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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해수욕장15

캠핑의 계절, 노을이 아름다운 곽지해수욕장 야영장 캠핑의 계절, 노을이 아름다운 곽지해수욕장 야영장 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야외활동과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실내보다는 실외로 많이 찾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육지에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제주도내의 이름 있는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나마 평일에는 조금 한가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제주서부에 있는 곽지해변을 찾아가봤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제주도는 그 어느 곳보다 캠핑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장소유형별로 보면 크게 산과 바다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산이라고 해봐야 한라산을 들 수가 있는데, 이곳은 비박과 취사행위가 금지된 곳이라 야영은 불가능하고.. 2020. 5. 29.
그림 같은 제주도 해수욕장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빼어난 경관의 곽지 해수욕장에 세워지고 있는 인공해수풀장 제주도의 곽지 해수욕장에 인공풀장이 들어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SNS을 통해서입니다. 사람마다 이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가 있지만, 글을 올린 유저는 풀장이 들어서게 됨으로서 기대가 된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름난 명소인 해수욕장에 인공 풀장이 들어선다는 것, 과연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일이었고 기대할만한 일일까요? 인공풀장이란, 바다나 계곡이 없는 환경에서 물놀이를 기반으로 한 유원지를 만들 때 필요한 시설입니다. 이런 원론적인 얘기는 차치하고라도, 과연 곽지 해수욕장에 풀장이 필요했을까만 놓고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제주시의 애월읍에 있는 곽지해수욕장은 인근에 있는 협재해수욕장, 동부권에 있는 김녕해수욕장과 더불어 물빛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 2016. 4. 15.
런닝맨 유재석이 극찬했다는 문어칼국수 먹어보니 대박! 성산포에 가면 문어를 넣고 끓인 라면으로 손님들이 줄을 잇는 맛집이 있지요. 진한 해물맛이 우러나온 국물, 특히 문어나 오징어의 먹물을 면 종류의 음식에 넣고 끓이면 면발이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한 맛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군요. 그래서 그런지 근래 들어 문어를 이용한 면 종류의 음식을 내놓는 음식점들을 쉽게 볼 수 있더군요. 지난번에는 성산포 경미휴게소의 문어라면이라면 이번에는 문어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곽지해수욕장에 가면 기가 막힌 문어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고 하여 직접 다녀왔습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개장을 앞두고 있는 곽지해수욕장의 전경입니다. 놀이터가 백사장에 설치된 독특한 해수욕장입니다. 부쩍 더워진 기후 탓에 다른 지역은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정작 .. 2012. 5. 29.
제주해변에 생겼다는 김태희 카페, 직접 가보니 이름에 이끌려 들어간 분위기 좋은 해변 카페 눈도 입도 더위를 식혀줄 무언가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한마디로 7월 같은 5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의 해수욕장들도 조기에 개장을 한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지인과 함께 곽지해수욕장을 지나가는데, 조기 개장을 의식해서인지 백사장 청소가 한창이었습니다. 곽지해수욕장은 제주도의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장 물빛이 곱고 수질이 깨끗하기로 소문이 난 곳이지요.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백사장을 보니 시원한 냉커피 한 잔이 생각나더군요. 이 때 동행중인 지인이 대뜸 물어봅니다. 이곳에 김태희카페가 생겼는데, 알고 있냐구요. '김태희가 이곳에 카페를 차렸다고?' 믿기지 않는 사실에 재차 물어봤지요. 틀림없다고 직접 확인시켜주겠다며 그곳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정말 김태희가.. 2012. 5. 27.
1박2일에 소개된 곽지해수욕장의 아주 특별한 3가지 개장한 곽지해수욕장, 그곳에만 있는 아주 특별한 세 가지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깔을 자랑하는 곽지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이 바로 이틀 전 주말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온 섬이 장마의 영향으로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였지만 곽지해수욕장 만큼은 먹구름 틈사이로 파란하늘과 햇볕이 간간히 모습을 비춰주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자랑하는 용천수의 이름에서 딴 새로운 명칭인 곽지과물해변은 이미 올해 2월21일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청자 투어 2탄'에서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그 모습을 선보인 바 있어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개장한 곽지해수욕장의 모습 당시 1박2일 방송에서는 무려 90여명의 시청자 투어팀이 곽지해수욕장을 거쳐 새별오름에 이르는 레이스를 펼쳤는데, 이곳 곽.. 2010. 6. 28.
이번 주말 문을 여는 제주의 해수욕장 베스트 5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셨는지요. 이번 주말에는 제주의 모든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엽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16강전이 열리는 26일 인데요, 제주도를 피서지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오래도록 추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피서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멋진 다섯 곳의 해수욕장을 골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해수욕장의 피서객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린바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인데요, 그 이유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해수욕장이 안전분야 ISO인증을 취득하고 풍성한 이벤트 개최와 공공 가격인하 등을 들고 있습니다. 옥빛 바다색이 환상, 협재 해수욕장 말이 필요없이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2010. 6. 24.
전복보다 귀한 해산물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베테랑 해녀가 아니면 잡을 수도 없는 명품조개 -한 번 맛 보면 영원히 잊지 못해- 패류의 황제라고 불리는 전복의 명성을 뛰어 넘는 명품조개가 있습니다. 소비자 거래가로 3~5만원(1kg)에 거래되는 전복에 비해, 산지에서 조차 4만 원선을 주지 않고는 거래조차 할 수 없는 제주산 '명주조개'가 그것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청정지역인 제주바다, 그중에서도 가장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곽지의 바다에서만 잡히는 명주조개, 이 명품조개는 곽지해수욕장의 깊은 수심(3m~10m)에서만 잡히기 때문에 베테랑급의 제주해녀들이 아니면 잡을 수조차 없습니다. 하물며 이를 잡을 수 있는 기간도 일 년에 단 한 달뿐입니다. 귀한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명주조개라는 이름보다는 금조개라 불러야 할 판입니다. 제주도에.. 2010. 6. 19.
시작된 피서철, 가장 깨끗한 제주의 해수욕장 네 곳 바닷물이 가장 깨끗한 제주해변은 어디일까. 제주도의 그림 같은 해수욕장들이 드디어 이번 주말부터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다는 얘기인데요, 개장은 제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시작됩니다. 원담고기잡이, 테우체험 등으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이 19일에 개장을 하고 나머지 해수욕장들도 차례로 개장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은 지난해에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린바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인데요, 그 이유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해수욕장이 안전분야 ISO인증을 취득하고 풍성한 이벤트 개최와 공공 가격인하 등을 들고 있는데, 올여름에도 지난해의 열풍을 얼마나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이호테우해변 19일에 .. 2010. 6. 17.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 한담산책로 제주사람도 모르는 숨겨진 비경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물가 애(涯)에 달 월(月). 물위에 뜬 달의 모습을 어떻게 마을의 이름으로 정할 수 있었을까. 이름에서부터 애틋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애월이라는 마을은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20여km에 위치하고 조그마한 항구마을입니다. 그곳에 감춰진 속살처럼 눈부신 비경이 숨어있으니 바로, 한담 해안로입니다. 한담해안로는 애월의 한담동과 곽지해수욕장을 잇는 1.2km의 산책로를 말합니다. 해안풍경을 만끽하며 오롯하게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하고, 자동차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길이라 왕복으로도 1시간이면 넉넉하게 해안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정겨운 해안길의 들머리인 한담동 마을의 입구에는 위와 같은 고향을 그리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수.. 2010. 6. 8.
제주도는 이미 한여름, 피서지 분위기 물씬 완연한 여름인가요?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 제주도는 그다지 기온은 높질 않았습니다. 최고 30도를 넘어섰다는 서울과는 다르게 제주는 최고 기온이 26도에 머물렀지만, 이정도의 기온이라면 이미 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주도는 날씨의 특성이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다는 건 모르시는 분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이러한 여름 날씨 덕분에 지난 주말 제주도의 해수욕장에서는 무더위를 참지 못해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단위의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처음부터 피서를 목적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띠었습니다. 제주도내의 해수욕장들은 20여일 후면 일제히 개장을 하는데, 어제와 그제의 모습만 놓고 본다면 한여름의 피서지를 보.. 2010. 6. 7.
올여름 대박 예감, 제주도 해수욕장 베스트3 올여름에 대박 터트릴 것 같은 제주의 해수욕장 세 곳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입니다. 슬슬 올여름 피서계획도 세우셔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피서 1번지 제주도의 해수욕장은 6월19부터 차례로 개장을 하게 되며, 그에 맞춰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제주도는 해수욕장으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11개의 공식해수욕장 전체를 합해 무려 212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을 정도입니다. 풍성한 체험 이벤트와 가격인하, 안전성 확보 등 단단히 준비를 한 결과라고 그 이유를 돌렸습니다. 올해 여름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궂은 날씨가 계속 이어졌던 지난해에 비해 올 여름은 유난히 찌는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는 제주도의 독특한 날씨를 떠나서 올해.. 2010. 6. 1.
1박2일 그 후 대박예감, 곽지해수욕장 올여름 최고의 명소가 될 '곽지해수욕장' -제주도내에서 가장 예쁜 에머랄드빛, 용천수가 펑펑-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불과 몇 개월 뒤면 대박이 예감 되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곽지해수욕장인데요.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청자 투어 2탄'에서 드디어 그 황홀한 해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1박2일 시청자투어팀 90여 명은 지명만을 제시 하고는 곽지해수욕장을 거쳐 새별오름에 이르는 제주도 레이스를 펼쳤는데, 첫 번째 기착지인 곽지해수욕장에서 까나리복불복이 시작되는 일부분만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오늘, 그림 같은 곽지해수욕장에서 까나리복불복이 펼쳐집니다. 무작위로 종이컵에 담겨있는 내용물을 마시고 그중에 까나리액젓이 들어있는 내용물을 마실 경우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으로 입.. 2010. 2. 28.
믿기지 않는 풍경의 곽지해수욕장 한국의 하와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듯한 곽지해수욕장 이국적인 제주의 해수욕장 중에 가족이 즐기기엔 어디가 좋을까요? 방학 중에 있는 애들을 데리고 해수욕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이제 누구나 아는 제주최고의 해수욕장 중 한곳입니다. 하지만 협재해수욕장이 가까워질 수록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피서철을 맞아 엄청난 인파가 몰려 들었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은 이미 꽉 들어찬 차량으로 완전 통제 불능이고 백사장은 피서객들로 발디딜틈 조차 없었습니다. 상황을 무시하고 그냥 들어갔다가는 애들이 발에 치일 생각을 하니 아찔하기도 하여 다시 발길을 돌린 곳이 바로 곽지해수욕장입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조용함. 피서철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 2009. 8. 1.
한림-귀덕 해안도로 봄바람 맞으며 달려본 한림-귀덕 해안도로 에머랄드빛깔의 신비로운 바다색과 도로변에 활짝핀 유채꽃이 유난히 눈부신 해안도로를 달려봤습니다. 바로 한림-귀덕간 해안도로입니다. 이미 제주도내의 많은 해안도로가 널리 알려져 수 많은 여행객들이 스쳐 지나가고 있지만 이 곳 한림-귀덕 해안도로는 조금은 생소한 해안도로입니다. 다른 곳의 해안도로에 비하여 비교적 짧은 거리에 한림쪽에서 해안도로로 진입하기가 까다로운 탓일겁니다. 도내의 해안도로 중 김녕-동복 해안도로 다음으로 가장 짧은 이 해안도로는 마음 놓고 악셀을 밟을 수 없을 정도로 꼬불꼬불한 도로가 특징입니다. 거리가 짧은 만큼 천천히 음미하며 풍광을 만끽하라는 뜻이겠지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이 어느덧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이계절 길가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 2009. 3. 26.
국내 유일의 야외 남녀 노천탕을 아세요? 국내 유일의 야외 남녀 노천탕을 아세요? -차디찬 용천수의 폭포수를 경험하세요- 천정이 없는 탕 안에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시원한 용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노라면 온세상이 내것이다. 옛날 물이 귀했던 제주에서는 식수로 사용되었던 귀한 용천수, 그 용천수를 이용한 시원한 폭포수를 맞으며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바로 곽지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름하여 ‘과물 노천탕’이다. 700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곳은 옛날에는 주민들의 공동식수장이고 빨래터였던 곳이다. 3단계로 단계적으로 물의 흐름을 조절하여 맨윗단계에서는 식수로 사용하고, 두 번째단계에서는 야채를 씻고, 마지막에서는 뺄래를 하였다. 워낙에 물이 귀했던 제주, 반면 곽지리에는 과물이라는 풍부한 물줄기가 있..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