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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6

제주도 사진 명소 갯깍주상절리, 낙석위험 어떡하나 제주도 사진 명소 갯깍주상절리, 낙석위험 어떡하나 "낙석위험에 무방비 노출된 관광객들" 서귀포시 대포동과 색달동 해안에 가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대포동 주상절리는 탐방용 데크를 이용하여 구경할 수 있는 반면, 색달동에 있는 주상절리는 직접 걸어서 그 앞까지 이동을 해야만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 용암이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이 되는데, 색달동 일대 1.75km 해안에 걸쳐 높이가 다른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이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빼어난 경관 탓에 제주올레에서는 하얏트호텔 정원을 내려서 예래동 해안에 이르는 주상절리 구간.. 2020. 1. 10.
신이 빚은 제주의 숨은 비경, 지삿개 해안 신이 빚은 제주의 숨은 비경, 지삿개 해안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육각형의 돌기둥을 보신 분 많으시지요? 해안가의 궁전이라고 예찬하는 서귀포시 대포동의 주상절리가 바로 그겁니다. 신의 조화가 빚어낸 천혜의 경관이라고 일컬어지는 대포동 주상절리층은 1998년 제주도 기념물 제50호,그리고 2005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 제주지역의 명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검은 돌기둥에 집채만 한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 장엄한 광경에 혀를 내두르며 환호하지만, 이 대포 주상절리층의 산책로를 따라 동쪽어귀를 돌아가면 또 다른 궁전, 그리고 신이 만들어낸 예술품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제주 최고의 주상절리층이 형성된 이곳은 일명 '지삿개'라고 부르는 지역입니다. 서귀포시 대.. 2011. 1. 18.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을 바다위에서 보다 신이 빚어낸 걸작 주상절리, 바다위에서 보니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굳어진 육각모양의 기둥인 주상절리, 이 주상절리는 제주도의 남쪽해안으로 가면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의 대포동과 색달동의 주상절리는 명품 중에 명품으로 신이 빚어낸 세상 최고의 걸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주상절리를 바다 한가운데서 보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마침 보트를 타고 중문일대 해안을 돌아볼 일이 생겼습니다. 당연 마음은 주상절리에 가 있습니다. 늘 땅위에서만 보아오던 오묘한 육각형의 마술, 바다위에서 하늘을 향해 올려다보는 주상절리의 장엄한 모습에 탄성이 그칠 줄을 모릅니다. 주상절리로는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대포주상절리, 다른 말로는 '지삿개'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지삿개와 색달.. 2010. 12. 5.
추노 촬영지 환상절경, 제주도의 바로 이곳 추노 환상배경, 제주도의 바로 이곳 -태고의 신비 간직한 곳에서의 '추노' 명장면- 지난 목요일에 방송되었던 KBS드라마 추노 10회에서 제주 천혜의 비경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면가득 탄성이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배경이 되었던 곳은 다름 아닌 제주도사람들조차 손가락을 추켜세우는 곳으로 국토 최남단이 바라다 보이는 서귀포의 서부지역, 태고의 신비스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용머리 해안' 일대입니다. 극중에서 가장 긴박한 장면이 연출됐던 송태하(오지호)와 황철웅(이종혁)의 결투장면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용머리 해안입니다. 뒤로는 산방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얼핏 보기에는 컴퓨터그래픽(CG)같은 착각을 일으키고도 남을 배경이기도 하지만 조금의 꾸밈도 없이 실제 있는 모습 그대로를 마음.. 2010. 2. 6.
지금 이 계절에 떠나기에 딱! 제주올레8코스 지금 바로 떠나기에 딱! 제주올레8코스 -제주관광 일번지를 스쳐 지나는 길- 아주 오랜만에 올레길을 걸어볼 심산입니다. 제주의 요즘은 귤 수확시기까지 겹치다보니 시간내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아내는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하지만 도통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히려 더 몸이 욱신거립니다. 생수한명, 귤 몇 개와 카메라를 배낭에 집어넣고는 서귀포로 차를 몰았습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제주올레 8코스를 걸어볼 생각에서입니다. '제주올레8코스'는 제주에서 가장 인기 좋은 중문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여름에 걸어보고 싶었던 코스였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걸어본다고 남겨뒀었는데, 올 여름도 여의치 않아 그냥 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늦.. 2009. 11. 27.
무더운 올여름 꼭 가봐야 할, 갯깍주상절리 숨겨진 절대 비경, 신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 올여름에 가보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제주 최고의 걸작을 소개하려 합니다. 에머랄드빛의 바다길을 굽이 굽이 돌아 한폭의 병풍을 찾아 들어가는 곳. 그 곳에 갯깍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수천년의 세월동안 자연이 빚어 낸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 지는 명품 주상절리는 '지삿개'라 부르는 대포주상절리가 있지만 장엄한 자연의 숨결을 손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숨 쉬는 곳은 바로 갯깍주상절리입니다. 거대한 연필을 연상케 하는 시커먼 바위 기둥들이 병풍처럼 둘러 세워진 갯깍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예래동 생태마을 해안에서 중문해수욕장의 서쪽 끝 지점까지 약 1km에 걸쳐 장대하게 펼쳐지는데, 절리의 높이만도 40~50m에 이릅니다. 또한 이 곳 주상절리가 품고 있는 숨겨..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