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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코스2

제주올레 하면 생각나는 가장 아름다운 7코스 제주올레 하면 생각나는 가장 아름다운 7코스 문섬을 배경으로 7코스가 시작되는 외돌개 소나무 밭 인근에서 선 올레꾼 제주올레7코스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남단에 있는 환상의 절경을 간직한 걷기코스입니다.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서귀포 시내에 있는 외돌개에서 시작하여 태양이 지는 방향을 따라 약 15km 지점에 있는 월평포구까지입니다. 제주올레 코스 중에서도 튀는 경치를 갖춘 탓에 올레걷기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소개를 하다 보니 여러 차례 다녀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걷는 제주올레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자칫 무더위에 쉽게 지쳐 버릴 수 있기에 간단하게 제주올레에 대하여 체험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야할 코스가 바로 7코스입니다. 그 중에서도 외돌개를 시작으로 하여 돔베낭.. 2009. 8. 28.
50개국 외교관들 극찬 했다는, 제주올레 7코스 하루에 다녀온 코스는 '제주올레' 2코스와 3코스였다. 하지만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코스번호 제정을 통하여 2,3코스가 각각 6,7코스로 바뀌었다. 필자가 알기론 12월중에 바뀌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당분간은 올레 코스번호를 부를때 약간의 혼란스러움은 감안해야 할 것 같다. 쇠소깍에서 6코스(기존2코스)를 출발할때의 시간이 10시10분, 종착점인 솔빛바다 찻집에 도착한 시간이 14시다. 찻집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고 한결 기운 차린 마음으로 7코스(기존3코스)를 출발하기 위하여 배낭을 짊어진 시간이 14시20분, 월평포구까지의 거리가 15.1km다. 6코스의 14.4km를 걸어 왔지만 이미 계획했던데로 해가 지기전까지 월평포구까지는 갈 심산이다. ┃50개국 세계외교사절단이 탄성을 자아냈다는데 외교사절..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