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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올 레

올레꾼에 완전 적응한 애교만점 올레강아지

by 광제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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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하고 인사하는 간지 나는 올레길 강아지

23번째 코스까지 개장한 제주올레,
날씨가 완연하게 풀리면서 많은 올레꾼들이
걷기여행의 대명사인 제주올레를 찾고 있답니다.

각 올레코스마다에는 반드시
제주도를 상징하는 자연경관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우선은 제주도의 가장 대표적인 자연경관중 하나인
오름이 반드시 한 개 이상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중산간으로 나 있는 일부 비정규 코스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바다를 스쳐가게끔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제주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풍습도 살짝 엿볼 수 있게끔
한 개 이상의 마을을 반드시 거쳐 가게 되어있답니다.

올레길에 포함되어 있는 제주의 마을길에서는
도심지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전통초가나,
본래의 올레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큰길에서 집 마당까지 이르는 좁다란 올레길도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여기에 제주사람들의 소박한 모습은
제주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에겐 일종의 보너스와도 같습니다.


제주도의 독특한 풍경 외에도 때로는
강아지 한 마리가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답니다.
올레길을 걷던 중 만난 강아지입니다.


사람들의 인기척을 멀리서부터 알아 차렸는지
어느새 돌담너머로 빼곡 얼굴을 내밀고 있더군요.


같이 걷고는 싶은데,
그럴 처지는 못 되는가 봅니다.

발 하나를 돌담위로 걸쳐 놓은 광경이 너무 귀엽더군요.  


하루에 수도 없이 오고가는 올레꾼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강아지의 하루 일과인가 봅니다.


얼마나 다양한 표정을 짓는지,
약간은 어설프지만 ...
올레꾼을 향해 윙크하는 모습도 포착이 되었답니다^^


자기에게 내밀어 주는 손길이 얼마나 반가웠으면
이번에는 깍듯이 인사도 하네요.


완전 애교만점인 올레길 강아지입니다.
눈빛을 보니 정말 순둥이처럼 생겼네요.  


언제부터 이곳에서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녀석도 처음에는 낯선 발길들이 어색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 적응한 모습이네요.
당장 돌담을 뛰어 넘어 올레꾼과 함께 걸어보고 싶은데,
묶어 놓은 목줄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눈앞에서 멀어져가는 올레꾼을 바라보는 눈빛이 애틋하기만 하네요.
올레길에서 볼 수 있는 재밌는 풍경이었습니다.

추천도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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