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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78

운동화 끈 매는법, 풀리지 않게 운동화 끈 매는법 운동화 끈 풀리지 않게 매는 법(동영상 포함) 주부들 고민해결! 아이들 신발 끈 매는 법 아이들이 운동화를 새로 구입하거나 세탁을 하고 나면 반드시 운동화 끈을 매어줘야 하지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빠인 제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 단단하게 매어주곤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엔 꼭 일을 치르곤 합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활동량이 많아 일반적인 방법으로 운동화 끈을 맸을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동화 끈이 풀려 버리곤 합니다. 얼마 전에는 길 위를 걸어가던 딸아이가 풀린 운동화 끈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팔을 짚는 바람에 중상을 입기도 하였습니다. 뼈에 이상이 생기는 바람에 한달 이상을 깁스를 하고 지내야 했답니다. 이게 모두 운동화 끈으로 인해 벌어진 일, 방심했다가는 더 큰 사고를 불러올.. 2013. 2. 28.
바나나 효능, 바나나 껍질을 활용한 가죽장갑 기 살리기 바나나 효능, 바나나 껍질을 활용한 가죽장갑 기 살리기 바나나 껍질의 놀라운 효과 입춘인데도 불구하고 중부지방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네요. 올겨울은 유난스럽게 기온차가 심한듯합니다. 이제는 봄이 왔구나 할 정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파가 몰아치곤 하네요. 이렇게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주변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몸의 분신처럼 호주머니에서 떠날 줄 몰랐던 것이 바로 가죽장갑이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철 내내 손을 보호해줬으니 이제 좀 쉴 때가 된 것 아닌가 했는데 또 추위가 몰아치네요. 기껏 손질해놨더니 또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철 사용하고 나면 다음해에 사용하기 좋게 보관을 잘해야 하는 물건들이 있지요. 대표적인 것들.. 2013. 2. 4.
주부들이 착각하기 쉬운 가스렌지의 비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가스렌지 사용법 이틀 전 이야기랍니다. 새벽 근무를 하고 오후에 퇴근을 했더니 아내가 가스업체를 불러야겠다고 하더군요.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 아침에 가스렌지가 고장이 나서 아이들 밥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학교엘 보냈다는 겁니다. 전날 저녁때까지만 해도 잘되던 가스렌지가 아침에 일어나 레버를 돌려보니 불은 켜지지 않고 가스만 계속해서 올라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업체에 연락할까하다가 오후에 남편이 퇴근하는 것을 보고 부를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잘 되던 가스렌지가 왜 갑자기 고장이 난 것일까요. 간단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가스렌지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지식이 있었다면 쉽게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지만, 아내는 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물론 아시는 주부님들 많이 계.. 2012. 12. 14.
물파스의 위력을 본 아내가 던진 한마디 20만원 달라는 사고흔적, 단돈 8백 원이면 해결 지난달 중순경에 3박4일 일정으로 홍콩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끌고 다니는 차량은 아내가 혼자 관리해야 했었지요. 뭐 평상시에도 자주 저의 차량을 몰고 다녔던 아내이기에 크게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볼일을 보러 시내에 차를 몰고 나갔다가 그만 사고를 낸 것입니다. 아내의 잘못은 아니구요, 모 마트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다는 아내, 당시에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 다음날 아침에서야 발견한 접촉사고의 흔적, 옆자리에 주차를 했던 누군가가 우리 차량을 긁고 그대로 가버린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오면 싫은 소리를 들을 것이 뻔하다고 생각한 아내, 자동차 공업사에 차량을 끌고 갔는데, 20만원이라는 비용과.. 2012. 11. 6.
와이셔츠, 한방에 새것처럼 만든 나만의 비법 학생자녀 둔 주부님들 필독! 아이들 교복 손쉽게 세탁하는 법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징검다리 연휴라 내일까지 푹 쉬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특히 명절날 애쓰신 주부님들께서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시원스럽게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제 아내 또한 명절 뒤처리하기도 바쁜데도 어제는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의 교복을 들고 씨름을 하고 있더군요. 등교를 할 때 입어야 할 교복을 미리 빨아뒀어야 하는데 깜빡 잊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아이의 교복을 쉽게 빨 수 없다는 것, 바로 목 부분과 손목 부분의 찌든 때 때문입니다.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찌든 때, 아내가 평상시 찌든 때를 없애는 방법은 시중에서 파는 세탁전처리제입니다. 세탁전처리제를 미리 발라놓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손빨래를 하던지.. 2012. 10. 2.
보잘 것 없던 페트병, 깜짝 놀랄 마술을 부리다 어린이도 쉽게 할 수 있어! 막힌 양변기 뚫는 법 아침부터 좀 구질한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제 중학생이 된 아들 녀석, 아주 오래전부터 웃지 못 할 고민거리가 하나 있는데요, 다름 아닌 화장실만 갔다 하면 사고를 치고 나오곤 합니다. 구조적으로 양변기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아들 녀석의 큰것(?)이 유난히 굵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큰일을 치르고 나면 십중팔구는 양변기가 막혀버리는 것입니다. 때문에 매번 막힌 양변기를 뚫느라 이 아빠의 고생이 말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때는 퇴근 후 곧바로 달려가는 곳이 화장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막힌 양변기를 아빠가 뚫어 줄 순 없는 노릇, 언제 기회가 되면 아이들도 직접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2012. 9. 24.
법랑냄비, 전자렌지에 단 3분 돌렸을 뿐인데, 헉!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녹아버린 냄비뚜껑에 속수무책 장인어른께서 예기치 않은 사고로 수술을 하시게 되었답니다. 때문에 장모님께서 병간호를 하시느라 요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며칠 전에는 병원 밥이 먹기 힘드시다는 장인어른 말씀에 시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해장국집에 들러 포장을 해서 정성스럽게 싸들고 갔지요. 양이 많아 한 번에 다 드실 수 없어 절반은 남겨놓았었는데, 나중에 식어버린 해장국을 데워 드시려다가 큰일을 치를 번 하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평소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않으셨던 저희 장모님, 데워 드실 용기를 찾다가 마침 얼마 전에 저의 아내가 찌개를 싸들고 갔던 법랑냄비가 눈에 띠였던 것입니다. 옳다구나 하시고는 법랑냄비에 해장국을 넣어 전자렌지로 밀어 넣으신 장모님,.. 2012. 9. 5.
주부도 포기한 쌀벌레, 한방에 퇴치한 나만의 방법 아내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조그마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먹던 쌀이 떨어져 쌀 구입하는 김에 이것저것 사갖고 오자고 해서 같이 갔던 동네마트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쌀이 무게가 좀 나가기에 남자인 저의 힘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사야할 물건을 다 카트에 실은 후, 마지막에 쌀 코너로 다가갔습니다. 저희 집은 평소 20kg짜리를 구입해서 먹었기에 당연히 같은 제품을 들고 카트에 실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아내가 느닷없이 도로 내려놓으라는 겁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20kg짜리는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절반인 10kg짜리를 구입해서 먹어야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가격표를 보니 20kg이 5만원, 10kg이 2만7천원인데, 가격도 비싸고, 금새 떨어져.. 2012. 8. 23.
자동차 운전할 때 자외선 피하는 나만의 방법 유난히 더운 올여름입니다. 이러한 무더위는 9월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여름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피서철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불볕더위의 여름철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에어컨을 틀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은 거의 없겠지만 차창을 타고 들어오는 태양빛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태양빛에 의한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매우 안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선팅으로 햇볕을 차단할 수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전국이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요즘, 차량 운전자들은 무엇보다도 강한 햇볕을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요즘 시내를 운전하다보면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피부를 소중히 여기는 일부 여성운전자들은 안면마스크에 선글라스, .. 2012. 8. 9.
에어컨 없이 열대야를 이기는 법, 직접 해보니 기록적인 폭염에 계속된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전력사용치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급기야 전력경보까지 발령되고 정전사태가 속출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지만, 사람이 죽을 것 같은데 어찌 견디냐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견딜 수 있는데 까지는 견뎌봐야 할듯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도 언제면 그칠지 모르겠습니다. 못 견디게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지만 마냥 에어컨에 의지할 수만은 없지요. 갖은 방법을 다 써 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찬물로 샤워를 해보지만 그 때뿐입니다. 어떻게든 더위를 이겨내야 하겠는데, 정말로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난해 방송과 인터넷에 소개되어 관심이 집중됐던 '선풍기로 열대야를 이기는 노하우'가 떠올랐습니다. 언제든.. 2012. 8. 7.
15년 베테랑 주부도 놀래버린 구연산의 위력 아무리 잉꼬부부라 할지라도 전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더없이 좋다가도 신경전을 벌일 때면 '당신이 나한테 나를 위해 해준 게 뭐 있냐.'는 말이 쉽게 튀어나오곤 합니다. 부부싸움의 단골 레퍼토리이지요. 이런 경우,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잘해둬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부들도 알아두면 좋을 생활의지혜를 알려드립니다. 저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설거지를 거들어 주는 편입니다. 행여 바쁜 일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이 힘들다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최소한 말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해준 적 있냐.'는 말은 듣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반드시, 부부싸움을 위해 그런다는 오해는 하지 마시길...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주 오랜만.. 2012. 7. 25.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해! 썩은 참외 한방에 골라내는 법 여름철 대표과일 하면 수박과 참외를 빼놓고는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큰 비용부담 없이 쉽게 사 먹을 수 있어서 우리와 너무 친숙한 과일이기도 하지요. 휴일을 맞아 찾아간 마트의 과일코너에도 여름과일 수박과 참외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더군요. 소문으로 듣기에는 참외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일주일 전과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녀석으로 다섯 개 정도 골라 담으니 7천 원 정도 나오네요. 이정도면 냉장고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무더운 여름밤 간식으로는 최고입니다. 참외를 고르다 보니 문득 지난해 이맘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제가 블로그를 통해 참외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을 올린 적이 있는데, 제철과일이라 그런지 때마침 많은 분들이 관심을 .. 2012. 7. 2.
장맛비에 젖어버린 운동화, 초스피드로 말리는 법 지독한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들녘이 연일 보도되곤 했는데, 이제는 비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여 주말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데, 많은 곳은 120미리의 강한비가 내려 가뭄피해 뒤의 비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가물고 적당한 비가 내렸으면 좋겠는데, 자연은 힘이란 게 사람 마음처럼 쉽게 되는 것은 아닌 가 봅니다. 아무쪼록 해갈도 되고, 비 피해도 최소화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 유익한 생활정보 하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운동화 정말 많이 신으시지요. 건강을 생각하여 레저 활동이 잦아지면서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을 기회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장마철이면 신고 나갔던 운동화가 쉽게 물에 젖어 버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2012. 6. 29.
세탁소에서 포기하라던 아이 옷 한방에 되살린 비법 옷감에 묻은 유성 펜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 아침부터 세탁소에 다녀온다는 아내, 신경이 아주 예민해져 있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들 녀석의 옷, 올해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의 체육복이었습니다. 하루 전,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가방에서 체육복을 꺼내놔야 하는데, 책상 책꽂이 틈에 숨겨 놓았더란 얘깁니다.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아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지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학교 체육시간에 친구 중 누군가가 체육복에 낙서를 해놨는데, 황당한 일을 겪은 아들 녀석이 엄마에게 어떻게 설명을 할까 고민하던 것이 그만 숨겨놓은 꼴이 되고 만 것이지요. 머뭇거린 것도 화가 나는 일이지만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아들의 체육복을 보니 더더욱 화가 났던 것입니다. 면으로 만들어.. 2012. 6. 1.
속수무책 주전자 찌든 때, 한방에 해결하는 법 한번 끓여준 것뿐인데.... 5년 된 전기주전자의 찌든 때가 새것처럼 말끔 이제는 가정마다 전기 주전자 하나쯤은 갖고 계시지요? 과거에는 무식하게 생긴 전기포트 또는 일반주전자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물을 끓이곤 했지요. 당시에는 더 나은 제품이 없어서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물을 끓여내는 속도나 에너지 사용에 있어 지금의 전기주전자를 따라 올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도 몇 년 전 부터는 간단하게 물을 끓이고자 할 때는 무조건 전기 주전자를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올 때 구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6년에 이사를 왔으니 전기주전자를 사용한지 대략 5년은 넘은 것 같네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물이 끓는 속도가 현저하게 더디다는 느낌이.. 201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