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2

블로깅 하면서 있었던 황당 에피소드 블로깅 하면서 있었던 황당 에피소드 한라산 백록담에 있는데, 오타수정하라니...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능하면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은 꼭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가끔은 주말 이틀 중에 하루는 쉬어 갈 때도 있긴 하지만, 글을 쓰는 노하우라고 할 건 아니고 글을 쓸 때는 한글(아래아 한글)을 이용하여 글을 작성한 후 맞춤법 검사를 한 후에 복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새해첫날인 지난 1월1일에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글을 쓰고 맞춤법 검사까지 완벽하게 마치고는 포스팅을 마치고는 부랴부랴 한라산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잘 아는 블로그 지인으로부터 새해인사가 휴대폰 문자로 날라들었습니다. 그것도 한라산 정상에 있을 때 말입니다. 하지만 새해인사는 반가웠는데, 그 뒤로 달린 문자의 내용이 황당하기 이를 .. 2010. 1. 10.
오징어와 블로그, 그리고 사람냄새 몇 일 동안을 망설이다가 ‘Feminist’님의 ‘인터넷에서 사람냄새가 납니까?’ 라는 글을 읽고는 진짜 사람냄새 뿐만이 아니고 마음과 정까지도 느낄 수 있는 게 인터넷이라고 말할 수 있기에 슬그머니 글을 써 봅니다. 무슨 얼토당토 않는 소리냐 하시겠지만 최소한 저는 마음도 느끼고 정도 느꼈습니다. 강원도는 아직도 제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남들 다 다녀온 설악산도 구경 못해봤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하면 꼭 한번 가고픈 곳이 설악산입니다. 그런데 강원도의 속초에서 조그마한 소포가 하나 도착 하였습니다. 택배시스템이 아무리 발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강원도에서 이 곳 제주도면 대한민국 내에선 가장 먼 거리 일겁니다. 소포를 뜯어내니 속초에서 유명한 오징어 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 200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