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몰리는 맛집, 음식포장 안해주는 진짜 이유

여름철 별미를 찾아 서귀포 시내의 소문난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집은 이미 전국적으로 소문난 맛집으로 피크시간 때에는 자리를 잡지 못해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붐비는 집입니다. 이미 공중파 3사에서 수차례 소개되었던 화려한 이력의 맛집인데요, 주 메뉴가 제주도 특산인 '자리물회''한치물회'입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거의 90%이상의 손님들은 이 두 가지 메뉴만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처가에 들러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모시고 시원한 물회를 대접해 드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장인어른은 몸이 조금 불편하시기도 하고 별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여 모시지를 못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장인어른은 댁에 계시고 나머지 식구들만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언짢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예상도 못한 채 말입니다.




장맛철이고 주중이라 평소에는 붐비던 식당이 비교적 한산하였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붐빌 때는 이 곳의 직원들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바쁘기 때문에 철저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대개의 손님들이 이런 점을 다들 이해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심각한 실수만 아니면 그러려니 하는 편입니다. 자리에 앉아 여자식구들은 한치물회를, 남자들은 자리물회를 시켰습니다.

역시 언제 먹어도 맛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신선함이 느껴지는 자리돔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에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더군다나 장맛철의 습한 날씨에 쌓였던 갈증이 이내 사라집니다. 정신없이 먹고 있으려니 문득 장인어른이 생각납니다. 워낙에 약주를 즐겨 드시니 시원한 자리물회에 약주한잔 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니, 음식을 조금 싸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직원 한분을 불러 일인분만 포장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포장은 안됩니다." 퉁명스럽고 간결한 직원의 대답이었습니다.

"왜 안되죠?"

 

"저희 집은 포장을 해주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원칙이라...흠...다시 한번 집에 혼자 계시는 분이 계시다고 사정을 얘기하고 부탁을 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먹다 남은 것은 싸갈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것도 안된답니다.

포장을 해줄 수 없다는데, 강제로 어떡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식당을 나서면서도 기분은 개운치가 않습니다. 왠지 손해 보는 기분입니다. 식당은 음식이라는 물건을 손님에게 파는 것이고 손님은 음식을 제공받는 곳이 바로 식당인데, 꼭 이 자리에서 먹어야만 하고 포장은 해줄 수 없다는 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하물며 본인이 먹다 남은 음식까지도 싸갈 수 없다는 건 더욱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이 식당뿐만이 아니고 다른 식당에서도 간혹 이런 경우를 본적은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포장을 해주지 않는 걸까요? 혹자는 '포장불가'의 원칙은 맛집 특유의 요리 노하우를 들키지 않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완성된 요리를 들고 나가, 재료를 분석하여 흡사한 요리로 재생산되는 것을 방하기 위함이라는데요, 이 부분마저도 필자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맛집에서 자기들만의 요리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건 박수를 보내야할 일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대단한 열정이 만들어낸 고유의 비법은 존중받아야 하고 또한 그 비법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의지까지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음식이 반출을 막아야만 그 비법이 지켜지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명심해야 할 것은 비법을 캐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과연 포장이 안 된다고 해서 이 음식을 가져가지 못할까요?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여러 맛집 중에는 포장을 정성껏 해주는 집이 많습니다. 손님에 대한 서비스이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자신감도 깃들어 있다고 봅니다. 음식이 반출된다고 하여 자기만의 비법이 노출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고유의 비법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손님 또한 음식값을 지불한 이상 그 음식에 대한 권한은 이미 손님에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부 맛집의 '포장불가원칙'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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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웃기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댓글까지 남김니다. 글 읽고 다른분들 댓글 남기신거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글쓴이분께서도 충분히 맛있게 드셨다고 하셨자나요. 그런데 꼭 이런식으로 글을 쓰셔야 햇나요. 그리고 위에 다른분들 처럼 저도 포장불가의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저 같은 경우 글쓴이님이 파워블로거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앗던 식당 하나 매장하려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파워블로거 시라며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글 쓰시면 좋겠습니다.

    2012.07.06 10:28
    • 야 쪼다야  수정/삭제

      글쓴이가 서귀포시의 한 식당이라고만 말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알고 그 식당이 매장이 된다는 말이니?

      2012.07.15 19:18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에 관해 참 애매한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다시 물어보니깐요...
    이미 구입한 음식에 대해선 고객이 원하면 포장해 주는게 원칙이래요. 그 음식의 소유권은 이미 고객한테 넘어간 거니깐요.
    게다가 포장해준다고 레시피 유출을 겁낸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없다네요?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2012.07.06 20:26
  4.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이 불가되는 이유를 친절히 설명해주셨더라면 글쓴이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하셨을텐데
    초보플밍지기님의견에 동의해요~ 직원분의 대답한마디에 마음상하셔서 글쓴거 같아요~

    2012.07.09 18:00
  5. 이은주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법 탄로나는건 둘째치고. 내돈내고 샀으면 온전히 내껀데, 내가 싸갖고 나가든 말든 지들이 뭔상관?
    포장못하게 하면 남은 음식값은 환불해주던가. 안그래요?

    2012.07.10 22:54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전 식당쪽에 공감하네요. 책임문제상 그럴수도 있겠다고 충분히 이해가가는데.. 내가 먹다남은음식인데 당연히 싸갈권리가 있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조금 충격이기도 한 ㅎ... 역시 손님이 왕인 우리나라...음음... 아니지, 손님이 왕인건 맞으나 강도가 좀 심해져서 식당주인은 내 발밑 상태까지 가버린 님들이 있는듯... 쩝

    2012.07.14 10:22
  7.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도가 떨어질 것을 염려해서 포장을 안해준다면
    식당 측에서 "여름철이고 신선도가 떨어질 확률이 높아 포장 해드리기 힘들것 같습니다."
    이 한마디만 했어도 글쓴이가 오해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2012.07.14 14:14
  8.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웬지 식당하시는 분들같은.....

    2012.07.14 17:03
  9.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어버리세요 걍

    2012.07.15 13:24
  10. 제가 보기에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주인이 그냥 귀찮아서이고 서비스 마인드가 떨어져서 입니다.
    아무리 여름철이고 음식의 특성상 변질되기 쉽다고 하나 포장해서 판매하려면 신선도 유지하며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냥 회도 아니고 온갖 양념이 들어간 물회종류이고 제가 여지것 먹은 물회에는 초가 들어가서 음식이 그리 쉽게 변하지도 않을것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포장비를 더 받더라도 스티로폼 박스에다 드라이아이스(이거 별로 안비쌉니다. 아이스크림가게서 비싼거 막쓰겠습니까?) 몇개 넣고 포장하면 아주 먼거리가 아닌 이상 집에가서 뜯어도 차디찹니다.

    한마디로 식당주인의 마인드가 난 매장장사만 할거니까 그렇게들 알아라는 배짱입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런 주인의 심뽀가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고 재수없지만 음식은 좋으니까 매장서만 먹을 사람은 가는 것이겠지요.

    2012.07.15 17:25
    • ㅋㅋ  수정/삭제

      이게 정답이죠.
      아님 그렇게 포장해서 팔기 싫음 종업원 교육을 친절하게 시키던가 ㅋㅋㅋ

      걍 이거임.
      주인은 걍 복잡한 일 생기는 거 싫어서 포장 절대 불가 입장인데 종업원 교육도 안 시켰고
      손님은 포장하고 싶은데 안 된다고 말하는 건 둘째고 종업원의 말하는 싸가지에 조낸 기분나빠 앙심을 품었고 이거임.ㅋ

      2012.07.15 19:21
  11. 위에서들 포장불가가 타당하다라고 한 사람들 웃깁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철이라 상하기가 쉽다라... 그렇지요 그냥 회라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허나 물회잖습니까. 물회가 물+회인 음식입니까? 각종 양념에 초가 들어간 음식입니다. 거기에 스티로폼 박스안에 드라이아이스 깔면 장거리 뛰지 않는이상 집에가서 뜯어도 차디 찹니다.

    포장불가인것이 타당한데 포장을 요구하는 것이 오히려 웃긴 사람이라는 식으로 글쓴 분들 거의다 식당쪽 사람들이거나 식당하는 사람 식구들이고 식당하면서 자기 서비스마인드가 떨어지는 것 반성은 커녕 배짱장사가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확실합니다.

    어디서 자기들 서비스마인드 떨어지는 것 가지고 오히려 손님을 훈계하려고 드는지 참 대단들 하네요.

    마지막으로 진짜 자기가 포장판매는 싫어서 불가한거면 손님에게 조리있게 설명을 해야지 저런식으로 배짱부리는것은 웃긴일이죠. 한국말은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말도 어떻게 설명하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것도 다른일입니다.

    2012.07.15 17:34
  12. Favicon of https://shims7.tistory.com BlogIcon 일상속의미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혼자사는입장에서 음식을많이 포장해가서 먹는편입니다
    가끔저런곳이 있기는한데 글쎄요.....
    지적해주신대로 가격을지불한만큼 그 음식에관한 권한은 손님에게있는것인만큼 굳이 포장을 해주지않는다는원칙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는것같습니다
    잘보구가요 남은주말 잘마무리하시길^^*

    2012.07.15 20:06 신고
  13. 정반합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된 음식을 먹게 될 경우, 특히나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서 먹을 경우 음식의 맛이 변질되고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포장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변질되고 상한 음식을 맛보고 난 뒤에 가게에 대하여 안좋은 평판 등이 붙을 것을 감안하여 그렇게 한다는 가게가 상당수입니다.

    2012.07.16 17:59
  14. 코코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활용을 해야하니까 남은 음식은 싸주지 않는 것입니다.

    2012.07.26 02:02
  15.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리된 반찬도 아니고, 물회를 포장해간다라...허허. 좀 납득이 안되네요.

    제가 '맘먹고' 가게 영업정지 당하게 하려면
    그 집 조리안된 음식 싸갖고 와서 며칠 묵힌다음에 먹고 식중독이 걸리거나 배탈이 나서
    병원 진단서 끊어서 식약청에 고발하겠습니다.

    .....당연히 이런 문제 때문에 '생 음식' (특히 잘 상하는 음식)은 포장이 안되거나
    포장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부러 음식가게를 하면서
    risk - taking 을 할 필요가 없지요.

    요즘에 가뜩이나 요식업쪽에서' 위생, 안전 문제' 로 민감한 분위긴데...날씨도 더워서 음식도 쉽게 상하고..

    왜 그런지 생각을 한 30초만 해보시면 이런 포스팅은 안하실텐데.. 쯧쯧.
    유명 블로거이신 거 같은데, 이런 '무게감' 있는 글을 쓰실 땐
    좀 심사숙고 하셔서 쓰시는 자세가 필요하시겠네요.
    그냥 쓴다고 '글'은 아니잖습니까.

    2012.07.28 11:46
  16. 소이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게마다 그곳의 원칙이란게 있습니다.

    싫으면 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구요

    남의 가게의 원칙을 두고 왈가왈부 할 권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2.07.28 16:00
  17. 단풍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식당주인들이 관심이 많나보군요...
    남은 음식 싸가지고 가는건 권장사항이 아닌가요?
    그런걸 가지고 너무 막말들을 하시네요...
    과한 반발은 다른 의도로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2012.07.29 02:39
  18. 노네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유명맛집이라 꼬투리 잡기보단 한번더 생각해보면 그 물회를 들고 나가는 순간부터 뜨거운 열기에 부패되는게 느껴졌을텐데. 익힌음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겨울도 아니고. 그거 드시고 탈이라도 났다치면 손해배상은 또 식당에서. 식당주인도 아니고 맛집이라고 내걸고 불친절한 장사치들도 싫어하지만 제 기준에선 너무나 당연한 처사를 남탓만 하는 블로그 주인님도 문제가 있네요. 멋대로 들어와서 왈가왈부한건 죄송한데 다음 맛집 메인에 계시네요;

    2012.07.31 16:37
  19. 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돈 내고 자기가 싸갈수있다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뭐라 할말은없는데

    포장불가라고 사정말해도 결국엔 따질꺼고 배쨰라는식으로 무조건 포장해달라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1~2명일까요? 지금 댓글쓴 사람들만해도 내돈내고 내가 가져가서 먹겠다는데 그가게 웃기네 이런식인데

    사정설명했다고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하고 순순히 물러갈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진짜 이기주의의 끝이네

    맛에대해서 평가가 나쁘지않다는건 맛집으로서 손님이 어느정도 있다고 볼수있고 그만큼 손님이 몰린다는건

    장사를하면서 여러 에러사항이 발생할수도 있다는거.. 블로거님같이 포장불가라고 따지는사람이

    한명도없었을까? 그리고 돈내고 밥먹었다고 싸갈려는사람들 이해 안되는것도 사실이지 아웃백이나

    피자집에서 먹고남은거 싸달라는것도아니고 물회를 당연스럽게 포장해주던데라고 자신만만하신분들..

    만약 싸주고 20~30분 아니면 좀 돌아다닌다고 1~2시간을 밖에 그것들고 아니면 요즘날씨에 차안

    후덥지근한데 그 포장한거 놔두고 집에가서 냠냠하고 배탈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아프고

    부모님아픈데 아 오래놔둔 내잘못이지.. 이러나요?그가게 뭐냐고 위생이 왜이러냐고 상태안좋은거

    쓰는거아니냐고 신고할꺼라고 전화해서 난리 진상을부리고 고소등 온갖 진상부리는게 당연한걸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것들은 아닙니까? 가게입장에서 포장하고가면 상해서 식중독걸릴수도있다고

    말했고 안됀다고했는데 무조건 괜찮다 괜찮다 안그런다 고소안하겠다 이래놓고 포장해주고 싸들고갔다가

    조금만 이상한냄새나도 자기가 한말은잊고 남탓부터 하고다니는 한국사람

    냄비근성이랑 거지근성 생각해보세요 냉장고에 먹지도않을거 무조건 사고 쌓고 사고 쌓고 결국엔 남아서 버

    리고 남이했으면 쯧쯧 내가하면 그럴수도있지 지금 착한척 위로하는척 하는 사람들도

    변명으로 자기가 한 행동 넘어간적 있을걸요?

    다들 자기생각밖에 안하는듯 자기가 가게사장이었으면 네 좋아요 포장해드릴게요 이럴거라고 생각하나..

    요즘날씨 35~40도 오르내리락하는데 오히려 사장말고 포장해달라한 블로거를 까야지 어디 어줍잖은

    동정심이랑 존경으로 말도안돼는 소리를 당당하게 지껄이시는지 ㅎㅎ

    블로거님도 그럴거면 차라리 배달가능한 음식점에 배달로 와달라고하시지 결국 거기가서 갑자기 생각났다는 이유로 그것도 맛있으니까 장인어른 드리고싶다 애도아니고 처음부터 들어가서 포장가능여부부터 묻고
    안됀다고하면 따로 야식을 시켜드릴수도있는건데 막상 먹고나니 맛있어서 싸가지고가고싶어졌다..

    근데 안됀단다 아 존나 아쉽네.. 장인어른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사장 존나 야속하다 근데 맛잇엉..

    하지만 나는 블로거니 인터넷에서 이런문제점은 고쳐야 됀다고 생각해 이러면서 글쓴게 겨우 이건가요..

    손님은 왕이아니고 그저 손님일뿐이에요.. 왜 왕대접 해주길 바라시는건지 식당 입장에서 먹으러 와주는건

    고맙지만 결국 하루에 오는 200~400명의 손님중 한명일뿐이고 그손님이 매일오는것도 아니고 높으신분도

    아닌데 왜 그렇게 왕대접에 집착하시는지.. 고급한정식집에가셔서 수라상차림이라도 시키시고 팁이라도

    주시고 그분들한테 전하라고 불러달라고 하세요.. 왕대접받고싶으면 물회집에서 자기따름에 가격낮추고

    맛내겠다고 여러가지 노력하고 직송이든 뭐든해서 가격내리고 손님한테 값싸고 맛좋은거 내놓을려고

    노력하면 됐지 거기서 자신이 해준게 하나라도 있는것도아니고 맛집이라고 식당이라고 포장안해준다고

    까는건 뭔가요.. 포장음식이 좋으면 패스트푸드점도 있잖아요.. 회라는 음식도 상하기쉬운데 거기에

    거기에 물붓고 초넣어서 괜찮다고 생각아는데 소금넣은 오이지 밖에 꺼내보세요 상하나 안상하나

    거기에 야채넣고 식초한 2L넣고 대형으로 피클만드는것도아니고 초장그 조금넣었다고 안상합니까..

    식당과 손님으로써 어느정도 대접은 당연합니다 서비스직종은 하지만 고급레스토랑같은곳도아니고

    어느정도 대접은 해줘야하지만 고급레스토랑만큼 과도한서비스를 기대하고 내가말하는데로 척척움직이고

    그런서비스를 기대하는거라면 정말 보기 싫을만큼 진상입니다.. 누가 손님이 자기가먹던음식 싸가도돼는게

    권장사항이라고 국가에서 권장이라도 한건지.. 아니면 싸가면 무조건먹어서 음식물쓰레기 줄인다고 확신하고

    통계치뽑아서 확인시켜줄수있는지 그런것 하나 없으면서 어찌 지할말만 끝까지 합니까

    결국 떼쓰는거랑 뭐가다른데요 포장안돼는게 당연하다는사람들은 법 어쩌고 말하고 상하니까라는 전제하에

    말하는거지만 당신네들은 결국 내가돈냈는데 왜안됌? 이것밖에 더있습니까 그리고 하는말이 음식물줄이고

    아까워서 ,, 가져가면 음식물줄고 좋잖아요? 어휴... 답답하다못해 그냥 멍청한건지

    무슨 재활용한다고 지랄거리고..

    그냥 집에서 만들어먹으세요.. 그리고 30분거리에 있는 친구집에 포장해서

    싸들고간후에 먹으라고 해보세요 내가 집에서 싼건데 30분정도밖에 안지났어 ㅎㅎ

    얼음도 넣어놨고 그리고 뚜껑열면 얼음녹아서 밍밍한 물회 맛도좋고 냄새도좋고

    굿이겠네요 미지근하니 우리나라 진상짓얼마나 심하면 법도바뀔판인데 정작 진상짓하는놈들은

    지들이 진상인지도 모르고 자기딴엔 자기머리에 든게 최고라고 끝까찌 우기니 원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들

    어느한쪽만 고통당하는건 있을수없이 둘다 똑같이 당합니다 어찌 자기만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포장안해준쪽이 억울하면 포장안해주는쪽도 어느정도 포기하는것도 있겠죠 등가교환은

    어느한쪽만 불행해지는게 아닙니다.. 조금만 식당주인도 생각해주고 자기몸도생각해서 장인어른

    몸이좋아지시면 맛좋은 물회집있다고 거기로 가자고해서 서비스좀 많이달라고하면 식당주인분이 두둑하게

    재료 큼직하게 썰어주시지 않을까요 아무리 매정하게 거절했다고해서 다시찾아와준손님에게 그것도

    아프셨다는분이랑 같이 들어오면 사람마음이 한번본사람보단 두번본사람에게 더끌리는건 당연하니

    더많이 줍니다.. 안그래도 덥고 사람이라면 짜증지수 높은건 당연한거지만 조금씩 이해해줄수도 있는건데

    왜그렇게 식당쪽생각은 안해주시는지...

    2012.08.07 19:59
  20. 가끔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 분 오바하시는데, 그렇게 멀리 가실게 아니라, 종업원이 음식포장을 원할때 안되는 식당 원칙의 이유를 이해하게 잘 설명을 해주시면 될 것을 원칙이란 말만 되풀이 하니 그런것 아닙니까.

    넘 멀리 가셨다 ㅋ

    2012.08.29 16:07
  21. 솔직하게 느끼는 바대로 글을 쓰자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분께선 매사의 모든일에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것 같네요.
    고객은 왕이다라는 생각도 강하게 가지고 계신것 같구요. 다른 글들에서도 그런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고객의 입장도 있듯이 반대로 생각을 해보시면 식당의 입장도 있을텐데 "그것은 내가 이해할수가 없다." 라고
    못박아 버리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나의 입장만을 관철시키려 하는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포장이 왜 안되는지는 위에 써있는 많은 댓글에서 보이듯이 회라는 음식이기에 컴플레인을 조기에 방지하려고 포장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맞는 의견이 아닌가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오바스럽다고 볼수도 있지만 문제를 조기에 차단하는 방법정도로 보입니다.

    제가 뭐 여기에 자주오는 것도 아니고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겠지만 블로거 주인장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물론 이곳이 자신의 생각을 쓰는 개인의 블로그 이지만 블로그를 찾는 분도 많아보이시고 방문자가 많다는 것은 그들이 전부는 아니어도 블로거님이 개제하는 글에 영향을 받을 것 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책임감과 객관성을 가지고 글을 작성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부정적인 마인드 이신것 같아보이셔서 긍정적으로 생각도 해보시라고 댓글 한번 써봅니다.

    2012.09.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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