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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풍경2

협재해수욕장으로 몰려든 인파, 피서절정 물반, 사람반, 협재해수욕장을 직접 가보니 장마가 완전히 물러간 듯, 폭염속에 맞은 제주의 8월 첫주 일요일은 피서객으로 초만원을 이뤘습니다. 특히 제주의 10개 해수욕장에는 6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발디딜틈 없는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부산의 해운대에 100만의 인파가 몰린 것에 비교하면 애들 장난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교통과 숙박을 감안한 제주도의 6만 인파는 엄청난 것입니다. 그 중에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인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8월 첫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맑은 날씨속에 숨이 막히는 폭염이 찾아와 인파가 협재로 몰릴 것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직접 찾아 간 협재 해수욕장의 상황은 말그대로 피서의 절정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협재는 제주.. 2009. 8. 3.
우리나라 맞나? 남국의 해수욕장 표정 피서객이 몰리기 시작하는 산호해수욕장 한 여름의 날씨가 느껴지시나요? 어제는 제주 우도의 해수욕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아침에 글을 송고하고 나서 우도의 지인으로 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이제는 완연한 여름날씨를 보여, 하루종일 뜨거운 햇살이 뇌리 쬐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마침 일을 보던 곳이 산호해수욕장 코앞이라 해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뇌리 쬐는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은 이미 피서객들의 몰려들기 시작하는 한여름, 원색의 비키니 차림을 한 피서객들이 산호해수욕장의 백사장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부신 에머랄드 빛깔의 물빛과 새하얀 홍조단괴가 발산해 내는 매력은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 정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하..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