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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11

다낭 여행자라면 꼭 살펴봐야 할 무엉탄럭셔리 호텔 다낭 여행자라면 꼭 살펴봐야 할 무엉탄럭셔리 호텔 “가성비 만점의 5성급 호텔” 얼마 전에 다녀온 다낭여행, 베트남은 여러 번 가봤지만 다낭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베트남에서 빼놓을 수 유명한 관광도시라는 것을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도심 중심부에는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한국인 체류자들이 많고 그에 걸맞게 한국인 관광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지와 식당에는 한국어 안내판들이 걸릴 정도로 소통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이 다낭이 아닐까합니다. 현지에서 3박을 체류하면서 이용했던 호텔이 바로 무엉탄럭셔리 호텔인데요,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웬만하면 숙박업소에 대한 리뷰는 하지 않는 편인데, 요기 .. 2019. 7. 24.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꼭 봐야할 다섯 가지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꼭 봐야할 다섯 가지 ☑ 세계6대 해변 '미케비치' ☑ 세계문화유산 마을 '호이안' ☑ 68미터 해수관음상의 '영흥사' ☑ 골든브릿지와 프랑스 마을의 '바나산국립공원' ☑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숨결 '후에' 건기에다가 40도를 육박하는 기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온이 무려 42~43도, 이 정도면 거의 아프리카 수준 아닌가요? 요즘의 베트남 다낭의 날씨입니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다녀오긴 했는데요, 막상 가보니 또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이 가능한 동물이 인간인거 같아요. 어느 정도는 예상을 해서 그런지 염려했던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베트남에서 딱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베트남 전쟁의 격전지로서 남베트남을 지원한 미군 해병대가 처음 상륙한 곳이기도 하고, 전.. 2019. 7. 4.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베트남 요리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베트남 요리 “통구이 하는 것 보고는 경악, 놀래 쓰러질 뻔..” 얼마 전에 베트남 나짱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음식들은 입맛에 맞는 탓에 해외여행치고 가장 무난한 곳이 베트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식이라는 것이 개개인마다 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국사람 모두에게 다 그렇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 년 전에 다녀왔을 때에도 뷔페식당을 함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한 번 더 갔습니다. 사실 양과 종류를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 뷔페 식당만큼 메리트 있는 곳도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청결하지 못하고 무질서한 베트남의 뷔페식당은 별로더라고요. 지난해 갔을 때 한번 질렸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다른 식당이니까 뭔가 다를 수도 있겠다 싶어 찾아갔습.. 2018. 4. 16.
베트남 여행, 스마트폰 유심칩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베트남 여행, 스마트폰 유심칩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30G용량에 최대 20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이 단돈6달러” “성급하게 아무데서나 구입하지 말 것” 수많은 해외 여행지 중에서 요즘 베트남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TV프로그램 배틀트립에 베트남의 나트랑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부각했구요, 최근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청소년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끈끈한 그 무언가가 이어지는 느낌, 그곳에 가면 왠지 가슴 뛰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에 한국인들이 최근 들어 베트남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가다보니 준비물이 상당히 타이트해졌습니다. 챙기고 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이번 여행, .. 2018. 3. 20.
베트남 여행길에 꼭 먹어봐야 할 이색 길거리 음식 베트남 나짱 여행길에 맛 본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 “다양한 맛의 케익을 즐길 수 있는 ‘반깡’, 인심은 덤”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나라들 대게 비슷하지만 특히 베트남은 유난히 길거리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교적 낙후된 지역이나 변두리에 집중되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베트남 현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것이 베트남 길거리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봐도 길거리 음식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요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만드는 과정이 눈에 보이고 빠르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것은 없겠지요. 열대성 기후라서 그럴까요? 아무래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나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습도가 낮아서 그러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 2017. 6. 14.
베트남 여행길 나짱 맛집, 한국음식 그리울 때 ‘길식당’ 베트남 여행길 나짱 맛집, 한국음식 그리울 때 ‘길식당’ “베트남 여행길 눈길끄는 한국식당, 나짱의 대표적인 한국요리 전문점”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현지의 음식을 추천하고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음식도 하나의 문화이기에 그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데에는 사실 음식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인데요, 얼마 전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쌀국수로 대변되는 베트남은 기후가 우리나라와는 판이하게 다르기는 하나, 같은 아시아권이고, 생활풍습이나 환경들이 과거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부분, 먹거리를 또한 우리들 입맛에 맞는 것들이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현대 음식에 길들여진 젊은 사람들에겐 다소 의외의 음식들도 있을 순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앞에서.. 2017. 6. 7.
베트남 나짱 여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짱의 3대 보물 베트남 나짱 여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짱의 3대 보물 "베트남 나짱 여행자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3대 코스" 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412km떨어져 있는 카이강 어귀의 휴양도시 나짱, 활처럼 완만하게 굽어 이어진 아름다운 해변이 매우 매력적이며, 베트남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베트남 여행자라면 한번쯤 살펴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영어 표기로는 'Nha Trang', 베트남 사람들의 발음을 자세히 들어보면 ‘냐쨩’으로 들리지만 한국 사람들에겐 ‘나짱’으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3세기경 참파 왕국의 지배를 받았던 곳으로 지금도 당시의 많은 유적들과 함께 사람들의 가슴속에도 신앙으로 남아 있는 곳, 무엇보다 아직 때 묻지 않은 과거의 문명과 현대의 휴양 트랜드가 절묘하게 조화.. 2017. 5. 31.
베트남 나짱여행, 호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팁 베트남 나짱여행, 호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팁 여행은 눈과 입이 즐거워야 하는 것이 첫째 조건이기고 하지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숙박입니다.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으면 컨디션도 엉망이 되고 여행은 곧 고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숙박업소 즉, 호텔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얼마 전에 베트남의 나짱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신경을 썼던 부분도 그래서 숙박입니다. 베트남의 숙박업소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수준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강점이라면 물가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베트남은 물가가 싸서 한국인들이 가면 재벌(?)이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요. 그렇다고 해서 남발하다 보면 주머니가 금방 얇아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나짱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7. 5. 17.
베트남 나짱 여행에서 오토바이 투어로 돌아보기 베트남 나짱 여행 최고의 묘미였던 오토바이 투어 “베트남 속 진짜 베트남을 여행하는 법”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께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베트남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아있나요? 전혀 다른 기후와 생활 풍습은 어쩔 수 없이 다를 수밖에 없고, 우리에겐 이국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겠는데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저에게 가장 인상이 남는 것은 교통문화였습니다. 수십, 수백 대의 오토바이들이 물 흐르듯이 우르르 밀려갔다 밀려오고, 교차로에선 약속이나 한 듯이 사이사이를 교묘하게 빠져 나가는 것을 보고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동차에 익숙한 우리의 교통문화와 비교해 보면 볼 때마다 신비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개인의 .. 2017. 5. 8.
베트남 여행시 준비물과 여행팁 베트남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을 여행 팁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여운이 진하게 남아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둥지를 틀고 있는 나라를 죄다 여행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로 베트남 여행은 몇 안 되는 외국 여행 중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아니 그 매력을 못 잊어 조만간 또 갈지도 모르겠네요. 주변에 어떤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이왕 해외여행을 가려거든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를 가라고요,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저는 이 얘기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고행을 즐기는 혼자만의 배낭여행이라면 모를까,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체험을 하는 여행이라면 오히려 우리보다는 조금이라도 경제적, 문화적으로 뒤쳐진 나라를 .. 2017. 5. 2.
베트남 나짱 여행 프롤로그 베트남 나짱 여행 프롤로그 "4박6일 베트남 나짱(나트랑) 여행기" 베트남은 4일 정도 머무니까 딱 좋네요. 출발하는 날 일정과 돌아오는 날 일정을 포함하여 총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생각에 베트남을 여행하게 되면 하롱베이 만큼은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알고 보니 베트남이 생각보다 큰 국토를 가지고 있네요.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고 오려고 했지만 베트남 내에서 이동하는 것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더군요. 하롱베이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번에는 나짱(나트랑)지역에서 4박을 하면서 베트남의 문화를 접하고 왔습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도 참 인연이 깊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베트남전쟁입니다. 내전이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 .. 2017.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