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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6

물티슈로 감전사고 예방하는 생활의 지혜 물티슈로 감전사고 예방하는 생활의 지혜 안전커버를 위해 만들어진 듯, 물티슈케이스의 변신 누구나 많이 봐오던 물건입니다. 평소 유용하게 사용하다가 다 쓰고 나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게 되는 물티슈케이스, 며칠 전에 집에서 사용하던 물티슈가 다되어 분리수거 용기에 들어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아! 이거,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얼핏 본 것 같았는데..... 티슈케이스를 재활용하여 전기콘센트 안전커버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모르면 몰랐지, 알고는 그냥 버릴 수가 없더군요. 한번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콕!누르시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답니다. ↓ ↓ ↓ ↓ ↓ 저희 집인 경우, 아이들이 다 커버려서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이나 이물질을 넣을 일이 없어 콘센트 감전에는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없지만,.. 2013. 4. 24.
동네 맛집 주인할머니의 너무나 당당했던 반찬 재활용 딱 걸린 반찬재활용, 너무 당당했던 주인장의 태도, 헉! 동네 가까운 곳에 자주 가는 단골 맛집 한곳 정도는 있을 겁니다. 특별히 맛이 있어서만은 아니지요. 배가 출출할 때, 혼자라도 부담 없이 간단하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그러한 음식점 말입니다. 이왕이면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집에서 차를 몰고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그러한 집이 있습니다. 내장탕을 구수하게 만들어내는 맛집으로 대부분의 단골들은 인근 동네사람들입니다. 주인할머니의 구수한 입담, 그리고 어머니가 담아주는 집 반찬처럼 투박하면서도 푸짐하게 덜어 내주는 반찬은 이집만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집에서 예상치도 못한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며칠 전, 오랜만에 내장탕 한 그릇 .. 2012. 8. 2.
음식점에서 나온 깍두기 반찬에 경악한 사연 음식점의 깍두기 반찬, 먹으라고 내놓은 걸까 그러고 보니 만우절 아침입니다. 다행히 일요일이라 학생들의 짓궂은 장난 거짓말은 덜 할 듯 하네요. 악의적인 거짓말은 죄악입니다. 웃고 넘길 수 있는 선의의 거짓말로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만우절처럼 말로서 장난질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장난질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용서가 안 됩니다. 이틀 전에는 시내에서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한 음식점엘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맛집 취재 목적이 아닌 순수 끼니를 때울 목적으로 간 건데요... 순대국밥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반찬이 바로 깍두기입니다. 그런데 이 깍두기가 사람을 슬프게 할 줄은 미처 생각치도 못했지요. 처음에는 별다른 의식 없이 깍두기를 집어 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그런.. 2012. 4. 1.
스스로 문을 닫게 된 반찬 재활용 음식점 재활용하고 싶으면 마누라도 모르게 해야 불과 1km의 반경 안에 1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살고 있는 저희 동네에는 요즘 들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점인데요, 다양한 종류 그리고 톡톡 튀는 자기들만의 개성을 갖고 문을 열고 있고, 이러한 음식점들은 매일같이 초만원을 이루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해 외식을 즐기는 가정들이 많이 늘었고 특히나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그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비록 우후죽순처럼 문을 여는 음식점들이지만 이들이 성황을 이룰 수밖에 없는 이유이지요. 무엇보다도 음식점들이 노리는 타킷은 지역 주민들입니다. 맛있다고 소문만 났다하면 단 하루 만에라도 1만여 인구가 밀집된 곳에 순식간에 전파가 되기 때문에 매일같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을 보는 건 그.. 2010. 8. 20.
아무렇게 버려지는 건전지 어떡하나 아무렇게 버려지는 건전지 어떡하나 며칠 전, 아파트의 공터에서 떠들썩한 소란이 일었습니다. 베란다의 창문을 통해 무슨 일인가 내려다보니, 애들끼리 놀다가 그만 한 애의 머리가 깨져 피가 줄줄 흐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애 엄마가 소식을 듣고 급하게 뛰어내려 와서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는 펄쩍펄쩍 뒤고 난리가 났습니다. 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울음보가 터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어떻게 하다 다쳤기에 저럴까 궁금하기도 하여 공터로 내려가 살펴보니, 애들끼리 놀다가 한 녀석이 던진 물건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은 것이었습니다. 이마가 찢어지기는 하였지만 다행히 상처 입은 애의 엄마가 빠른 조치를 하여 지혈을 시키고 나니 긴장됐던 상황이 조금은 누그러졌습니다. 다치게 된 이유는 바로 다름 아닌 건전지 때.. 2010. 4. 6.
이게 바로 진기명기, 캔모으기 대회 캔모으기 대회가 있다는데.. 재할용의 중요한 자원인 버려지는 깡통과 캔, 엄청난 양이 모였습니다. 올해 유채꽃 잔치가 열린 시민 복지 타운에서는 제5회 캔모으기 경진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렸는데요, 이 진기한 대회는 (사)한국금속캔자원협회가 주최가 되어 제주시 관내 동,읍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을 하였습니다. 20개 마을에서 참여하여 모은 캔은 모두 5만 9300kg의 어마한 양이 모였는데요, 가장 많이 모은 팀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시민들이 모아 놓은 버려진 캔들, 어떠한 모습인지 구경하세요. 모아진 캔들은 이렇게 압축을 하여 탑처럼 쌓아 놓았는데요, 유채꽃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게 바로 이번 대회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일도1동 팀의 작.. 200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