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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3

바람둥이만 아는 아내몰래 바람피는 노하우 어설픈 바람둥이가 전하는 4가지 노하우? 제주도는 누가 뭐래도 국내 제일의 관광지입니다. 적게는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의 관광객이 단 하루에 발을 딛고 있으니 명실 공히 최고라 아니할 수 없는데요.... 이렇게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관광객들, 그렇다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걸 까요. 70~80년대만 해도 제주의 관광객은 주로 신혼여행, 수학여행, 효도관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여기에 요즘 들어서는 친목이나 동호회 심지어 배낭여행객과 여가를 위해 잠깐 다녀가는 사람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저는 주로 산이나 오름, 도보트래킹 등을 많이 즐기다 보니 수많은 형태의 관광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가져온 음식을 나눠먹기도 하다보면 금새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여행.. 2012. 10. 8.
에어컨 없이 열대야를 이기는 법, 직접 해보니 기록적인 폭염에 계속된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전력사용치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급기야 전력경보까지 발령되고 정전사태가 속출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지만, 사람이 죽을 것 같은데 어찌 견디냐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견딜 수 있는데 까지는 견뎌봐야 할듯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도 언제면 그칠지 모르겠습니다. 못 견디게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지만 마냥 에어컨에 의지할 수만은 없지요. 갖은 방법을 다 써 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찬물로 샤워를 해보지만 그 때뿐입니다. 어떻게든 더위를 이겨내야 하겠는데, 정말로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난해 방송과 인터넷에 소개되어 관심이 집중됐던 '선풍기로 열대야를 이기는 노하우'가 떠올랐습니다. 언제든.. 2012. 8. 7.
누구나 공감해! 마트아줌마의 놀라운 판매기술 마트의 반찬코너 아주머니께 물었습니다. 아내가 또 마트에 가잡니다. 안 간다고 하면 며칠 동안 고생을 각오해야합니다. 반찬이 틀려집니다. 하는 수 없이 또 따라 나섰습니다. 수레를 끄는 것은 저의 담당입니다. 졸졸 따라 다녀야 합니다. 아내가 무엇을 사는지는 애초부터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 구경하는 게 더 재밌습니다. 그런데.... 단 한곳 시선이 머무르는 곳이 있습니다. 젓갈류만 모아놓고 쇼케이스에 진열하여 파는 곳입니다. 젓갈이라면 환장을 하는 저입니다. 특히 창란젓을 무쟈게 좋아합니다^^ 생각해보니 며칠째 밥상위에 창란젓이 올라오질 않습니다. 사야할 때가 된 겁니다. "창란젓 좀 사지??" "어?? 어~~그러든지..." 저쪽에서 뭔가 열심히 하고 계시는 반찬코너 아주머니를 큰소리로 부릅니다. "아주.. 201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