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월봉4

가을철에 아름다운 섬 차귀도 배편과 가는 방법 가을철에 아름다운 섬 차귀도 배편과 가는 방법 여행하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아오고 있는데요, 가을철의 상징적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은빛 억새는 발길 닿은 곳마다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수많은 억새 명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새별오름이 압권이고요, 몇 년 전에 제주도에 등장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외래종 핑크뮬리는 이제 인기가 좀 시들해진 느낌도 듭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철이면 떠나고 싶을 정도로 문득 생각나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섬 속의 섬 차귀도입니다. 기이한 절벽 지대로 이루어진 섬이지만 섬의 상부로 올라서면 탁 트인 경관에 온 섬이 가을빛 억새로 일렁이는 모습을 보노라면 온갖 잡념이 다 사라지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2022. 10. 26.
제주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지목될 차귀도 비경 제주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지목될 차귀도 비경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섬, 차귀도” 제주도 본섬 주변으로 60여개의 무인도가 있지만, 실제 사람이 거주를 하고 있는 섬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현재 우도를 비롯하여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정도를 들 수 있는데요, 가장 최근까지 사람이 살고 있다가 무인도로 바뀐 섬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차귀도입니다. 식수 채취가 가능하고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섬, 제주도 부속섬 무인도 중에서는 가장 큰 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섬에 들어가 보면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섬이고,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관리되고 있기도 합니다. 차귀도는 무엇보다도 일몰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계절에 .. 2019. 5. 3.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수월봉 지질공원 Jeju Geopark Trail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진수를 만끽하는 트레일 세계적 지질공원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지질트레일이 며칠에 걸쳐 제주도 고산 수월봉 일대에서 있었지요.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화산학의 교과서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 한경면 고산리 해안에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뤄진 오름입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바닷 바람이 더위를 식혀줘 바람의 언덕이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제주도 최고의 일몰 포인트인 차귀도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제주 서부지역 최고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바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지질공원이 있습니다. 제주도내에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총 12곳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수월봉이 바로 한라산, 산방산, 성산일출봉 등 빼어난 비경을 간직한 제주의 대표적인.. 2015. 9. 8.
1박2일후 개장한 제주올레 12코스, 2천 인파 몰려 4개월만에 열린 제주올레 개장, 갑절 늘어난 올레꾼 정말 가파르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제주올레입니다. 더군다나 1박2일에 제주올레가 소개된 이후에는 상승하는 인기에 기름을 부은격입니다. 작년11월30일 제주올레 11코스 개장행사에 참가했던 올레꾼은 천여명, 불과 4개월만에 열린 정규 12코스 개장행사(7-1 알파코스 개장은 제외)가 있었던 어제는 헤아리기 조차 힘든 2천 인파가 출발지인 무릉2리로 모였습니다. 근래 들어 아주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신규코스 개장행사에 몰린 것입니다. 그동안 서귀포시 관내에 코스를 개척해 오던 ‘제주올레’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시권으로 접어 들면서 첫 개장이라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것도 많은 인파의 올레꾼들이 모이는데 한몫을 단단히 한 것 같습.. 200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