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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2

가던 길도 멈추게 만드는 이색 스포츠 카이트보딩 역동적인 몸짓에 홀딱 반하다. 제주도라서 더 환상적인 장면 연출 가을빛이 유난히 아름다운 제주의 동부지역, 억새 사진을 담으려고 길을 나섰다가 시야에 들어 온 장면, 공중에는 오색의 글라이딩이 파란 가을 하늘을 수놓고 있고, 옥빛의 바다 위에서는 수 십 명의 보더들이 힘차게 파도를 가르고 있더군요. 제주도내에서는 가장 너른 백사장을 갖고 있는 표선 해비치 해변,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에 파도까지도 적당하여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엔 최적을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이곳에서 바람과 파도를 가르는 시원한 수상스포츠는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표선해비치 잔디밭은 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올레코스가 이곳을 스쳐가는 것 외에도 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관광객들도 .. 2015. 10. 10.
패러글라이딩의 천국, 다랑쉬오름 페러글라이딩의 천국, 다랑쉬오름 -옥의 티는 바로 안전시설- 날이 갈수 록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이제는 제주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가 되어 버린 기생화산, 오름. ‘오름에 오르지 않고 제주를 논하지 말라’ 라는 말은 이제 사전이 되어 버릴 정도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아름답길래 입에 침이 마르도록 경탄을 금치 못하는걸까요 정답은 직접 올라보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무작정 오른다고 해서 모두다 비경을 느낄 수 없기에 그 경이로움은 더 할수 밖에 없습니다. 신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첫 번째 요인은 바로 날씨입니다. 억새가 흩느러지는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파랗고 높은하늘이 오름을 받치고 있을때라야 진정 오름의 비경의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이나 청.. 2008.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