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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제주448

벚꽃이 꽃망울 터트린 제주[화보] 꽃망울 터트린 벚꽃[화보] 매화,개나리,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드디어 벚꽃이 화사하게 봄을 수놓았습니다. 오랜만에 맑게 개인 오늘, 꽃마중을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벚꽃을 보며 봄의 향기를 물씬 느끼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얀눈이내린 것 처럼 환상적인 벚꽃, 감상하세요^^ 2009. 3. 23.
애틋한 전설이 깃든 꽃, 백목련 전설속 북쪽하늘을 향해 손짓하는 백목련 자목련, 황목련, 산목련, 별목련, 일본목련, 태산목, 등 다양한 종류의 목련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백목련입니다. 목련은 제주도의 한라산이 원산지이지만 이 백목련은 중궁이 원산지입니다. 목란화, 목련화, 옥란 이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6개의 13~15cm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초봄에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과 함께 꽃망울을 터트려 꽃잔치를 벌이는 주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련은 꽃말도 다양해서 숭고한 정신, 우애는 목련의 꽃말, 백목련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자목련은 자연에의 사랑, 은혜, 존경을 나타냅니다. 또한 백목련에는 아래와 같은 애틋한 전설이 얽혀 있기도 합니다. 옛날 옛.. 2009. 3. 21.
제주 앞바다에 엄청난 야간 명소가 뜬다. 제주의 캐리비언베이, 야간 관광에 엄청난 활력소 될듯 지난2006년 6월에 착공하여 어마어마한 윤곽을 드러낸 이호유원지의 환상 야경을 소개합니다. 약 8만평의 드넓은 공간에 각종 시설이 들어서는 이호 유원지는 이호1동 1665-1번지 일대, 바로 이호해수욕장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호유원지는 그동안 보는 관광에 국한되 있던 제주관광의 포인트가 즐기는 관광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상적인 야경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원지의 조명은 대부분 최첨단 LED조명을 이용하여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주 서부두의 탑동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 곳이 정식 개장을 하게 되면 그동안 야간명소를 지켜온 탑동의 아성이 흔들리지 않을까 염려스러울 정도입니다. 수심의 깊이 차.. 2009. 3. 15.
달려보고픈 도로 창문을 활짝 내리고 시원하게 달려 보세요. 길가에 피어난 유채꽃의 향기가 느껴지실겁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유채꽃 피어있는 아름다운 도로. 한번 신나게 달려보고 싶지 않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한라산과 제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3. 12.
드디어 완연한 봄, 개나리 개화 소식 서귀포에서 시작되는 개나리 개화, 서서히 전국으로 개나리가 드디어 서귀포에서 활짝 피었습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개나리가 활짝 피었음은 이제 완연한 봄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개나리가 가장 먼저 개화하는 지역은 바로 최남단 서귀포.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에서 10일 가량 빨리 개화를 시작하였는데요, 서귀포를 시작으로 여수(3월15일), 전주(3월19일), 서울(3월20일)에 차례대로 봄소식을 전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서귀포에서 전하는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만개한 모습 감상하세요. 2009. 3. 11.
최남단 마을, 가파도에 부는 벽화 열풍 뭔가 다른 느낌인 최남단 가파 마을의 꿈, 아름다운 벽화 늘 외로움이 파도에 밀려드는 섬, 세찬 바닷 바람이 섬 사람들 가슴 깊숙히 아리도록 파고 드는 섬, 가파도에도 꿈이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유명세에 밀려 뭍사람들의 무관심에 한켠으로 비켜나 있는 외로움섬, 가파도. 700여 가파주민의 영원한 안식처인 조그마한 섬에 애틋한 꿈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마을의 꿈이 바닷바람과 파도에 밀려 이곳까지 전해졌나 봅니다. 가파도, 제주도 본섬과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 사이에 있는 평화로운 어촌마을이 있는 섬입니다. 거주 형태의 마을이 존재하는 실질적인 우리나라 최남단의 마을이라고 보는것이 어쩌면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 평화로운 어촌 마을의 골목 골목에 꿈이 심어지고 있습.. 2009. 3. 11.
혼자서는 절대 갈 수 없는곳? 러브랜드 화이트 데이에 연인과 가 볼만한 곳 (청소년은 바로 나가주세요^^)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에 연인과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러브랜드'인데요. 제주시의 한라산으로 가는 길목에 '성'을 테마로한 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이 러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이 곳에 성을 테마로한 공원이 생긴다고 할때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했었죠. 과연 관광객과 도민들의 정서에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성 테마공원이 성공할까였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우려는 정말 우려에 불과했습니다. 연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성 테마공원 '러브랜드', 남여의 성을 주제로 테마형식으로 꾸며 놓은 공원입니다.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면서도 주변에서는 '배짱있으면 혼자가봐라'라는 말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았는데, 어렵게 휴일을 잡아.. 2009. 3. 9.
봄망울 터트린 복수초, 환상자태 이렇게 많은 복수초 군락지 본적 있나요? 신비의 상징 복수초 꽃밭을 소개합니다. 노란 개나리를 봄의 전령사라고 부르지만 복수초는 무엇이라 부르나요? 봄의 화신이라 부르면 어울릴까요. 하지만 복수초는 봄이라고 느끼기엔 아주 이른 한겨울의 막바지에 얼음을 깨고 피어나는 꽃으로 유명하죠. 일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꽃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복수초의 매력인 하얀눈을 비집고 피어나는 복수초의 신비로움에 사람들이 열광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복수초를 설련화 또는 얼음새꽃이라는 이쁜 이름이 붙여졌나봅니다. 복수초의 꽃잎은 낮에는 활짝 벌어지고 밤에는 그림처럼 오므라 듭니다. 신비한 모습인데요, 복수초의 꽃말은 동양과 서양이 각기 다릅니다.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뜻하지만 서양에서는 '슬픈추억'을 나타냅.. 2009. 3. 4.
미끄럼틀 타는 아기 흑돼지 돼지가 미끄럼틀을 타네요?? 미끄럼틀 타는 돼지, 본 적 있으세요? 그것도 제주토종 아기 흑돼지들입니다. 결코 상상할 수없었던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제주 휴애리 생활공원에서 펼쳐지는 아기 흑돼들의 미끄럼틀 타는 신기한 모습 구경하세요.. 아기흑돼지들이 미끄럼틀을 타기 까지는 그동안 피나는(?)훈련이 있었답니다. 생후 30~40일 된 아기 흑돼지 25마리를 훈련시켜 미끄럼틀 공연을 시작했다는데요, 흑돼지 공연이 시작된 후 입소문을 타고 급속하게 전파~ 관람객이 두배로 증가하였답니다. 가파른 오르막도 쉽게 오르고, 미끄럼을 타고 신나게 내려오는 아기 흑돼지들.. 어때요? 돼지도 영리해 보이지 않나요? 2009. 2. 16.
봄 향기 물씬~ 서귀포의 봄소식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서귀포 완연한 봄인가요?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 이르는 서귀포의 날씨는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티셔츠 바람에도 전혀 춥지 않은 따뜻한 날씨를 보여준 어제의 서귀포, 매화와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꽃내음과 함께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 온 새 봄, 남도에 불어오는 봄바람, 한번 느껴보실래요? 2009. 2. 15.
세계여행, 한방으로 해결하자 작은 나라, 소인국에서 만나는 세계의 명물들 세계여행을 떠나 보실래요? 영원히 잊지 못하는 세계여행의 추억, 한 곳에서 한방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인국 테마파크입니다. 세계곳곳의 명소와 명물들을 한곳에 작은나라의 이야기로 엮어 꾸며 놓은 감동이 담겨 있는 공원입니다. 소인국, 작은나라의 이야기 속의 테마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작은나라로의 여행의 관문입니다. 제주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어느새 제주에어의 작은 비행기가 공항의 활주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은나라에는 작은 비행기가 어울려 보이네요^^ ▷서울역의 모습입니다. 1922년 6월 착공, 1925년 9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지상2층, 지하1층의 돌.벽돌 혼합 건물로 18세기 이래 유행되어 온 절충주의 양식을모방하였습니다. 귀빈실 마루바닥을.. 2009. 2. 14.
추억의 카메라 모아 봤어요.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한 카메라들을 모아 봤네요. 과거, 사진관이나, 길거리, 또는 학창시절에 학생들이 쓰던 카메라들도 있구요, 너무 오래된 나머지 제가 알지도 못하는 카메라들도 있습니다.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요 물건은 요즘 애들이 보면 로보트라고 하겠는데요.^^ 수학여행때 길거리에서 아저씨들이 찍어 주던 즉석카메라입니다..^^ △올림푸스는 들어 봤어도 올림피아는 첨이네요...ㅜ 얼핏 요즘 유행하는 DSLR카메라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언제 만든 것인지 모르지만 상당한 감각인데요.^^ △이건 도무지...ㅡ.ㅡ; 카메라 전문가님들 도움좀...^^ △삼성미놀타네요...ㅎㅎ 눈에 잘 보이게 써 있는것은 -.-; 저 삼성로고 오랜만에 보시죠? △1966년 일본제품인데요, 8미리 촬영기입니다... 2009. 2. 13.
환상적인 한란의 자태, 본적 있나요? 추위 속에서 수려한 자태 선보이는 '제주한란' 한라산, 그리고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한란, 식물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식물은 한란이 유일하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한라산에서만 자생한다고 하여 한란(漢蘭)이 아닙니다. 한란은 추위 속에서 피는 난이라 하여 한란(寒蘭)이라고 합니다. 한란은 보통 개화기가 12~1월로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추운 겨울에 꽃이 핍니다. 천연기념물 식물 중에는 유일하게 ‘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희귀식물이며, 서귀포에 가면 한란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생지가 있는데, 이곳도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기도 합니다. 깨끗하고 맑은 향기의 표상 한란의 꽃, 그 아름다운 자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양란중에 가장 맑은 향기와 가녀린 자태가 가장 수려하다는 .. 2009. 2. 13.
세상에 이런 화장실이, 전시실로 바뀐 화장실 화장실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전시실이다. 제주시민들의 휴식처인 탐동공원 화장실이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였네요. 화장실 건물 외벽에는 다양한 바다풍경과 해양스포츠 관련 사진들이, 실내에는 1960년대 이후 제주도의 옛 풍경들을 담은 귀한 모습들을 볼 수 있게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너저분한 화장실에서 전시공간으로 탈바굼한 탑동 제2공원 화장실은 KBS열린음악회로 유명한 해변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공연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탑동화장실은 몇일 전 그 변모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제주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주변경관과 가장 어울리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새롭게 시공하였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그림을 걸어 놓고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을 박아 놓은 .. 2009. 2. 12.
벌써 꽃망울 터트린 매화, 봄향기 물씬 과연 제주, 봄을 알리는 꽃중의 꽃 매화가 피었네. 봄의 화신 매화는 매실나무에 피는 꽃으로서, 아주 빠르면 2월 늦게나 보통 3월~4월에 피는데 과연 남쪽은 남쪽입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벌써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초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매화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을 표상으로 삼았고, 사랑을 상징하는 꽃 중에서 으뜸이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화의 꽃말은 '고격'. '기품'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 곳은 제주시 한라수목원입니다. 2008년도 한 해에만도 190만 6천명이 찾아 명실공히 200만 탐방객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