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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

1월에 가봐야 할 해돋이 명소, 간절곶 그리고 등대 대한민국 내륙에서 가장 빨리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 해마다 1월은 한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시기입니다.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몰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해돋이 명소 나들이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방역지침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문객들을 통제했기 때문인데요...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망을 비는 것도 좋지만, 차분하게 각 가정에서 가족들끼리 조용하게 새해를 다짐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부디 내년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해돋이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며칠 전에는 해돋이 명소를 생각하며 울산의 간절곶을 다녀왔는데요, 간절곶은 대한민국의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2022. 1. 20.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라산 관음사코스, 어떤 곳일까 나혼산, 전현무가 올랐던 한라산의 관음사 코스! 과연 어떤 곳일까요? 겨울철이 되면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 곳 중에 한곳이 바로 제주도의 한라산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지만, 유난히 겨울 풍경이 압권인 곳입니다. 밀려드는 탐방객으로 인해 훼손이 가속화되자 2년 전부터는 정상 탐방객에 한해 하루 1,500명으로 제한하여 탐방예약제를 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새해 첫날 등정기로 한라산 정상에 도전하는 장면과 함께 설국으로 변한 한라산의 눈부신 풍경이 방송을 타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한라산에서 정상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두 곳으로 나혼산의 전현무는 관음사 코스를 선택해 올랐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악명 높은 .. 2022. 1. 13.
눈이 내리면 사람들이 몰리는 제주의 겨울 명소, 마방목지 눈이 내리면 사람들이 몰리는 제주의 겨울 명소, 마방목지 일주일 전 주말,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게 되면 온 섬이 꽁꽁 묶이는 현상이 벌어지곤 합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통제되고 항공기는 결항되어 말 그대로 섬 전체가 고립이 되는 것입니다. 해안으로는 금방 녹아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중산간 지역과 한라산 횡단도로는 만 하루가 지나도 통제가 풀리지 않아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1100도로는 주로 등반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도민들의 일상에 큰 지장이 없지만 516도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가장 빠른 구간으로서 도로가 결빙되면 도민들이 큰 불편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그런 까닭에 가능한 빠르게 제설작업이 이뤄지기.. 202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