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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2

절반가격 아이스크림, 딸애도 실망한 내용물 마트에서 절반 가격에 대폭 세일하여 판다는 아이스크림이 결국은 받을 거 다 받는다는 얘기를 얼마 전에 들었는데요, 그럼... 그동안은 반값이라는 말에 속아 넘어갔단 소리?..아...ㅜ 그렇다 하더라도 용빼는 재주가 없지 않는 한 무더운 여름철에 마트의 아이스크림 코너를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겠지요..ㅎㅎ 물론 제가 살고있는 동네의 마트에도 절반 가격에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날에 더위를 식혀주는 데는 아이스크림만한 게 없죠~~ 그런데 집에 있는 냉장고, 텅 비어버린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하나도 없으니 이를 어쩌~~~ㅜ 결국 더위를 참다 못해 딸애와 의기투합. 마트에서 50%세일하는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사갖고 오기에 이르렀는데... 비교적 꼼꼼한 성.. 2010. 7. 4.
제주는 이미 한여름, 무더위 피해 풍덩! 풍덩! 7월 같은 5월, 무더위 피해 물로 뛰어드는 아이들 그제는 비날씨에 엄청난 바람이 불어대더니 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오후에 들면서 절정에 달했는데 무더운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는 푹푹찌는 날씨를 보여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23도라고는 하지만 체감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 오후 들면서 아이들이 무더움을 참지 못했는지 물로 뛰어듭니다. 비경을 간직한 제주의 쇠소깍, 이곳에도 무더위는 성큼 찾아와 관광객들과 구수한 입담의 테우 아저씨의 더위에 지쳐보이기 까지 합니다. 5월의 날씨임을 의심케 하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더위를 참지 못하고 계곡물로 뛰어드는 아이들을 보니 제주는 이미 한여름입니다. 200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