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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6

2019 제주들불축제 현장, 비가 내린 축제 현장 2019 제주들불축제 현장, 비가 내린 축제 현장 “제주 최대의 축제 현장은” 제주의 새별오름에서 제주들불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들불축제는 매회 수만 명이 운집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주도민들이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기상악화로 파행이 불가피했습니다. 나흘의 전체일정 중 마지막 날 일정은 전면 취소되었고, 축제의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오름 불놓기 행사일인 셋째 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시간을 변경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린 까닭입니다. 축제 셋째 날, 새별오름에서 화산쇼가 펼쳐지고 있는 광경 축제 중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행사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 2019. 3. 11.
제주들불축제, 죽기 전에 한번은 꼭 봐야 할 축제 죽기 전에 한번은 꼭 봐야 할 제주들불축제 "축제 최고의 묘미인 오름 불놓기와 화산불꽃쇼" 지난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나흘간 열렸던 제주들불축제, 역시 제주들불축제 최고의 묘미는 오름 불놓기인데요, 들불축제의 주 무대인 새별오름 전체 면적 30만 평방미터의 3분의1에 가까운 약 8만 평방미터(약2만4천평)를 일순간에 태우기 때문에 벅찬 감동과 장관을 연출합니다. 오름 불놓기를 한번이라도 봤던 사람들은 덜할지 모르겠지만, 처음 이 광경을 접하는 사람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진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축제라고요. 새별오름에서는 불놓기 외에도 불꽃놀이가 장관인데요, 처음에는 한라산에서 화산이 분출하는 광경을 보는듯한 화산 불꽃쇼가 펼쳐지고요, 이후.. 2017. 3. 6.
35만 명 인파가 몰린 최고의 제주들불축제 불 놓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주들불축제의 위용 -제주들불축제 이모저모-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2016년까지 19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 최고의 축제입니다. 들불축제는 우리민족이 전통적으로 행하여 온 정월대보름의 풍속과 가축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목야지에 겨울철마다 불을 놓았던 옛 목축문화를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입니다. 다만, 구제역 확산으로 2011년 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것을 비롯하여 한국의 축제 50선과 제주인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자원 1위,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로 선정 되는 등 제주도를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지역경제 창.. 2016. 3. 7.
제주들불축제 그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으로 제주들불축제 그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으로 직접가본 제주들불축제 현장, 수만 명 몰려 들썩 이제는 제주의 들불축제가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전국적으로도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1위에 뽑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3일 동안 열렸던 제주들불축제 바로 어제 그 장대한 막을 내렸는데요, 불과 하루 전만 하더라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가 제대로 진행이 될지 개인적으론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을 놓았다가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신이 도운 것일까요. 어제 행사 당일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람이 자자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봄철 추위를 제대로 겪긴 했지만 말입니다. 며칠 간격으로 전국적으로.. 2013. 3. 11.
직접 가본 제주의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직접 가본 제주의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주최고의 축제가 어제 오후에 개막하였습니다. 제주의 대표 오름인 새별오름에서 어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한마당은 '2010 정월대보름들불축제'입니다. 음력으로는 庚寅年 정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계속된 궂은 날씨는 들불축제 개막을 알리는 저녁 무렵까지도 이어집니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행사가 열리는 새벽오름 인근으로 자욱한 안개가 끼면서 빛을 테마로 진행하는 축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였습니다. 해가 지면서는 불과 수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자욱한 안개가 새별오름을 감싸기도 하였습니다. 궂은 날씨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장애물로 등장하였는데, 마지막 날 오름 불 놓기 행사에는 날씨.. 2010. 2. 27.
들불축제의 현장, 일주일후 찾아가 보니 다시 찾은 축제현장, 쓰레기 천지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내달리는 왕복 4차선 도로인 평화로(구 산업도로)를 20여분 달리다 보면 거대한 오름 하나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늘 푸르름을 간직한 곳이지만 오늘만큼은 오름 전체가 검게 그을린 모습입니다. 바로 지난 일주일전 토요일, 2009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행사의 하나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치뤄졌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들불행사지만 전체가 검게 변해 버린 오름의 모습은 흉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왼쪽은 축제전의 모습, 오른쪽은 어제의 모습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1997년 시작하여 올해에 13회째를 맞고 있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니 도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축제로 키워 나가려는 야심찬 .. 2009.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