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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수욕장19

낮보다 밤이 더욱 뜨거운 이호해수욕장 올해 열대야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완벽하게 해결 이호테우해변이라 해야 맞습니다. 올해부터 제주도에 있는 몇개의 해수욕장의 공식명칭이 새롭게 바꼈기 때문입니다. 이호테우해변을 비롯하여 함덕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삼양해수욕장은 '삼양검은모래해변'으로 각각 바뀌었는데요, 나머지 대표적인 해수욕장들도 점차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10개의 해수욕장 중 6월20일에 두곳의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을 하였는데, 바로 협재해수욕장과 여기 이호테우해변입니다. 이호테우해변에서는 야간에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하여 올해부터 야간에 개장하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합니다. 이미 야간 조명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7월 중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간개장은 한달간(7월17일 .. 2009. 6. 26.
드디어 개장, 눈부신 협재 해수욕장 드디어 개장한 제주의 해수욕장, 날씨탓에 한산 -협재 해수욕장 표정- △제주도에서 가장먼저 개장한 협재해수욕장의 한산한 모습.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의 협재 제주도내의 가장 인기있는 10개의 해수욕장 가운데 '협재.금능 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 두곳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날씨 탓인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장마의 영향을 받아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백사장의 모래까지 날렸습니다. 지난해 22만 4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던 협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면서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여기저기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기구들을 꺼내 놓았고, 해양경찰 등 안전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2009. 6. 21.
우도여행 전 꼭 알아야 할 해수욕장 정보 조그만 섬 우도에 해수욕장이 세개나 있다는 사실 아세요? 1박2일 팀도 몰랐던 해수욕장들 -신기하게도 세 곳의 해수욕장 모두 다른 특색을 지녀- 우도의 넓이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남,북한을 합한 전체 면적은 21만 9천여 ㎢입니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최고의 섬, 제주도의 면적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0.8%인 약 1,800㎢에 불과합니다. 그럼 제주도에 있는 섬 중에 가장 크다는 '우도'의 면적은 얼마나 될까요? 우도는 제주도의 0.3%밖에 안되는 약 6㎢의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성인이 걸어서 우도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도 5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전, 우도에는 지금처럼 활발하게 도항선이 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많아 봐야 하.. 2009. 6. 16.
올 여름, 나만의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 사람도 모르는 그림 같은 해수욕장 '맑은 바닷물에 새하얀 백사장 거기에 조개까지' 올 여름 제주에서 피서를 즐기시려는 분들을 위하여 필자가 두차례에 걸쳐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 10곳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를 해드린 바 있습니다. 먼저 가장 인기가 좋고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다섯곳 그리고 위 다섯곳 보다는 인기도에서 밀릴지 모르지만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해수욕장 다섯곳 을 정리해서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피서객 중에서는 아무도 없는 조용한 해변에서 자기만의 피서를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도내의 대표적인 10곳의 해수욕장 외에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멋드러진 해변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월정해수욕장'인데요. 공식적인 해수욕장이 아니라서 해수욕장이라고.. 2009.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