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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3

제주도 여름 코스모스 명소, 소노캄 제주 수천 평 소노캄 제주의 정원에 핀 여름 코스모스!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여름의 한복판, 거기에 어제가 중복이었으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틀 전에는 서귀포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운신의 폭이 더 좁아진 느낌,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피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곳을 찾아다닐 수밖에 없네요. 제주시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섭씨33도의 날씨, 서귀포에 도착하니 30도 3도의 차이가 있네요. 역시 여름철 서귀포의 기온이 확실히 2~3도 떨어지는 것이 확실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서귀포가 더 남쪽에 있어서 기온이 높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주시보다 여.. 2021. 7. 22.
제주도의 가을 코스코스 명소, 제주소주 제주도의 가을 코스코스 명소, 제주소주 "10월의 제주도, 가볼만한 곳" 봄의 전령사가 개나리라면, 가을의 전령사는 누가 뭐래도 코스모스지요. 그런데 요즘은 계절마다 피는 코스모스 품종이 있어서 자칫 계절을 잊은 것이 아닐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못된 것은 전혀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철인 가을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유난히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제주의 중산간 길을 가다보면 하늘하늘 코스모스가 가을 향기를 맘껏 뽐내고 있는 곳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요, 정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꽃밭도 아니고, 꽃 군락지 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소주공장입니다. 바로 푸른밤 소주를 생산하는 제주소주 공장인데요, 제주소주에서는 소주공장 앞 빈 공터에 코스모스 군락을 만들어 사람들을 발길을 유도하고 있답니다. 물론 무.. 2018. 10. 4.
가을의 전령사 맞나? 활짝핀 코스모스 계절을 잊고 활짝 피어 있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라산 1100도로변- 코스모스, 가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개나리, 진달래를 봄의 대표적인 전령사로 불리우지만 가을에는 해바라기, 국화와 더불어 코스모스가 가을의 전령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꽃입니다. 하지만 때는 가을은 멀기만 한 이른 여름, 제주 1100도로의 길가에는 계절을 망각한 코스코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는데, 길가에 활짝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고는 눈을 의심하여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진짜 코스모스 맞죠? '아~ 그럼 가짜 코스모스도 있나요? '근데 얘들이 왜 벌써 피었나요? '난들 아나요? '못피게 할수 도 없고..하하'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스가 진짜 아름다움을 뽑..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