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색풍경2

제주의 5월을 붉게 물들이는 이색적인 풍경 제주의 5월을 붉게 물들이는 이색적인 풍경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붉은 정원, 홍가시나무 군락” 요즘 제주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붉은 색채를 띠는 가로수를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홍가시나무입니다. 자연적인 군락지는 없고 대부분 가로수 또는 농장에 인위적으로 식재를 해놓은 것들인데요, 이맘때만 되면 뿜어내는 붉은 색채가 매우 이채롭습니다. 홍가시나무 농장은 제주 평화로를 달리다 유심히 보면 눈에 들어오는데요, 늘 이맘때만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언제부터인가, 통제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위치는 공개적으로 알려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제목에는 군락지라고 적어놓았지만 사실 군락지라는 표현은 그렇고, 사유지에 인위적으로 가꾼 농장 또는 정원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 2019. 5. 22.
지금 제주를 대표하는 이색풍경, 신천 바다목장 지금 제주를 대표하는 이색풍경, 신천 바다목장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빛 귤피 말리는 이색풍경” -5만여 평의 초원에 펼쳐진 6만 톤의 귤껍질- 지금 제주도는 감귤수확이 한창입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감귤수확은 종류에 따라 2월까지도 계속됩니다. 제주도의 겨울은 감귤의 계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지금 이 계절, 초겨울에서 한겨울까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을 소개합니다. 드넓은 초원위에 온통 황금빛으로 수놓아진 진풍경이 연출되는 곳은 제주도 성산읍의 한 바닷가 초원입니다. 이국적 풍경의 야자수와 성산일출봉이 그림처럼 한눈에 보이는 초원지대, 싸늘한 분위기의 겨울에 어울리지 않게 눈부신 황금빛으로 물들여진 신천목장이 바로 그곳입니다. 제주도 성산읍 신천리에 위치한 '신천목장'은 5만..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