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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3

꽃샘추위속 봄의 전령사 개나리 활짝[화보] 꽃샘추위속 봄의 전령사 개나리 활짝 -개화시기? 그런 거 잊은 지 오래- 봄의 전령사 개나리 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5일정도 빠를 것이라 기상청에서 예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아랑곳 없이 더 일찍 터트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가 올해 가장 빠른 이달 11일에 개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날짜에 맞춰 서귀포를 다녀오려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미 제주시권에서도 곳곳에 활짝 핀 개나리 무리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국에 몰아닥친 꽃샘추위가 걱정입니다. 정말로 봄꽃이 피는 걸 시샘이라도 하는 듯이 추위가 닥쳤는데요, 제주에도 산간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이 심하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자칫 한껏 꽃망울을 터트린 개나리가 다 떨어져 버리지나 않을지 염려됩니다. 며칠째 계속되.. 2010. 3. 10.
화려한 제주의 봄꽃축제들 모아보니 놓치면 후회할 제주의 화려한 봄꽃축제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최남단 제주도는 이미 봄꽃들이 화려하게 개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품고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들의 축제로 제주가 들썩입니다. 천연기념물이며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을 비롯하여 유채꽃 그리고 푸른 물결 넘실대는 청보리 축제에 이르기까지 3월말부터 약 한달 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소개하려 합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의 향연은 이번 달 26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봄꽃대축제인 제주왕벚꽃축제를 시작으로 가파도 청보리 축제와 유채꽃 축제까지 초록과 노랑 그리고 하얀색의 총천연색으로 물들여질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먼저 만나보는 절정의 제주의 봄 축제는 특히 제주를 여행하려고 계획을 잡아놓은 분들에겐 아주 유.. 2010. 3. 6.
화려 했던 정월대보름 오름 불놓기(화보) 눈부시게 화려한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 올 한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은 하늘도 도운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행해졌던 2010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처음 2일은 계속된 비로 온갖 심술을 부리더니 막상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가 펼쳐진 마지막 날에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구름사이로 살짝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던 정월대보름달도 제주에서는 휘영청 둥근 모습 그대로를 시원스럽게 보여줬습니다. 메인이벤트가 시작되는 저녁 6시 40분을 전후해서 제주시 평화로 새별오름 인근에는 축제장으로 진입하는 수많은 차량들로 인하여 엄청난 홍역을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수만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별오름 광장에 운집했습니다. 빛의 축제를 보기위해서입니다. 저녁 6시40분..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