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려니7

제주에서 가장 운치 있는 사려니 산수국길 제주에서 가장 운치 있는 사려니 산수국길 유튜브채널에는 제주의 명소를 담은 다양한 영상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방문 & 구독하기 페이스북 방문 & 친구맺기 인스타그램 방문 & 팔로우 2020. 6. 19.
제주의 6월 어디로 가지? 사려니숲 에코힐링 2018 제주의 6월 어디로 가지? 사려니숲 에코힐링 2018 “딱 10일간만 공개되는 비밀의 숲” 올해도 어김없이 비밀의 숲이 열렸습니다. 평상시에는 정해진 구간만 탐방할 수 있지만 에코힐링 기간에는 그동안 감춰뒀던 비밀의 숲까지 완전 개방을 하여 탐방객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평상시에는 사려니숲 입구에서 붉은오름 입구까지 또는 역방향으로만 탐방할 수 있었지만 에코힐링기간에는 사려니오름이나 성판악으로 빠지는 길, 그리고 가장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물찻오름 탐방길까지 개방이 됩니다. 물찻오름은 오름 정상에 산정화구호를 품고 있는 곳으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감을 간직한 곳입니다. 상태보호 관계로 평상시에는 꼭꼭 숨겨두었다가 일 년에 딱 한번 열흘간만 공개하는 비밀스런 곳이기도 합니다. 개막식 현장을 .. 2018. 6. 18.
사려니숲길 가는 방법, 에코힐링 체험이 열리는 사려니숲 사려니숲길 가는 방법, 에코힐링 체험이 열리는 사려니숲 "5월27일부터~6월6일까지 에코힐링 체험행사" 사려니 숲길 하면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숲길로, 그리고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은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사려니 숲에서는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려니숲 에코힐링 2017 체험행사는 지난 주 5월27일부터 시작하였고요, 6월6일까지 10일간 사려니 숲길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간도 예전보다 줄어들었지만, 코스도 약간 변경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1112번도로 비자림로에 있는 입구가 주출입구였는데요, 이번에는 1118번도로인 남조로 붉은오름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차량들이 접근과정에서 용이하다는 점을 감안했.. 2017. 5. 29.
무더위 쫓는 대한민국 최고의 숲길, 사려니 숲 무더위 쫓는 대한민국 최고의 숲길, 사려니 숲 무더위를 피해 숲길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매년 이맘때면 사려니 숲에는 산림문화체험, 에코힐링 행사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꼭 행사가 열려서 이기보다는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때에 떠나는 숲길 여행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21일이 행사의 마지막 날, 지난 7일부터 약 보름간 이곳에서는 숲길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었는데요, 올해는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에 그냥 지나치나 했는데, 다행히도 거의 막바지에 가까스로 시간을 내었답니다. 올 초부터 이어진 바쁜 일상 탓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는데, 숲길 여행 한번만으로.. 2014. 6. 21.
사려니 숲길에 숨겨진 보물, 물찻오름 사려니 숲길에 숨겨진 보물, 물찻오름 5년 만에 선보인 제주의 숨은 비경, 물찻오름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곳은 여럿 있지만, 일반인들이 마음 놓고 출입을 할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몇 곳을 헤아려보면 대표적인 산정호수로는 한라산 백록담을 들 수 있고, 사라오름과, 물영아리, 물장오리, 물찻오름 등 여럿 있지만 대부분이 자연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적용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는 볼 수 있지만 출입을 금지한 곳이 있는 반면, 눈으로도 볼 수 없도록 접근 자체를 완전 차단한곳도 있습니다. 학술적으로 보존적 가치가 있거나 자연휴식년제를 통한 생태복원 차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물찻오름은 과거 일반인들이 제약 없이 출입을 할 수 있었으나 2008년 11월부터 출.. 2013. 6. 7.
사려니숲길에서 만나는 만추의 단풍 늦었다 싶은 가을 단풍, 이곳에 가면....... 바람 많은 지방에 산다는 것...... 삼다의 고장으로 알려진 제주도에서 피할 수 없는 특색 중 하나이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이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인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도 포스팅을 통해 얘기한 적이 있지만 은행나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지역이라 가을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은 바람 따라 흩날리는 억새물결과 한라산을 붉은 물결로 수놓는 단풍잎 정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바람이 많다보니 다른 지방에 비해 단풍이 오래가질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꽃은 따뜻한 지방인 제주도에서 먼저 개화를 하지만 가을의 대표적 볼거리인 단풍은 추운지방인 북쪽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까닭에 전국의 다른 산 보다는 한라산이 조금 .. 2012. 11. 14.
더위에 최고, 살아있는 원시림 사려니 숲을 가다 대한민국 최고의 난대림 숲길 '사려니' 한라산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등산코스인 관음사코스에는 관음사지구에서 탐라계곡을 거쳐 삼각봉에 이르는 약 6km에 이르는 깊은 숲지대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숲길이 워낙에 깊어 태풍이 몰아치는 악천후에도 이곳에 있으면 바람의 세기조차도 가늠하기가 힘든 지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언제나 고요한 정적만이 흐르고 간혹 새소리와 노루의 울음소리만이 들릴 뿐입니다. 이와 같은 원시림은 한라산 전체에 걸쳐 이뤄졌다고 봐도 무방한데, 한라산 전체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정해진 등산로를 제외하곤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되는 탓에 쉽게 접할 수 없을 뿐, 사람이 깊은 원시림에 잘못 들어가 길을 잃으면 헤어 나오기 힘들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뙤약볕이 머.. 201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