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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2

은하수 다리가 된 벚꽃거리의 야경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 낸 환상의 벚꽃거리 돈주고도 못볼 은하수 거리를 소개합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중 이틀간 차없는 거리로 바뀌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이 만들어 졌는데요.. 서사라 문화거리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 전농로의 모습입니다. 올해 5회째를 맞고 있기는 하지만 전농로 일대는 제주도에서는 가장 전통있는 벚꽃거리로 통합니다. 제주도가 자생지인 수령 20년~100년 되는 왕벚꽃나무가 길가의 가로수로 빼곡히 들어서 있는 거리인데요, 이곳에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기간중 4월1일과 2일, 이틀동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차없는 거리가 운영되어 수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벚꽃 수놓은 환상적인 밤거리에서 축제 한마당을 즐겼습니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 2009. 4. 3.
가로수에 활짝핀 은하수 은하수 전구를 아시나요? 성탄절만 되면 온통 거리를 수놓는 장식용 전구입니다. 그런데 이전구를 가로수에 설치 했을경우 나무를 말라죽게 만들어 버려 요즘에는 가로수에 사용하는 예가 거의 없습니다. 몇일전 부터 시내에는 건물의 입주자를 모집하는 한 행사장이 있습니다. 이 행사장에는 왕복 6차선 대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찬란한 은하수 전구를 설치해 놓았는데요, 초저녁에 점등된 은하수등은 새벽 6시경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밤새 이렇게 켜 놓는다는 얘기죠. 예전에는 투명색 전구만 출시되었었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색깔이 나오는군요. 가로수에 불이 붙은것 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장사가 좋고, 시선을 끌려는것도 좋지만 살아있는 나무에 그것도 공공의 가로수에 치명을 줄수 있는 은하수 전구 설치는 너무 이기적인것..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