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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녀김만덕4

거상 김만덕, 역시 사극의 지존 이미연 거상 김만덕, 돌아온 사극의 지존 이미연 명성황후 이후 8년만의 사극 나들이, 카리스마 여전 어젯밤 아역과 성인역으로 오버랩 되면서 만덕의 역할이 심은경에게서 이미연이 바통을 넘겨 받았습니다 무려 7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입니다. 오문선 역을 맡았던 주다영은 박솔미로, 정홍수 역을 맡았던 도지한은 한재석으로, 그리고 만덕의 절친한 동무인 동아는 곽정욱에서 김철기로 교체되었습니다. 거상 김만덕이 두껑을 열기 전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기대했던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출연하게 되는 셈입니다. 특히 주인공 김만덕역에 사극의 지존으로 불리는 이미연은 출연한다는 소식은 그동안 이미연이란 배우를 애타게 기다려온 골수팬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드라마로는 2007년, '사랑에 미치다' 이후 3년만에, 사극.. 2010. 3. 22.
거상 김만덕, 눈물로 기생이 된 만덕 거상 김만덕, 눈물로 기생이 된 만덕 -성인이 된 만덕, 이미연 본격 출연- 태어난 고향이긴 하지만 자라서 처음 보는 낯 설은 섬, 제주도. 할매(고두심)과 절친한 친구 동아(곽정욱) 그리고 또 한사람 정홍수(도지한)와의 슬픈 이별을 뒤로 한 채 단신의 몸으로 발을 디딘 제주도. 자신의 무모한 욕심으로 양성소가 해체되고 비단 밀매사건에 깊게 연루되어 음모와 살인을 목격하기도 한 만덕(심은경)이 몸을 피해 무려 3개월 만의 우여곡절 끝에 당도한 미지의 섬입니다. 바로 정신적 지주인 할매의 고향이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강계만(김갑수)와 평시서주부 김응렬(최재성)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할매와 동아로부터 헤어지게 된 만덕. 이후 만덕은 강계만에게 잡혀 위기에 직면하나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 2010. 3. 21.
거상 김만덕, 눈길 사로잡은 어린 만덕의 명품연기 거상 김만덕, 눈길 사로잡은 어린 만덕의 명품연기 만덕할망! 아직도 제주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의인 김만덕(이미연)을 소재로한 KBS역사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첫 방송을 시작하여 1,2회를 마쳤습니다. 국법으로 행동에 제약이 따랐던 시대에 연약한 여자의 신분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보여준 조선최초의 여성CEO 김만덕. 전 재산을 털어 아사위기에 처한 제주의 양민을 살려낸 당시 그녀의 선행은 제주를 너머 온 나라에 알려지게 되고 결국 왕의 부름을 받고 의녀반수(醫女班首)에 오르는 제주인들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450석의 쌀을 풀어 양민을 살린 후 왕으로부터 의녀반수의 직을 제수받고 궁궐로 들어서면서 시작됩니다. 당시 제주에는 급격하게 인구가 줄어드.. 2010. 3. 8.
거상 김만덕, 첫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 거상 김만덕, 첫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재조명 될 제주여인의 삶-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중에 과연 김만덕(金萬德) 할머니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주사람들에게는 할머니로 불리며 의인으로 가슴속에 살아있는 김만덕. 조선시대후기, 탁월한 능력으로 당찬 제주여성상을 보여줬던 의인(義人) 김만덕을 소재로 한 특별기획 역사 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드디어 이틀 후(3월6일)KBS1TV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 제주출신의 대표적인 탤런트 고두심이 출연하고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미연이 김만덕역을 맡아 열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미남탤런트 한재석과 박솔미, 하석진 등이 출연합니다. 약 200여년전 나눔을 통해 제주여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의인 김만덕은 제주시 동복리의 가난한 농..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