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심주차1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한심했던 황당 주차 이틀 전,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올 때였습니다. 입구 쪽에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가다말고 멈춰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파트단지 안이라 될 수 있으면 경음기를 사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꼼짝할 생각을 않고 있는 승용차, 기다리다 못해 아주 짧게 경음기를 울렸습니다. 그런데도 움직이지 않더군요. 대체 주차장 통로 한 가운데서 차량을 정차시켜놓고 무얼 하고 있는 것일까요. ↓ ↓ ↓ ↓ ↓ 콕 누르시고 보세요! 누가 보더라도 잠시 정차한 차량의 모습 설마 운전자가 없는 건 아닐 테고, 하필이면 제차가 경사의 아래쪽에 있어 앞차의 운전석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되질 않더군요. 내려오는 차량에 방해되지 않데 천천히 올라가봤습니다. 헉! 정말 운전자가 없습니다. 주차를 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 2012.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