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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색달해변3

[국제펭귄수영대회] 제주도의 새해 첫 이색 이벤트 [국제펭귄수영대회] 제주도의 새해 첫 이색 이벤트 "제주도 새해 이벤트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1월초가 되면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는데요, 그 중에 가장 눈에 띠는 행사가 바로 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제펭귄수영대회입니다. 지난해의 묵은 시름을 말끔히 씻어내고 새 출발과 희망의 뜻을 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같은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겨울철에 수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색적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운대에서도 북극곰 수영대회 등이 열려왔고, 제주도에서는 올해까지 무려 18회나 열리고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까지는 1월초 첫 주말에 항상 열려왔었는데요, 올해는 1월1일 새해 첫날에 열렸습니다. 모두가 소망을 .. 2018. 1. 5.
외국인만 눈에 띠는 중문해수욕장, 왜그럴까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제주 중문해수욕장 지난해까지는 중문해수욕장으로 불렸던 '중문색달해변'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백사장,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중문해수욕장은 제주관광의 일번지라고 할 수 있는 중문관광단지 내, 국내 유수의 특급호텔들을 사이에 두고 있어 엄청난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물빛이 곱다는 협재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 두 곳을 다녀간 피서객의 숫자와 비슷한 65만 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으로는 주상절리의 암벽에 둘러싸여 있고, 하얀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흑백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흑, 백, 적, 회색의 특이한 모래색을 갖고 있는 중문해수욕장은 제주의 다.. 2010. 8. 5.
시작된 피서철, 가장 깨끗한 제주의 해수욕장 네 곳 바닷물이 가장 깨끗한 제주해변은 어디일까. 제주도의 그림 같은 해수욕장들이 드디어 이번 주말부터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다는 얘기인데요, 개장은 제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시작됩니다. 원담고기잡이, 테우체험 등으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이 19일에 개장을 하고 나머지 해수욕장들도 차례로 개장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은 지난해에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린바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인데요, 그 이유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해수욕장이 안전분야 ISO인증을 취득하고 풍성한 이벤트 개최와 공공 가격인하 등을 들고 있는데, 올여름에도 지난해의 열풍을 얼마나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이호테우해변 19일에 ..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