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4

제주뮤직페스티벌, 이틀 동안 제주에서 펼쳐진 환상의 하모니 제주뮤직페스티벌, 이틀 동안 제주에서 펼쳐진 환상의 하모니 양방언의 제주판타지, 국카스텐, 에픽하이, 윤하 열연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는 힙합,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번영로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2016제주뮤직페스티벌이 그것인데요, 지난해까지는 하루 공연이었는데, 올해는 27일 토요일과 28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이 되었답니다. 27일 첫날에는 오후 3시부터 ‘데이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울랄라세션‘, ’윤하‘의 공연이 펼쳐졌고요, 7시30분부터 '에픽하이'와 '인크레더블', '플로우식'의 컬래버레이션 메인 공연이 이어지면서 학생들과 젊은 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28일 둘째 날에는 오후 2시부터 ‘오리엔탈쇼커스’, ‘소란’,.. 2016. 8. 30.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올림픽 방송, 대체 무슨 대답을 바란 걸까 박태환의 실격보다 우리를 더 분노하게 만든 중계 방송사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기대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지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400m 자유형에서 3분41초 86이란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민들을 열광시켰는데요, 베이징대회에 이어 이번 2012런던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해서 올림픽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릴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었지요. 기록으로만 놓고 보면 중국의 쑨양에게 뒤지고 있기 때문에 외신들은 400m 자유형은 쑨양이 우승할 것이라고 보도를 하곤 했지만, 최근 쑨양과 맞대결을 펼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1 상하이 세계 선수권 등 두 번의 국제 대회에서 모두 쑨양을 따돌렸기 때문에 박태환의 금메달은 충분.. 2012. 7. 29.
법도를 어기며 뭍으로 뛰쳐나간 좀녀[탐나는 도다] 사랑찾아 뭍으로 뛰쳐나간 섬처녀, 장버진 -반환점 넘겨 종방으로 치닫는 탐나도, 인기는 상종가- 16회로 줄여 조기종영을 한다는 소식에 탐나도의 애청자들이 난리입니다. 조기종영사태가 시청률에 기인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드라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볼거리는 이제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환점을 돌아선 9,10회에서 보여준 눈물과 사랑, 그리고 애환, 탐라를 뛰쳐나가 새로운 세상과 맞닥뜨리는 망아지, 장버진(서우)의 톡톡 튀는 연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정도의 열기라면 조기종영보다는 오히려 연장방송을 해야 하는 사태가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신인연기자들의 흠잡을 데 없는 개성연기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탐나는 도다’ 열 번째 이야기는 탐라를 떠나 전혀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 2009. 9. 7.
'탐나는 도다'의 대박을 기대하는 이유 '탐나는 도다' 제주 토박이가 본 첫 스타트 대박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화 같은 드라마 '탐나는 도다' 가 첫 주 1,2회가 끝났습니다. 제주토박이인 필자는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관심 있는 사극이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면 이따금씩 보기는 하였지만 뉴스프로그램이나 스포츠를 즐겨 보는 필자에게 드라마는 관심 밖이었기에 '탐도'가 첫 방영되는지도 솔직히 몰랐습니다. 'Daum view'에 접속을 하고 나서야 첫 회가 시작된 것을 알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제주토박이로서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었기에 부득이 ‘다시보기’를 통하여 1회를 보고, 어젯밤까지의 2회분을 시청하였습니다. 첫 주 소감을 쓰기 전 몇몇 연예 전문 블로거들이 작성한 리뷰를 보지 않을 .. 200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