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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2

아빠어디가 윤후 짜파구리 더욱 맛있게 먹는 법 아빠어디가 윤후 짜파구리 더욱 맛있게 먹는 법 주말에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짜파구리 요리법 주말인 어제 마침 쉬는 날이라 아이들과 함께 있었는데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 까 고민하던 중, 아이들 입에서 짜파구리 얘기가 나왔답니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성어로 요즘 히트를 치고 있는 MBC 일밤, 아빠어디가 코너에서 윤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요리 중 하나이지요. 솔직히 저는 TV를 좋아하지 않기에 당시 방송은 보질 못했지만 아이들의 입을 통해 대충 만드는 방법을 이해할 수가 있었는데요, 어제는 아이들이 아빠가 만들어 주는 짜파구리를 먹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머릿속으로 대충 그려보니 어떻게 만들면 될지 알겠는데,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만드는 것보단 이왕이면 좀.. 2013. 3. 10.
팔불출 아빠를 위해 딸애가 만들어준 요리 아내자랑을 늘어놓은 남편을 두고 팔불출이라 한다지요.. 그럼 딸 자랑을 하는 아빠는 뭐라 하나요? 마찬가지 팔불출이라구요? 뭐 좋습니다. 팔불출 소리 들어도 좋으니, 해야 할 건해야 하겠습니다. 하는 짓이 너무 예뻐서 자랑을 안 하고는 못 견디겠거든요^^ 어제, 완연한 봄 같은 토요일 주말이었지요. 마침 쉬는 날이라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려던 참이었답니다. 이를 보던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조금 있으면 학교 갔던 애들도 올 건데, 점심 먹고 같이 나가지, 왜 혼자 나가냐' 이겁니다.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늦어 버릴 것 같아 고집을 좀 부리다 보니, 부부싸움 정도는 아니고, 생각지도 않았던 실랑이가 아침부터 있었드랬죠.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딸애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아빠, 언제 오냐구.' .. 201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