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지오름3

명품 저지오름이 34억을 들여 망가지고 있습니다 명품 저지오름이 34억을 들여 망가지고 있습니다 “명품 오름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저지오름에 가보니” “지금까지 지켜온 명품가치, 단 숨에 훼손될 위기” 명품 오름 조성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혈세 34억 원 투입된다는 이야기를 모 언론사를 통해 들었습니다.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금악오름 등 탐방객들이 급증하면서 제주의 오름들이 병들어 신음하고 있는 이때, 지금이라도 조금 쉬어 가는 것만이 무너져버린 생태계를 예전처럼 복원하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런 시점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34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다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오름에 금테라도 두르려는 것일까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어 명품 오름 조성사업이 이뤄지는 곳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오름입니다. 저지오름이 어떤 곳인지에 .. 2019. 1. 24.
초여름 피서 이런 곳은 어떨까, 명품 숲 간직한 저지오름 오랜만에 제주의 오름 한곳을 소개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30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날씨를 보면 아직 5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때에는 본능적으로 태양을 피해 움직이게 됩니다. 오름 전체가 햇볕이 들지 않는 숲으로 이루어져 삼림욕을 즐기기에 제격인 제주의 오름입니다. 제주의 오름들은 여러 가지 특색을 지녔습니다. 나무한그루 없는 능선으로만 이루어져 아름다운 곡선미를 뽐내는 오름이 있는 반면, 오름 전체가 빼곡하고 울창한 수림으로만 이루어진 오름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저지오름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본능적으로 태양을 피하게 되는 날씨, 시원한 삼림욕피서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아주 친화적인 오름이기도합니다. 오름 산책로.. 2012. 5. 21.
7월에 가야 할 제주 최고의 테마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으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올 여름의 피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계절음식점의 가격을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낮추었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이부문 ISO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내의 모든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도 기존 만원에서 반으로 내린 오천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에는.. 2009.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