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사용금지1 경고문구 하나로는 부족했던 주인장의 궁여지책 시내의 모 빌딩 안, 급한 용무가 있어 들어간 화장실, 급한 마음에 처음에는 의식을 못했는데, 가만히 옆을 쳐다 보니 화려하게 노란색 테이프로 치장을 한 소변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장 난 소변기였습니다. 못 본 척 그냥 지나쳐도 좋을 법 한데, 사람들의 얄궂은 심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보여 져 반사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대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빈틈없이 테이프를 붙여놓을 수 밖에 없었을 까요. ↓ ↓ ↓ ↓ ↓ 콕! 누르시고 보시지요^^ 어떠한 고장으로 소변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된지 아주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소변기 위에 아주 크게 '사용금지'라는 글씨를 써 놓은 것으로 봐서는 단순히 물이 나오지 않는 정도를 넘어서 소변을 봐서는 안 되는 .. 2012.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