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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비양도2

코로나 답답함 날리는 제주도 섬 여행지 비양도 코로나 답답함 날리는 제주도 섬 여행지 비양도 코로나로 답답함을 호소하시는 분들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만의 힐링법이 필요한데요, 제주도 섬속의 섬 비양도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 혼자의 온전한 여행은 아니고요, 제가 활동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에서 청정지킴이를 겸해 지질탐사 목적으로 다녀왔습니다. 비양도는 해마다 두 번 정도는 다녀오는 거 같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벌써 두 번째인데요, 소박한 제주만의 어촌 풍경과 섬사람들의 살아가는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비양도, 이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섬을 오가는 도항선 횟수도 늘고 섬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비양도를 가려면 우선 한림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한림항 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비양도 대합실, 이곳.. 2021. 5. 10.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양도 백패킹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양도 백패킹 “처음 접해보는 비양도의 황홀한 일몰” 제주도에는 비양도라고 부르는 곳이 두 곳 있습니다. 한림 협재해수욕장 앞에 보이는 비양도와 우도에 있는 비양도입니다. 사실 우도에 있는 비양도는 캠핑이나 백패킹 등 비박을 즐기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알려진 곳이라 할 수 있고요, 섬 고유의 매력이 깃들어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림에 있는 비양도라 할 수 있습니다. 비양도는 제주본섬에 딸린 네 개의 유인도 중 우도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섬이지만, 저마다의 특색을 갖추고 있는 다른 섬들과는 다르게 한적하고 여유로운 어촌의 모습들과 소박한 풍경들이 인상 깊은 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섬에 비해 본섬과 오가는 배편이 한정적이어서 비양도만의 소박한 풍경들을 접할 기회가 많..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