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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동굴7

천연동굴의 신비, 제주도 숨은 명소 녹차동굴 천연동굴의 신비, 제주도 숨은 명소 녹차동굴 제주도의 숨은 명소 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숨은 명소라기보다는 요즘 뜨고 있는 명소입니다. 아마도 개인 사유지인 듯한데, 관리를 하는 분들이 대놓고 장소를 알려주는걸 보면 일부러 알리려는 의도인지 그 내막은 정확이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의도를 모르겠기에 정확한 위치는 알려드릴 수 없음을 이해바랍니다. 간혹 ‘공개해놓고 알려주지 않겠다는 건 뭐야’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제가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공개를 하는 이유는 자연의 파괴와 난개발속에 제주 본연의 모습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때, 아직은 이렇게 제주 곳곳에 천혜의 경관들이 살아 있는 곳이 많기에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금부터라도 이렇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자는 의미입니다. 생동감, .. 2019. 10. 21.
한 여름에도 17℃, 피서에 최고 '협재 쌍용굴' 두마리의 용이 살았던 천연동굴 예로부터 제주에 오면 만사 제쳐 놓고 꼭 보고 가라는 세군데의 명소가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중문단지, 그리고 세계적인 용암동굴인 만장굴입니다. 요즘 들어서는 한라산을 오르지 않고 제주를 다녀갔다고 하지 말라는 속설까지 등장했지만 여정이 빠듯한 여행객들에게 하루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등산은 언제나 망설여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라산은 올라보지 못하더라도 만장굴 만은 꼭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제주의 동부지역에 위치한 만장굴, 그런데 서부지역에 머무르고 있다면 만장굴을 대신할 천연동굴이 있습니다. 바로 쌍용굴입니다. 이 곳의 동굴지대는 약 250만년 전에 한라산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용암동굴로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동굴입니다. 동굴내 천장의 석종과 바닥에 솟은 석.. 2010. 7. 2.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천연동굴 미천굴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美千窟' 이제 조금 있으면 완연한 여름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울창한 산림, 이름만 들어도 시원스런 피서지들로 떠날 계획을 세워 놓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 한데요, 이렇게 널리 알려진 피서법 외에도 정말 색다른 피서법 중에 하나가 바로 동굴 피서입니다. 찌는듯한 더운날이면 다들 냉장고 속을 생각해 보신분들 많을겁니다. 냉장고의 문을 열자마자 밀려 나오는 찬공기는 순간적이나마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데요, 이러한 냉장고속 같은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천연동굴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에 있는 천연동굴 중에는 가장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장굴과 한림공원의 협재굴과 쌍용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2010. 6. 3.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미천굴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美千窟' 이제 완전한 여름으로 들어섰나 봅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올 여름 피서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나요?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울창한 산림, 이름만 들어도 이미 피서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이렇게 널리 알려진 피서법 외에도 정말 색다른 피서법 중에 하나가 바로 동굴 피서입니다. 찌는듯한 더운날이면 다들 냉장고 속을 생각해 보신분들 많을겁니다. 냉장고의 문을 열자마자 밀려 나오는 찬공기는 순간적이나마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데요, 이러한 냉장고속 같은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동굴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천연동굴 중에는 가장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장굴과 한림공원의 협재굴과 쌍용굴만 있는 것이 아닙.. 2009. 6. 2.
천연동굴속에서의 도보 트래킹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에서 만끽하는 트래킹 바깥 세상은 찜통, 동굴속은 한기 느끼는 최고의 피서지 의외로 만장굴을 모르는 분이 많더군요, 일찌기 그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단 한번도 천연동굴속 신비의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한라산의 화산이 분출하면서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세계자연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는 만장굴의 신비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만장굴입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난 후에는 물론이고 기억에도 가물가물하네요. 학창시절에는 이곳 만장굴이나 인근에 있는 김녕사굴로 소풍도 오곤 했었는데,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더군다나 2007년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서는 전체적인 편의시설들이 정비 되면서 전혀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 2009. 5. 19.
땅을 향해 자라는 식물, 본적 있나요? 대단한 생명의 신비, 밑으로 자라는 식물 햇볕도 없는 천연 동굴속에서 본 모습입니다. 너무 신기하여 카메라에 담아봤는데요, 바위에 돋아나 있는 식물이 아래를 향하여 곧게 뻗어 있습니다. 일년내내 햇볕도 들지 않는 천연동굴속에서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식물이 자라고 있을까요? 싹을 틔웠는데 무게중심이 아래로 향하여 밑으로 자라는 모습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햇볕이 들지 않기 때문에 위와 아래를 분간할 수 없기 때문일까요? 대단한 생명의 신비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보는 신기한 식물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09. 5. 17.
동굴속에 있는 신비한 카페, 그린루체 커피향 가득한 신비의 동굴속 카페 향긋한 커피향, 구수한 비스켓 냄새, 조용히 흐르는 음악, 거기에 천연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암반수의 선율.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공간, 동굴속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하여 바로 동굴카페 ‘그린루체’ 이다. 정말 신비의 공간이 펼쳐졌다. ‘사랑의 맹세’를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는 이 신비의 동굴카페는 연인들끼리 사랑을 약속하거나 프로포즈를 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공간으로 꾸며진 천연 용암동굴속의 카페이다. 어떻게 이런 곳에 이러한 천연용암동굴이 숨 쉬고 있었나? 정답은 바로 주변에 있었다. 우리시대가 지켜나가야 할 최후의 보루라 불리는 자연유산 곶자왈 지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믄오름 용암동굴 지역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그 용암동굴의 줄기에서 그 정답이 보이는 듯 했다..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