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제주 맛집 6선

티스토리 메뉴 펼치기 댓글수19

제주맛집&카페

겨울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제주 맛집 6선

광제
댓글수19
반응형

       

 

 

 

 

겨울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제주 맛집 6선

 

 

푸른 들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짙푸른 하늘,
이 모든 것은 비교적 따뜻한 계절이라야 볼 수 있는 제주의 특색들이 분명하지만,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 제주에는 계절마다 저마다의 매력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추운겨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한라산, 운치의 겨울바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따뜻한 기후를 보이는 곳이 제주도지요.
움츠러들기 쉬운 추운계절일수록 따뜻한 정취가 그리워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까닭에 제주도 여행을 선호하는 거겠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눈이 즐거운 여행이라 해도 허기가 지면 만사가 귀찮습니다.
특히 추운겨울일수록 그 정도는 심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제주도는 칼바람으로 유명하지요.
여행하시다가 잠시 몸을 녹이며 속을 달래줄 수 있는 맛집 여섯 군데를 선정하였습니다.

 

 

 

1. 천짓골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돔베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나무로 된 도마 위에서 직접 고기를 썰어먹는 것을 즐겼습니다.

도마는 제주사투리로 '돔베'라고 하는데, 고기를 도마 위에 놓고 먹는다 하여 '돔베고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밑반찬도 필요 없고 그저 조선간장이나 맬젓(멸치젓) 하나만 있으면 충분했습니다.

 

 

푹 삶아서 기름기를 쫙 뺏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어서

다른 고기에 비해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여기에 청정 지역인 제주도에서 키운 돼지고기라서 금상첨화, 명심할 것은 찾아가기 전에 반드시 예약을 할 것,

수육을 삶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예약을 할 때에는 살과 비개 중 선호하는 부분과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는지 쫄깃한 고기를 좋아하는지 알려줘야 함.
주소: 서귀포시 천지동 294-10 (064-763-0399)

 

 

 

2. 광동식당

 

살점과 비계가 적당히 붙어있는 돼지고기를 고추장으로 적당히 버무린 다음

프라이팬에 익힌 다음 양념된 야채를 얹어 놓고 다시 한 번 볶아줍니다.

양념야채는 다름 아닌 콩나물과 무채, 파채 등 여러 가지 야채에 간을 해서 버무려 놓은 것입니다.

제주도식 두루치기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찾아가기 힘든 산골마을에 있는 음식점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인심하나는 최고,

두루치기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무한으로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집에  가면 냉동된 고기임을 한눈에 알 수 있지만,

이집에서는 냉동고기는 전혀 쓰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둘이서 배불리 먹고도 지불하는 돈은 고작 1만4천원,

11경에 문을 열어 초저녁 무렵에 문을 닫는 점도 알아둘 것.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1152-4번지 (T.064-787-2843)

 

 

 

3. 감초식당

 

20여 년 동안 제주도식 순대를 직접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

감칠맛 나는 순대도 그만이지만 겨울철 속을 녹여줄 뜨끈한 순대국밥도 그만입니다.

2006년 한국 만화의 지존인 허영만 화백의 음식만화인 '식객'에 당당히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감초식당의 쥔장님은 자타 공인 '순대의 지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루70~80kg의 순대를 빚는데, 제주도내에서는 최고의 생산량. 영업시간과 정기휴일이 정해져 있지만

직접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에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순대는 코스요리(1만원~1만7천원) 순대국밥 5천원. 영업시간:11:00~22:00첫째일요일휴일
주소: 제주시 이도1동 1289-5 (T. 064-753-7462)

 

 

 

4. 슬기식당

 

여유로운 음식점처럼 제대로 된 서비스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이라곤 모자지간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전부입니다.

어머니는 음식을 만들어 내고 서빙과 그릇을 치우는 일, 주문을 받고 손님들을 통제하는 모든 일은 아들의 몫입니다.

한번 맛을 보고나면 이런 집도 있구나 싶을 겁니다.

 

 

동태찌개 하나만 취급하는 맛집입니다.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끓여 내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조리는 처음부터 끓이는 과정까지 즉석에서 이뤄집니다.

진하게 우러나온 국물이 속풀이에는 최고입니다.

영업시간을 잘 지켜야합니다. 시간 지나면 여지없이 문 닫습니다.

동태찌개 한 그릇 6천원. 영업시간 :10:00~14:30 매주일요일 휴무.
주소: 제주시 건입동 674-25(T.064-757-3290)

 

 


 

5. 산고을손칼국수

 

쌀쌀한 날씨 칼국수 한 그릇으로 뜨끈하게 속을 녹일 수 있는 맛집입니다.

끼니때에 찾아가면 그렇잖아도 좁은 홀 안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붐빕니다.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손님들은 날씨 상관없이 줄을 서야하는데,

이렇게 하루 동안 장사를 하는 시간은 고작해야 5시간,

그날 분량을 정해놓고 재료를 준비하여 손님의 수에 따라 재료가 바닥나면 여지없이 문을 닫아버립니다.

 

 

이집에서 추천할만한 메뉴는 닭칼국수,

물론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내 칼국수의 면발은 매우 쫄깃합니다.

바지락을 듬뿍 넣어 국물을 내기 때문에 시원한 국물 맛은 당연한 것,

투박하게 덜어내 주는 깍두기와 배추겉절이 그리고,

입가심으로 나오는 보리밥은 지루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영업시간: 11시~오후4시
주소: 제주시 연동 251-83 (T.064-744-2757)

 

 

 

6. 광명식당

 

추위와 허기를 달래주는 데에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이밖에도 오래전에 먹었던 깊은 맛의 국밥이 그리워질 때,

오랜만에 만나 친구와 소주한잔이 생각날 때, 한번쯤 들러보면 더없이 기억에 남을만한 곳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동문재래시장의 상인들이 많이 찾는 소문난 맛집입니다.

하루 종일 우려낸 국물에 갖은 양념이 무려 20가지나 들어가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이곳에 가면 오리지널 옛날 찹쌀순대를 맛보는 것도 별미. 순대국밥 4천5백 원
주소: 제주시 일도1동 1103(T.064-757-1872)

반응형
맨위로

https://jejuin.tistory.com/1671

신고하기