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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8

다시 봐도 황당했던 초보운전 문구 다시 봐도 황당했던 초보운전 문구 여름이 여름다워야지, 잠깐 더워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선선한 가을 날씨입니다. 올여름 더위는 이대로 끝날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밤에는 추워서 문도 닫고 이불도 두꺼운 것으로 꺼내 덮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기후 현상이 어제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예년 같으면 찜통더위가 한창인 시기인데, 참으로 기이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는 여름철 성수기 동안 덥지도 않을뿐더러 주말만 되면 비가 내리는 바람에 해수욕장 계절음식점이 울상이라는 얘기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제주도의 여름 성수기도 막바지인데요, 근래 들어서는 렌터카를 직접 몰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제주도의 주요도로는 부쩍 늘어난 렌터카 차량으로 인하여 .. 2014. 8. 30.
쌍둥이 엄마의 초보운전 문구 쌍둥이 엄마의 초보운전 문구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초보운전 문구 어제가 대설인데도 불구하고 봄처럼 따뜻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유난히 춥겠다던 올 겨울, 기후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기상예보는 예측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오늘도 따뜻한 일요일 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위트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 많이 보이시죠? 며칠 전 아파트 단지를 나서다가 아주 재밌는 초보운전 문구를 보았답니다. 갓난아기를 키우고 있는 주부의 자동차로 보였는데요, 아기가 타고 있다는 내용을 아주 재밌게 표현했더군요. 길을 가다 보면 가끔은 내 아기의 소중함만을 강조하는 조금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초보운전 문구도 보이는데요, 전에 보았던 문구와는 다르게,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초보운전 문구였답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쌍둥.. 2013. 12. 8.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기분 나쁜 자동차문구 배려는커녕, 보자마자 욱하게 만드는 자동차문구 문구자동차에 붙이고 다니는 문구 중에는 반드시 초보운전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유아를 태우고 다닐 때에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배려를 해달라는 목적으로 간단한 문구를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예전에는 차주가 매직으로 직접 써서 붙이고 다니기도 하였지만 근래에는 여러 종류의 문구를 자동차 용품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가 있더군요. 문구를 만들려고 머리를 짜낼 필요도 없고 쉽게 붙일 수 있어 참 편해졌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만들어 파는 문구들을 보면 참 황당한 문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애교를 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나쁘게 만드는 문구도 눈에 띠더군요. 얼마전 소개한 적 있었지요. 기분 나쁠 것 까지야 없었지만 조금은 황당했던 초보운전문구였구.. 2013. 6. 23.
초보운전 문구, 이정도면 보는 사람이 멘탈붕괴 초보운전 문구, 이정도면 보는 사람이 멘탈붕괴 배려해주고 싶지 않은(?) 초보운전 문구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자동차 뒷 유리에 초보운전 문구를 부착한 차량들이 자주보이더군요. 이제 운전을 배운 초보운전자가 그 만큼 늘었다는 것일 겁니다. 초보운전자들이 문구를 붙이고 운전하는 이유.... 자동차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들이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는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려, 양해를 구하는 동시에 방어운전을 해달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할겁니다. 초보운전 문구가 너무 난립하는 것도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일부운전자들이 초보운전 문구를 붙여 상대를 현혹시키고 얌체운전에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초보운전자들이 늘어가면서 근래에는 다양한 초보운전 문구들이 눈에 띠는데요, 오늘.. 2013. 5. 18.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섬뜩(?)한 초보운전 차량 그럼 우린 어쩌라고.... 보는 사람도 무서운(?) 초보운전 스티커 봄인가 했더니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듯한 주말.... 꽃샘추위가 몸을 움츠러들게 만듭니다. 강원도 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하니, 주말 나들이 가시는 분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시내의 도로에서 대단한(?) 자동차 한 대를 만났답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게 참 이상하지요. 다른 차선의 차량들은 씽씽 달려 나가는데, 내 차선만 밀리면 은근히 조급해집니다. 딱히 바쁜 일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바로 저의 차량 앞에서 달리던 차량이 그랬답니다. 멀리 보이는 교차로의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뀐 지도 한참이 되었는데, 앞서가는 차량은 느긋하기만 합니다. 참, 한가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지요. 그런데 옆에 앉아있던 아내가 나의 조급함을 .. 2012. 3. 10.
여성 운전자는 왜 항상 도로에서 약자여야 할까 수모 겪는 여성운전자 보니, 아내 떠올라 운전을 하다보면 황당한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되지요. 여성운전자들이 많아지고 더불어 초보운전자들도 부쩍 늘어난 탓에 갖가지 에피소드가 도로위에서 벌어진답니다. 인터넷에는 이미 김여사시리즈가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지요. 하지만 도로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운전을 능숙하게 한다고 특권 의식을 가져서도 안 되겠고, 운전이 미숙한 초보라고 해서 도로에서 항상 약자가 되라는 법은 없는 겁니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수개월 전의 일입니다. 앞서가던 흰색차량이 갑자기 중앙선 쪽으로 핸들을 틀며 급정거를 합니다. 마주오던 차량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정면충돌 사고가 일어날 뻔한 상황이었지요. 교차로 오른쪽에서 튀어나온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 2011. 10. 11.
초보여성운전자가 가장먼저 배우는 나쁜 습관 3가지 아주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들이 신호가 바뀜과 동시에 하나하나 출발을 하던 와중에 앞서가는 차량을 뒷 차가 추돌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 사고, 순조롭게 흘러야할 교통흐름은 순식간에 막혀 버렸습니다.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이 멈춰 섰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사고의 발단은 피해차량이 출발한 후, 한 번에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잠시 주춤하는 바람에 일어난 것입니다. 신호가 터졌는데 다시 설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 못한 뒤따르던 차량은 그대로 추돌할 수밖에 없었지요. 피해차량 운전자가 눈을 부라리며 차에서 내리고 뒤이어 추돌한 차량의 운전자도 차에서 내립니다. 내린 모습을 보니 가해차량은 여성운전자였습니다. 더욱이 차량 뒤쪽 유리창에 보니 초보문구도 붙어 있는 초보운.. 2011. 7. 11.
애교로도 용서가 안 되는 초보운전자 유형 애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초보운전자의 3가지 유형 얼마 전,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앞이 막혀 버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나 갈까 저제나 갈까,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슬슬 열은 오르기 시작하고, 급기야 기다리더 못한 운전자들이 모두가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량들이 앞이 막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알고 보니,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좁은 골목에서 마주오던 차량 둘이 비켜가다가 접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두 차량의 운전자는 공교롭게도 여성입니다. 길이 막혀 오도 가도 못하는 차량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두 운전자의 실랑이는 계속됩니다. 서로가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것입니다. 두 차량은 완전히 맞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대충 살펴보니 크게 흠집이 난 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차를 빼..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