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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억새명소4

알아두면 좋을 제주도 억새명소 알아두면 좋을 제주도 억새명소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억새 포인트 이제 완연한 가을이 온 것 같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낮에는 많이 덥던데, 이제는 몸으로 느껴지는 바람이 제법 찹니다. 때를 같이해서 제주 가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억새가 벌써 은빛으로 물들고 있더군요. 매년 이맘 때맘 되면 억새 여행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제주도는 어디를 가나 억새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토종 억새보단 서양 억새의 일종인 핑크뮬리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좀 그렇지만,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는 뭐니 해도 우리의 토종 억새가 아닐까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중산간 도로나 들판이 온통 은빛으로 물들고 있는 이 때, 그래도 여유롭게 차를 세우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억새.. 2018. 10. 1.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가을가을한 억새명소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가을가을한 억새명소 "눈부신 은빛의 유혹, 억새가 아름다운 명소 5곳" 가을이 왔나 싶다가도 가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곤 하네요. 그래도 유난히 높아지고 파란 하늘만 봐도 이제는 완연하게 가을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힘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제주도의 들판에는 억새가 은빛물결을 이룰 시기가 왔습니다. 억새가 하늘거리는 모습을 봐야 비로소 가을을 실감하게 되지요.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제주도, 아직은 억새가 푸른색을 많이 띠고 있지만, 앞으로 불과 보름 정도, 찬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빠르게 은빛으로 피어오를 것입니다. 제대로 된 억새 여행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명소들을 살펴봐야 하.. 2017. 9. 8.
가을철 제주도의 대표 명소, 따라비 오름 가을철 제주도의 대표 명소 따라비 오름 -가을철 꼭 가봐야 하는 제주도의 오름- 가을철만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 중산간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표선면에 있는 가시리 마을인데요, 가시리 마을에는 따라비오름 외에도 영주산과 대록산, 갑마장길 등 억새로 대변되는 명소들이 참 많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중산간 도로인 번영로를 타고 약 40여분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가시리 마을, 가시리 하면 생각나는 오름인 따라비 오름, 오름의 사면이 온통 은빛의 억새로 물드는 가을철이면 그 아름다움은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억새물결 넘실대는 도로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이기에 더욱 매력적이고 짜릿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외에도 제주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마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2016. 10. 20.
제주도 최고의 억새 여행지, 갑마장길 갑마장길에 펼쳐진 억새 물결 가을 제주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제주도 전역에는 지금 억새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억새로 이름난 몇몇의 오름외에도 평화로를 비롯한 곳곳의 산록도로 길가에는 눈부신 은빛 물결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더군요. 지난 한글날 연휴에는 억새물결을 보려고 몰려든 관광객들로 제주의 유명 오름들 주변 주차장이 큰 몸살을 앓았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아마도 지금 이시기를 놓치면 반짝이는 은빛 물결은 사라지고 하얗게 시들어 버린다는 것을 알기에 서두를 수밖에 없을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억새의 규모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명소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의 다른 곳에 위치한 억새명소처럼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오름처럼 ..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