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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3

제주도의 무료 해바라기 명소 네 곳 제주도의 무료 해바라기 명소 네 곳 제주도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람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들이 있는데요, 지금의 계절에 가장 눈에 띠는 꽃은 바로 해바라기입니다. 얼마 전까지 수국이 그 역할을 담당했다면 이제는 해바라기라고 볼 수 있는데 아쉬운 부분은 예전만큼 쉽게 해바라기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수국은 다년생이라서 한번 심어 놓으면 해마다 자연적으로 알아서 꽃을 피우는 데 반해 해바라기는 한해살이풀이라 매해 씨앗을 파종하고 가꿔야만 눈을 즐겁게 할 정도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는 악영향도 있지만 올해는 유난히 해바라기 파종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해바라기 씨앗 품귀현상에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재배에 나서지 못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어떤 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 2021. 7. 12.
제주도에서 해바라기를 질리도록 볼 수 있는 곳 제주도의 해바라기 명소 수천 평 대지에 75만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요즘, 제주도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었고 해수욕장도 개장을 하였지만 아직은 물에 들어가기는 좀 추운 것 같네요. 실제로 해수욕장을 돌아보면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 더 더워져야 할 것 같은데요, 제주도는 지금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 그곳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 지금, 7월초에 활짝 피는 꽃 중에는 선인장꽃과 해바라기꽃을 들 수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이와 같은 꽃들을 볼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답니다. 이틀 연속으로 두 곳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이렇게 바쁘게 서두른 이유는 다음 주에 제주도로 북상하는 태풍 때문입니다. 다음 주에만 세 개.. 2015. 7. 6.
가을의 전령사 맞나? 활짝핀 코스모스 계절을 잊고 활짝 피어 있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라산 1100도로변- 코스모스, 가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개나리, 진달래를 봄의 대표적인 전령사로 불리우지만 가을에는 해바라기, 국화와 더불어 코스모스가 가을의 전령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꽃입니다. 하지만 때는 가을은 멀기만 한 이른 여름, 제주 1100도로의 길가에는 계절을 망각한 코스코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는데, 길가에 활짝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고는 눈을 의심하여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진짜 코스모스 맞죠? '아~ 그럼 가짜 코스모스도 있나요? '근데 얘들이 왜 벌써 피었나요? '난들 아나요? '못피게 할수 도 없고..하하'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스가 진짜 아름다움을 뽑..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