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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7

제주도 ‘휴림’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 동시에 가능한 곳 제주도 ‘휴림’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 동시에 가능한 곳 바야흐로 휴가철입니다. 그런데 예년에 비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는 정작 더워야할 6월과 7월초순은 선선한 날씨를 보이더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조금 늦게 찾아온 느낌입니다. 연일 30도를 훌쩍 뛰어 넘는 날씨,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어디로 피서를 가면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바다를 떠올리지만 강한 자외선은 여름철 건강에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나무가 우거진 산림욕이 최고입니다. 제주도는 다행히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 중산간으로 이동하면 산림이 우거진 피서지가 많은 편입니다.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잠깐 다녀가도 좋지만, 장비를 챙겨들고 하룻밤 캠핑을 다녀와도 더위에.. 2019. 8. 2.
백패킹 입문 필수코스인 우도 비양도 백패킹 백패킹 마니아들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비양도 "제주도 백패킹의 성지인 우도 비양도" 진짜 마니아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캠핑을 즐기지만, 저처럼 경험이 많이 부족하거나 동계용 장비가 없는 사람들은 겨울철에는 포기를 하고 날이 좀 풀리기만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요즘이 딱 백패킹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있기는 하지만 옷을 조금만 껴입으면 우모가 들어간 한겨울용 침낭이 아니어도 견딜만한 계절이 바로 지금인데요,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렸다가 후딱 다녀온 곳이 바로 우도에 있는 비양도입니다. 비양도라는 지명은 제주도에 두 곳이 존재합니다.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와 우도에서 다리를 건너 들어가는 조그마한 섬 비양도가 있는데요, 우도 비양도에는 캠핑을 하기에 아주.. 2017. 3. 28.
제주도에서 가장 편리한 캠핑장, 모구리 야영장 제주도에서 가장 편리한 캠핑장, 모구리 야영장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비시즌에는 혼자 즐기는 백패킹이 주를 이뤘다면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가족단위의 캠핑객들이 눈에 띠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때를 같이 하여 제주도가 캠핑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전국 어느 곳 보다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박이나 야영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한라산 보호구역만 빼고는 제주도의 어느 지역을 가든 캠핑이 가능한 곳이 존재합니다. 한라산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연림,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 피서를 겸할 수 있는 계곡주변 야영, 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밤을 보낼 수 있는 해변 야영장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2016. 6. 14.
제주도캠핑장, 눈부신 해변이 있는 김녕캠핑장 제주도캠핑장, 눈부신 해변이 있는 김녕캠핑장 토박이가 추천하는 제주 최고의 해변캠핑장 얼마 전, 여름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제주시내에 있는 이호해변에서 야영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제주도내에는 유명한 전문 캠핑장이 여럿 있지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도 별도로 운영되어 캠핑족들을 맞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이호해변에 있는 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더군요. 지정된 야영장은 이미 일부업자에 의해 선점되어 빈틈없이 텐트가 장악을 하고 있는 상태, 야영객들이 텐트를 치고 즐겨야 할 곳에는 장삿꾼들이 이미 자리를 선점하여 텐트를 치고는 하룻밤 이용료로 3만원씩 받고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는 수 없이 이호해변 동쪽에 있는 울퉁불퉁한 나무숲 밑에 울며 겨자 먹기로 야영을.. 2013. 8. 14.
제주도 캠핑장, 저렴하고 인기 있는 관음사 야영장 제주도캠핑장, 저렴하고 인기 있는 관음사 야영장 힐링 여행자를 위한 제주 최고의 캠핑지 며칠 전에 한 가족여행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요, 제주도를 정말 저렴하고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간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바야흐로 여름 시즌, 숙박은 물론 항공편까지 모두 바닥이 난 상태, 돈을 얹어 주고도 힘든 게 성수기의 제주도 여행인데, 어떻게 저렴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을까. 이들은 예약이 어려운 항공편은 아예 포기를 하고 장흥을 거쳐 성산포로 자동차를 직접 끌고 제주도로 들어왔습니다. 집을 푼 곳은 제주도의 모 야영장, 비록 유료 야영장이었지만 별빛 쏟아지는 자연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가족끼리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니 수 십 만원을 호가하는 호텔에 비할 바가 아니었지요. 야영지에 캠핑 장.. 2013. 8. 1.
이해인 수녀도 반해버린, 절물자연휴양림 이해인 수녀가 극찬한 우리나라 유일의 삼나무 숲, 절물휴양림 입추가 지났는데도 찌는 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전한 무더위, 여름 내내 이어진 무더위에 지친 몸을 추스르는 데에는 숲처럼 좋은 곳도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 하게 삼나무로 이뤄진 숲, 절물 휴양림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제주에 있는 숲을 소개하면서 서귀포자연휴양림이나 비자림 등을 소개한 적은 있지만 정작, 가장 인기가 좋은 절물 휴양림은 미처 하지를 못했네요. 이해인 수녀의 발자취 절물휴양림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이해인 수녀님의 발자취입니다. 지난해 여름, 이곳을 찾았던 이해인 수녀님은 제주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냐며 어린 소녀처럼 너무 좋아했었고, 그 후 이처럼 이해인 수녀 산.. 2010. 8. 19.
꼭 필요한 정보, 1박2일 제주 알뜰 여행법<체험기> 자녀들 방학이벤트, 체험관광 제대로 알뜰하게 하기 초절약, 관광비용으로는 거의 돈이 들지 않는 알뜰비법을 공개합니다. '그래 바로 내가 찾던 그거다' 하실 분 많으실 텐데요, 경로와 방법 등을 몰라서 선뜻 실행에 옮기기 어려우셨던 분들께는 정말 반가운 경험담일겁니다. 필자는 제주도에 살고 있고 자가용을 이용했기 때문에 우선 항공료(선박료), 그리고 렌트 비용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부분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 여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월말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피서철은 8월초에 들면서 절정을 맞아 제주도가 피서객으로 인하여 포화상태입니다. 특히나 주말이 겹치면 더더욱 심한데, 주말에 묵을 곳과 항공권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필자는 서비스 업계에 일을 하기 때문에 .. 200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