한 달 정도 유지가 되기 때문에 추석 연휴를 넘어서도 이어질 것 같은데요, 연휴에 고향을 찾았거나 여행을 오신 분들에겐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 2017. 9. 28.
지금 제주는 도깨비 열풍, 제주시내에 펼쳐진 메밀밭 지금 제주는 도깨비 열풍, 제주시내에 펼쳐진 메밀밭 -30만평에 펼쳐진 메밀꽃 향연 -9월9일부터 10월10일까지 개방 -제주시 연동 산132-2번지에서 바닷가(북쪽)방향으로 진입 열풍을 몰고 왔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아름다운 배경으로 등장했던 메밀꽃밭, 지금 제주도에는 가을 메밀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는데요,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도깨비를 떠올리더군요. 하지만 드라마에서처럼 메밀꽃을 꺾어 꽃다발을 만들어 건네주는 모습은 없더군요. 태풍 탈림이 무사히 제주도를 지나가면서 메밀밭도 온전(?)하게 견뎌냈고, 무분별한 출입을 못하도록 통제 장치도 만들어서 급격하게 망가지는 모습도 사라진 거 같습니다. 지난해에는 편의시설도 없었지만, 올해는 간이 화장실도 마련하고, 쉬.. 2017. 9. 19.
제주 보롬왓 메밀밭에는 벌써 하얀 눈이 제주 보롬왓 메밀밭에는 벌써 하얀 눈이 “하얀 눈이 내린 듯, 6월에 주목해야 할 제주 메밀꽃 명소” 제주도에 푸르름을 선사했던 청보리 물결은 이제 황금빛 물결로 바뀌어가고, 이제는 무슨 눈에 띠는 볼거리가 없을까 했더니 하얀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불쑥 찾아 왔네요. 그곳은 바로 메밀꽃 축제를 했던 표선면 성읍리의 보롬왓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20일부터 시작되었네요. 언제까지냐고요? 메밀꽃이 질 때까지죠~~^^ 3만여 평의 대지를 자랑하는 이곳 보롬왓은 봄 메밀을 재배하는 지역입니다. 제주도의 또 다른 메밀 명소 오라동 메밀밭은 가을 메밀이지요. 아시다시피 메밀은 2모작이 가능한 농작물입니다. 수 만평 대지가 눈이 내린 듯 온통 하얗습니다. 축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 2017. 5. 24.
지금 제주는 메밀꽃 향기에 취하는 중 대지위의 하얀 눈꽃, 메밀꽃의 이색 풍경 지금 제주는 메밀꽃 향기에 취하는 중 수만 평의 대지 위에 메밀꽃이 하얗게 피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한 겨울 눈이 내린 것 같은 풍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메밀 농사를 많이 짓는 제주도,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메밀꽃밭 사이를 걸으며 꽃향기에 취하고 제주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는 이곳은 서귀포시 성읍리에 있는 보롬왓이라는 메밀밭입니다. 매해 이곳에 메밀농사를 지어 왔지만, 지난 해 부터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기 위해 메밀꽃이 화려하게 피는 지금 시기에 일반인에게 메밀밭을 개방하였습니다. 일 년 중에 봄과 가을, 이모작이 가능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 이곳 보롬왓메밀밭 또한 아주 척박한 곳이란 걸 한눈에 알 .. 2016. 5. 25.
벌써 겨울?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수십만 평 제주 메밀밭 벌써 겨울?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수십만 평 제주 메밀밭 추석연휴에 또 한번 가고픈 곳 제주에서는 올해 5월말부터 시작하여 6월초까지 처음으로 메밀축제가 열렸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수만 평의 드넓은 대지 위에 하얀 눈꽃의 향연이 펼쳐졌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시, 그것도 도심지와 아주 가까운 연동의 중산간 지역 수십만 평의 대지위에 꽃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메밀밭이 있어 소개합니다. 너무 광활하다보니 메밀밭이라기보다는 메밀초원이라 해야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를 몰고 찾아 간 곳은 제주시 연동소재의 한 대지, 남쪽으로는 한라산과 오름지대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북쪽으로는 도심지의 빌딩숲이 손에 잡힐 듯, 날씨가 더 화창했더라면 멀리 추자도의 섬까지도 시야에 잡힐 듯한 빼어난 경관을 간직.. 2015. 9. 23.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메밀축제 보롬왓 제주메밀축제 바람 부는 밭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약 2만5천 평의 대지위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하얀 메밀꽃, 멀리서 보면 초원위에 꽃가루를 뿌려놓은 듯합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메밀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봉평지역에서만 열리는 줄 알았던 제주메밀축제, 다양한 종류의 축제가 열리는 제주도지만 이번 제주메밀축제가 많은 관심이 가는 이유는 지자체나 행정기관의 지원 없이 농가들이 직접 발로 뛰며 계획하고 만들어낸 까닭입니다. 축제 본연의 취지는 온데간데없이 상혼으로 얼룩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수많은 축제들과 비교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메밀을 직접 가꾼 농가들이 이곳 축제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 바른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유통구조나 제주도 농업정책에 대한 새로운 대안 사업을 찾기 ..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