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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교회3

가을에 가면 좋을 제주도의 명소, 순례자의 교회 가을에 가면 좋을 제주도의 명소, 순례자의 교회 걷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보니까 가을 억새도 이제는 완연하게 제색을 내고 있었고요, 무엇보다 공기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마에 땀에 맺힐 새도 없이 식혀 내려가는 그러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올레길이 정착하면서 제주도에는 무수히 많은 도보여행길이 생겼는데요, 도보 여행길의 시초가 바로 산티아고 순례길이 모토가 되기도 합니다. 뚜벅뚜벅 길을 걸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 순례길이라는 단어의 종교적 의미를 넘어 누구라도 한번쯤은 부딪혀 보고 싶을 것입니다. 제주도 한경면에는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품을 받은 후 우리나라로 들어오다가 풍랑을 만난 이후의 표착을 기념하는 기념관이 들어서 있고, 오늘 소개.. 2019. 10. 7.
막 찍어도 화보, 제주도 숨은 웨딩사진 명소 15선 막 찍어도 화보같은 완소 포인트 제주도의 곳곳에 숨어 있는 웨딩 사진 명소 15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추석 명절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으로 접어드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을철 하면 떠오르는 것이 웨딩마치입니다. 아마도 일 년 중에 결혼식이 가장 많이 열리는 계절이 바로 가을일 텐데요, 결혼이벤트 중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웨딩사진입니다. 과거에는 결혼식장에서 사진 몇 장 찍는 것이 전부였지만, 90년대 들면서 부터는 야외 촬영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는 빠져서는 안 되는 절차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웨딩사진은 결혼식전 미리 찍어 놓는 것이 추세인데요, 실력 있는 카메라맨과 좋은 성능의 카메라로 추억을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야외촬영의 핵심은 바로 .. 2015. 10. 1.
드라마의 한장면 처럼 누구나 꿈꾸는 결혼식 구경하세요 드라마 장면 처럼 누구나 꿈꾸는 결혼식 장면 -2평 공간에서 치르는 결혼식 보셨어요?- 초호화결혼식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흔히 우리는 결혼을 두고 인륜지대사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 치르는 일중에 가장 큰 일이라는 뜻이지요. 그 만큼 서로에게는 평생에 한번밖에 없는 일이기에 조금 더 화려하고 호화스럽고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화려한 결혼식을 소망하는 경우는 대개 남자보다는 여자 쪽이 강하다는데 의의를 제기하실 분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대변되는 결혼식, 평생의 단 하루만큼이라도 한 남자와 많은 사람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 하는 소망, 이러한 소망이 품고 있기에 결혼식도 치르지 못하고.. 201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