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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3

항공사 승무원이 말하는 비행기 창문의 비밀 승객들이 잘 모르는 항공기 이착륙시 창문을 올려야 하는 이유 과거에 광주 공항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타보신 분들은 기억이 나실 겁니다. 지금은 광주공항이라고 부르지만 예전에는 광주비행장이라고 불렀었지요. 군사비행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과 민간이 공동으로 공항시설을 사용하는 곳이고 지금도 광주공항 외에 원주공항, 군산공항 등은 민과 군이 같이 사용하는 공항이지요. 이 중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일반인들이 이용한 곳이 바로 광주공항인데요, 광주공항에만 가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 있었답니다. 바로 비행기 창문에 달린 커튼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기 전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요구하는 조치들이 있는데요, 광주공항에서 만큼은 비행기 창문의 .. 2017. 6. 29.
비행기 안, 눈살 찌푸리게 했던 중국인들 장시간을 이동해야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쳐야 하기에 승객들 스스로가 서로를 배려해주고 항공기내 정해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에티켓일 겁니다. 언제인가 스튜어디스들이 생각하는 비행기 안 가장 꼴불견 승객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비행기를 자기 집 안방처럼 사용하는 승객들이란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장시간 탑승해야 하는 외국 여행 시에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뒷사람은 아랑곳없이 시트를 젖히는 사람, 신발을 벗어 발 냄새를 풍기는 것도 모자라 냄새나는 발을 앞사람 시트 옆에 걸쳐 놓은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그런 상황을 한 번 보실까요. ↓ ↓ ↓ ↓ ↓콕!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거리여행을 하다보면 피곤할 수밖에 없지요. 비행기 안에 있는 시간만이라도 조금이.. 2012. 10. 28.
거실에서 볼 수 있는 하늘의 진풍경 매일 매일 진풍경이 연출되는 우리집 거실 이른아침, 고단한 잠을 깨우는 이는 아들녀석도 아니고, 딸애도 아닙니다. 굉음를 내며 지붕위를 내지르는 '항공기'들이 주범입니다.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우리집 거실에서는 항공기 감상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항공기의 모델도 다양해졌습니다. 저가 항공사들이 생기면서 형형색색 각종항공기들이... 그리고 국제공항이다 보니 가끔은... 외국의 항공기 까지.. 팔을 뻗으면 손에 잡힐 듯이 지붕위를 날아가는 항공기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못지 않은 '거실에서 볼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아시아나와 옥상의 피뢰침' '제트엔진이 지나간 후의 대한항공' '또 다른 아시아나' '중국 동방항공' '진에어' '제주항공의 프로펠러 항공기' '예전 도색 그대로의 아시아나.. 200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