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레꾼2

올레꾼에 완전 적응한 애교만점 올레강아지 윙크하고 인사하는 간지 나는 올레길 강아지 23번째 코스까지 개장한 제주올레, 날씨가 완연하게 풀리면서 많은 올레꾼들이 걷기여행의 대명사인 제주올레를 찾고 있답니다. 각 올레코스마다에는 반드시 제주도를 상징하는 자연경관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우선은 제주도의 가장 대표적인 자연경관중 하나인 오름이 반드시 한 개 이상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중산간으로 나 있는 일부 비정규 코스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바다를 스쳐가게끔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제주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풍습도 살짝 엿볼 수 있게끔 한 개 이상의 마을을 반드시 거쳐 가게 되어있답니다. 올레길에 포함되어 있는 제주의 마을길에서는 도심지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전통초가나, 본래의 올레 모습이.. 2011. 5. 4.
제주올레 고내포구의 무인카페 '산책' 제주올레 고내포구의 무인카페 '산책'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끼고 있는 제주시 쪽으로 제주올레 16코스가 가장 최근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제주올레 16코스는 해안마을인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여 제주시내권인 광령리까지 의 17.8km의 올레길입니다. 이 코스가 시작되는 고내포구는 제주올레 15코스의 종착점이기도 합니다. 오전시간에는 제주올레 16코스를 출발하려는 올레꾼들로, 오후에는 15코스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찾아드는 올레꾼들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한 소박한 포구마을입니다. 이 소박하고 조그마한 포구에 얼마 전, 분위기 있는 이색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고내포구가 한눈에 보이는 무인카페의 실내 바로 무인카페인데요, 주인이 없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알아서 차를 만들어 마시고 ..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