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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만든집2

7년 전에 순금 2천돈으로 지은 집, 지금 시세는? 황금타일 60억원 어치로 만든 집, 지금 팔면 얼마나 받을까? 순금 2천돈, 무려 7.5kg의 황금으로 만든집이 필자가 살고있는 곳에서 불과 5km의 거리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황금이 아닌 곳이 없는데요, 280평의 2층 건물에 사용한 벽면 타일이 모두 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타일이 통째로 금이라면 2천돈 갖고는 어림도 없겠지만, 금을 녹여 특수처리를 하여 타일 하나하나에 입힌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막힌 것은 당시의 금시세를 보면 돈당 5만원선, 2천돈이니 약 1억원어치의 금이 사용됐는데, 이 금을 녹여 타일에 입히고 이 특수 타일을 사용하여 집을 지은 비용이 무려 60억원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비용이 금을 입힌 특수처리된 타일에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2009. 7. 8.
돌로 만든집의 사연은 국내 최초의 시도, 100% 제주현무암을 이용하여 집을 짓는 이유는 필자가 예전에 60억짜리 금으로 만든집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상당한 관심을 이끌었던 포스트였는데요, 요즘 금값이 어디 보통 금값입니까? 어마어마한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한돈에 5~6만원하던 시절이니 60억이면 지금쯤이면 100억 이상의 가치로 뛴게 되나요? 그냥 요즘의 금 시세로 가늠해서 가격설정을 해봤는데요, 금으로 만든집 주인 대박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그곳으로 부터 정확히 8km떨어진 곳에 이번에는 돌로만 지어지는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돌도 그냥돌이 아니고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제주현무암입니다. 바로 이집입니다. 완성된 집은 아니구요,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얼핏 보면 고대유럽의 신전을 짓는 것 처럼 보이시죠? 필자도.. 2009.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