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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변12

착한여행 착한소비, 드라이브스루 제주상품 구입하기 착한여행 착한소비, 드라이브스루 제주상품 구입하기 언젠가는 시설이 들어서겠지만 현재는 제주시민들의 쉼터 또는 유원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바로 이호테우해변 인근에 있는 이호랜드 부지입니다. 때론 관리가 안 되어 부분별한 장기 캠핑족들로 인해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광장 버금가는 드넓은 공간은 제주시민들에게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제주시 동부지역에 사는 분들은 대부분 탑동 광장을 이용하지만, 이호랜드는 탑동 광장에서 할 수 없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곳, 주말 저녁이면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기도 하고 바닷바람을 쐬면서 열대야를 식히기도 합니다. 가끔은 이곳에서 버스킹이 열리기도 하는데 이럴 때면 낭만적인 공간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개.. 2020. 8. 10.
쓰레기하치장으로 변해버린 제주시 최고의 명소 쓰레기하치장이 되어버린 제주시 최고의 명소 뒷마당 악취가 진동하고 동물사체까지 버려지는 이호테우해변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올 여름, 사상 최고의 피서객들이 제주도 해수욕장을 다녀갔는데요, 지난해 292만 명 보다 37% 증가한 400만 명의 피서객들이 제주도내 해수욕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중에 62만 명은 제주시내 권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호테우해변은 제주도내 11개 지정해수욕장 중에서 도심지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제주시 연동 지역에서 자동차로 불과 5분이면 닿은 곳으로 여름철만 되면 피서객들도 많이 찾지만 유독 제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민들의 안식처와도 같은 곳입니다. 넓고 긴 백사장을 갖고 있는 이호테우해변, 해변 뒤로는 주차장과 함께 대규모의 캠핑장이 마련되어 .. 2016. 9. 26.
제주해변에 구름 뚫고 떠오른 슈퍼문, 휘영청 제주해변에 구름 뚫고 떠오른 슈퍼문, 휘영청 슈퍼문이 떠 오른 제주 이호테우해변 평소보다 30% 밝게 보이는 보름달, 슈퍼문이 제주도의 하늘에도 모습을 드러내었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평소보다 14% 정도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번 슈퍼문은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제주도에서는 오후 들면서 맑은 날씨를 보였고 결국에는 슈퍼문까지 휘영청 떠오른 것입니다. 슈퍼문을 보기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이호테우해변을 찾았습니다.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내권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제주시민들이 시원한 밤공기를 쐬러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기도합니다. 요.. 2014. 8. 11.
이호해변 원담 고기잡기, 직접 잡는 재미가 그만 이호해변 원담 고기잡기, 직접 잡는 재미가 그만 맨손으로 고기 잡아요! 먹는 즐거움 보다 잡는 재미~ 피서의 절정기를 맞고 있는 제주도, 먹고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는 여행은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마른장마가 계속되면서 제주도내의 해수욕장은 어느 해보다 피서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요,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에서는 정말 재밌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해변에서 열리는 원담 고기잡기가 바로 그것인데요, 바닷가에 돌담을 쌓아놓아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았던 전통방식을 재현해 놓은 원담에서 실제 물고기를 풀어 놓고 참가자들로 하여금 맨손으로 고기잡이를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입니다. 그 역동적인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 2013. 7. 30.
이런 축제 왜하나, 만신창이가 돼버린 축제장 등불축제 후 수개월 째 그대로 방치, 사고우려 퍼덕퍼덕, 찢어진 천막들이 몰아치는 바닷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깃발처럼 나부끼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찢어진 천막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형상, 동물의 형상을 한, 갖가지 인형들이 머리통이 날라 가고, 다리가 잘라지고, 몸통이 찢겨진 채, 여기저기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 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태풍들이 이곳을 거쳐 가면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도 합니다. 취재를 하는 순간에도 무차별하게 찢겨진 인형들의 모습을 보고는 몇 차례에 걸쳐 흠칫 흠칫 놀래기도 하였습니다. 남량물인 전설의 고향이나 얼마 전 인기리에 막을 내린 여우누이뎐의 세트장을 보는듯합니다. 아니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듯합니다. 정.. 2010. 9. 8.
폭염속에 개장한 야간 해수욕장, 직접가보니 30도 폭염의 날씨에도 썰렁했던 주말의 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세 곳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인 17부터인데요, 이번에 개장된 야간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해가 저문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등 세 곳인데, 그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인 야간해수욕장 개장은 지난해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아 올 여름부터는 세 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은 모두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으로, 이렇게 되면 관리주체인 제주시와 해양경찰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수상 안전체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불 밝히고 있는.. 2010. 7. 20.
전국 처음으로 개장한 이호해수욕장, 직접 가보니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장한 제주의 이호테우해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국에서는 가장 빠르게 제주도의 이호테우해변과 중문색달해변이 개장을 하였네요.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212만명의 피서객이 도내의 해수욕장엘 다녀갔는데, 올해는 230만 명이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올여름, 두근거리는 피서철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름 한철 대목을 노리는 계절 음식점들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을 채비를 완료하였고,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담당할 해양경찰들도 하루 전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해상 안전 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장마의 영향을 받은 탓에 잔뜩 흐린 날씨, 어쩌면 개장하는 날부터 텅 비어있는 백사장이 보여지지나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후덥지근한 .. 2010. 6. 20.
시작된 피서철, 가장 깨끗한 제주의 해수욕장 네 곳 바닷물이 가장 깨끗한 제주해변은 어디일까. 제주도의 그림 같은 해수욕장들이 드디어 이번 주말부터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다는 얘기인데요, 개장은 제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시작됩니다. 원담고기잡이, 테우체험 등으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이 19일에 개장을 하고 나머지 해수욕장들도 차례로 개장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은 지난해에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린바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인데요, 그 이유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해수욕장이 안전분야 ISO인증을 취득하고 풍성한 이벤트 개최와 공공 가격인하 등을 들고 있는데, 올여름에도 지난해의 열풍을 얼마나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이호테우해변 19일에 .. 2010. 6. 17.
기네스북에 올라야 할 유채꽃밭 기네스북에 올라야 할 유채꽃밭 -사상 최대 규모의 유채꽃밭 탄생- 역시 제주에서나 가능한 발상입니다. 광활한 대지가 온통 유채꽃으로 가득한 이색적인 명소가 생겼습니다. 이곳이 제주이기 때문에 한편으론 이색적이지 않고 평범한 광경이라 보여 질지는 모르지만 제주도내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드넓은 유채꽃밭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단일 유채밭 규모로는 세계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시내권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인 이호테우해변의 해녀상에서 동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노란색 물결이 시선을 잡아끄는데, 유채밭이 조성된 대지는 무려 8만 여 평, 거의 대부분의 대지가 온통 유채꽃 물결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봄 햇살을 받아 눈부신 유채꽃이 바닷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 2010. 4. 2.
전국최초로 야간개장한 해수욕장 직접 가보니 불친절에 바가지 여전, 특별함 소개하려 했다가 오히려 낭패 제주시의 이호테우해변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야간에 개장을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이미 지난 17일부터 야간 해수욕을 위한 조명을 환하게 밝힌 채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이어집니다. 이번에 최초로 시행되는 이호테우해변의 야간개장은 한달간 밤 10시까지 정해진 구역안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4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필자는 전국최초로 야간에 개장하는 해변의 멋드러진 밤풍경을 소개할 목적으로 이호테우해변으로 직접 가봤습니다. 그런데 필자의 기대는 백사장에 들어서자 마자 산산히 깨져버렸습니다. 피서를 나온 한 관광객이 .. 2009. 7. 21.
낮보다 밤이 더욱 뜨거운 이호해수욕장 올해 열대야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완벽하게 해결 이호테우해변이라 해야 맞습니다. 올해부터 제주도에 있는 몇개의 해수욕장의 공식명칭이 새롭게 바꼈기 때문입니다. 이호테우해변을 비롯하여 함덕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삼양해수욕장은 '삼양검은모래해변'으로 각각 바뀌었는데요, 나머지 대표적인 해수욕장들도 점차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10개의 해수욕장 중 6월20일에 두곳의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을 하였는데, 바로 협재해수욕장과 여기 이호테우해변입니다. 이호테우해변에서는 야간에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하여 올해부터 야간에 개장하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합니다. 이미 야간 조명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7월 중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간개장은 한달간(7월17일 .. 2009. 6. 26.
드디어 개장, 눈부신 협재 해수욕장 드디어 개장한 제주의 해수욕장, 날씨탓에 한산 -협재 해수욕장 표정- △제주도에서 가장먼저 개장한 협재해수욕장의 한산한 모습.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의 협재 제주도내의 가장 인기있는 10개의 해수욕장 가운데 '협재.금능 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 두곳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날씨 탓인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장마의 영향을 받아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백사장의 모래까지 날렸습니다. 지난해 22만 4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던 협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면서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여기저기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기구들을 꺼내 놓았고, 해양경찰 등 안전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