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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16

제주도 해수욕장 중,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 젊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도 해수욕장 "제주도 해수욕장 정식명칭과 개장일 정보" 바야흐로 해수욕장을 찾는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제주도에 많은 해수욕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몰,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제주북서부에 있는 협재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다른 계절이라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최소한 여름철에는 그렇습니다. 하루를 달구었던 태양이 제주도의 북서쪽 방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협재 해수욕장 앞에 그림처럼 떠 있는 비양도를 걸치고 떨어지는 환상적인 그림이 연출되기 때문입니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배경에 옥빛의 물빛, 외국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에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해수욕장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까닭에 여름철 성수기만 .. 2017. 6. 12.
바가지 온상이라는 여름피서지, 뜻밖의 진실 여름철 피서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한철장사, 바가지 상혼 등입니다. 전국의 계곡이나 해수욕장 할 것 없이 몰려드는 피서객들을 상대로 불법적인 상행위를 저질러온 것이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러한 불법행위는 초기 보다는 피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서철을 틈타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일부 비양심적인 업소 때문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전국의 유명한 피서지에서 벌어지는 불법 상행위들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 중심에는 항상 제주도가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면서도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인식되는 해수욕장의 분위기가 대부분 이국적인데다, 가까운 곳 보다는 먼 곳을 선호하는 피서객들의 심리에 따른 인기도, 특히 섬 지방이라 다른 곳.. 2012. 8. 10.
최고의 1박2일 여행지, 천년의 섬 비양도[공감블로그] 1박2일 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섬, 비양도 제주도의 여름 해변 중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협재해수욕장. 에메랄드빛깔의 환상적인 물빛도 그렇지만 협재의 바다풍경을 가장 도드라지게 해주는 것은 다름 아닌 조그마한 섬 하나입니다. 손 뻗으면 잡힐 것처럼 가까운 곳에 있지만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외로운 섬 비양도, 그 섬을 소개합니다. 소박한 제주만의 어촌 풍경과 섬사람들의 살아가는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비양도를 3년 전에 이어 두 번째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네요.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단 하나도 변한 것이 없더군요. 여전히 때 묻지 않은 소박한 풍경 그대로였답니다. 소박하고 아담한 대합실, 한림항 한림항에서 이곳을 왕래하는 배편은 하루에 단 두 .. 2011. 8. 11.
과연 국내 최고 풍경! 외국 부럽지 않은 협재해수욕장 제주 대표 해수욕장의 피서풍경 장맛비 때문에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았고, 제주도에도 거의 모든 지역이 비 날씨였지만 오로지 한림지역만은 화창한 날씨를 보였던 어제입니다.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 많겠지만 제주도 날씨가 이렇습니다. 시내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출발했는데, 가다보니 중간에서 뚝 끊겨 버리는 빗줄기, 정말 알쏭달쏭한 제주날씨입니다.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 협재 해수욕장은 제주도에 피서관광을 오는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변이기도합니다. 눈부신 에메랄드빛깔의 바닷물, 모래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수질이 돋보이는 협재해변, 지난해까지는 협재 해수욕장으로 불리던 명칭 또한 협재해변으로 바뀌었지요. 얼마 전 필리핀의 세부를 갔을 때, 그곳의 바다를 .. 2011. 7. 10.
폭염속에 개장한 야간 해수욕장, 직접가보니 30도 폭염의 날씨에도 썰렁했던 주말의 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세 곳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인 17부터인데요, 이번에 개장된 야간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해가 저문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등 세 곳인데, 그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인 야간해수욕장 개장은 지난해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아 올 여름부터는 세 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은 모두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으로, 이렇게 되면 관리주체인 제주시와 해양경찰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수상 안전체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불 밝히고 있는.. 2010. 7. 20.
7월을 위해 마련한 제주 최고의 가족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고 7월이 되면 기다리던 방학, 그리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으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올 여름의 피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계절음식점의 가격을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낮추었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이부문 ISO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내의 모든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도 기존 만원에서 반으로 내린 오천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해수욕.. 2010. 6. 30.
이번 주말 문을 여는 제주의 해수욕장 베스트 5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셨는지요. 이번 주말에는 제주의 모든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엽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16강전이 열리는 26일 인데요, 제주도를 피서지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오래도록 추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피서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멋진 다섯 곳의 해수욕장을 골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해수욕장의 피서객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린바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인데요, 그 이유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해수욕장이 안전분야 ISO인증을 취득하고 풍성한 이벤트 개최와 공공 가격인하 등을 들고 있습니다. 옥빛 바다색이 환상, 협재 해수욕장 말이 필요없이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2010. 6. 24.
직접 가본 외로운섬 비양도 태어나 처음 가봤던 신비의 섬 비양도(飛揚島) "에메랄드빛의 바다 한가운데 그림같이 떠 있는 외로운 섬" 사람이 살고 있는 제주도의 부속섬 중에 하나인 비양도를 이르는 말입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지명도에 비해 찾아주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한 곳, 그래서 외로운 섬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 9시에 들어가면 오후 3시에 나올 수 있습니다...그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주민들 또는 낚시꾼들이 아닌 관광객이 이 곳에 발을 딛기란 꼬박 하루를 소비해야 합니다. 비양도에서 후회 하지 않을 추억과 감동을 안고 왔다면 결코 하루가 아깝지 않으련만 실망만을 안고 왔다면 그 하루는 영원히 버려진 하루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으로 찾아간 섬이지만 내가 섬에서 머물렀던 시간이 결코.. 2010. 6. 18.
제주도는 이미 한여름, 피서지 분위기 물씬 완연한 여름인가요?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 제주도는 그다지 기온은 높질 않았습니다. 최고 30도를 넘어섰다는 서울과는 다르게 제주는 최고 기온이 26도에 머물렀지만, 이정도의 기온이라면 이미 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주도는 날씨의 특성이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다는 건 모르시는 분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이러한 여름 날씨 덕분에 지난 주말 제주도의 해수욕장에서는 무더위를 참지 못해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단위의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처음부터 피서를 목적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띠었습니다. 제주도내의 해수욕장들은 20여일 후면 일제히 개장을 하는데, 어제와 그제의 모습만 놓고 본다면 한여름의 피서지를 보.. 2010. 6. 7.
제주바다에 케이블카? 절대 안되는 이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협재 해상케이블카 -신이 내린 경관에 철탑을 세운다고?- 지금까지는 이 곳의 풍경을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나의 표현력의 한계를 실감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시적인 표현도, 사람들이 이곳의 풍경을 앞에 두고 자지러지게 감탄사를 뿜어내는 일도 더 이상은 볼수 없을 듯합니다. 이곳은 바로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풍경을 간직한 협재해수욕장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 협재해수욕장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한림읍의 협재에서 시작하여 비양도까지 약 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것입니다. 옥빛 바다위에 대형 철탑을 세우고 위에는 대형 곤돌라 12기가 하늘을 수놓을 .. 2009. 9. 9.
외국 같은 에머랄드 빛깔의 금능해수욕장 옥빛이 가장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 -제주에서 유일한 야자수 그늘의 야영장- 올여름 가장 무더운 시기는 가을의 문턱인 입추가 지나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이미 피서를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가신분 중에는 제주도에서 해수욕을 즐기신 분이 많을겁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늘 찾아 가족들 또는 연인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함덕해수욕장이라든지, 협재해수욕장이라든지, 중문해수욕장 등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이 많이 몰립니다. 이렇게 이름난 해수욕장에는 때를 가리지 않고 발디딜 틈 없이 피서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자칫 어렵게 마련한 피서 여정이 짜증나고 불쾌한 여정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가 늘 도사리고 있기도 합니다. 사람에 치이고 장삿꾼에 치이는 경우가 바로 그것인데요,.. 2009. 8. 13.
협재해수욕장으로 몰려든 인파, 피서절정 물반, 사람반, 협재해수욕장을 직접 가보니 장마가 완전히 물러간 듯, 폭염속에 맞은 제주의 8월 첫주 일요일은 피서객으로 초만원을 이뤘습니다. 특히 제주의 10개 해수욕장에는 6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발디딜틈 없는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부산의 해운대에 100만의 인파가 몰린 것에 비교하면 애들 장난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교통과 숙박을 감안한 제주도의 6만 인파는 엄청난 것입니다. 그 중에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인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8월 첫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맑은 날씨속에 숨이 막히는 폭염이 찾아와 인파가 협재로 몰릴 것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직접 찾아 간 협재 해수욕장의 상황은 말그대로 피서의 절정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협재는 제주.. 2009. 8. 3.
7월에 가야 할 제주 최고의 테마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으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올 여름의 피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계절음식점의 가격을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낮추었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이부문 ISO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내의 모든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도 기존 만원에서 반으로 내린 오천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에는.. 2009. 7. 2.
드디어 개장, 눈부신 협재 해수욕장 드디어 개장한 제주의 해수욕장, 날씨탓에 한산 -협재 해수욕장 표정- △제주도에서 가장먼저 개장한 협재해수욕장의 한산한 모습.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의 협재 제주도내의 가장 인기있는 10개의 해수욕장 가운데 '협재.금능 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 두곳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날씨 탓인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장마의 영향을 받아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백사장의 모래까지 날렸습니다. 지난해 22만 4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던 협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면서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여기저기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기구들을 꺼내 놓았고, 해양경찰 등 안전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2009. 6. 21.
올여름 피서객이 꼭 알아야 할, 제주해수욕장 BEST5 개장 한 달 남긴 제주도 해수욕장의 필수 정보 - 피서객 인기도에 따른 BEST 5 -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덥죠? 여름도 빨리 찾아올 듯합니다. 5월이지만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고 지금도 해수욕장에는 바닷물로 뛰어드는 피서객들이 눈에 띠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셨는지요. 행여 제주도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을 위하여 오래도록 추억에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내에 있는 해수욕장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해수욕장들은 올해 6월20일을 전후해서 일제히 개장을 할 것 같습니다. 2006년에 65만여명, 2007년에 백만에 가까운 98만여명이 제주도내의 해수욕장을 찾았고, 사상 최대의 피서객이 몰렸던 작년에는 180여만명이 제주도내의 각 해수욕장에서 피서..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