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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

국립기상과학원 방문기 국립기상과학원 방문기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도에 살다보니 언제나 날씨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로 인하여 예전보다 천재지변에 의한 재난의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 있었던 쓰나미가 그것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요즘 들어 더욱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제주도도 이제는 자연재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인데요, 닥쳐올 기상 상황을 미리 예측만 잘 한다면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연재해 앞에 미약한 인간의 힘, 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어제는 서귀포에 있는 국립기상과학원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하는 일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제주테크노파트기자단 일행들과 같이 방문했던 국립.. 2018. 10. 24.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신비의 섬이 된 제주도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신비의 섬이 된 제주도 손에 잡힐 것 같은 다도해, 그리고 예수의 형상까지 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부터 제주도가 12호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에 들고 토요일부터는 직접영향권에 들것 같은데요, 지난번에 일본을 강타했던 너구리보다는 약한 태풍이라고 하니 다행이지만 기상이라는 것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 안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태풍이 북상할 때마다 가장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곳이 바로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도지요. 먼 바다에서부터 태풍이 몰고 오는 강풍의 날씨, 그리고 태풍전야의 고요한 날씨에서 다시 태풍이 지나고 난 뒤 티 없이 맑은 하늘까지 태풍에 의한 날씨의 변화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그렇잖아도 제주도라는 지역이 내륙과 많이 떨어진 섬지역이기.. 2014.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